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19 월요일
맑음
서울 15˚C
맑음
부산 16˚C
맑음
대구 15˚C
맑음
인천 14˚C
흐림
광주 20˚C
흐림
대전 19˚C
흐림
울산 20˚C
흐림
강릉 20˚C
흐림
제주 1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SCN양극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삼성SDI가 앞서간다...46파이 양산 시작
[이코노믹데일리] 삼성 SDI가 최근 베트남 법인에서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불리는 46파이(지름46mm, 높이95mm)배터리 모듈 출하식을 진행하는 등 양산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46파이 배터리의 양산 공급은 삼성SDI가 국내 기업 중 처음이다. 삼성SDI는 천안사업장 마더라인에서 4695 배터리 셀을 생산하며 이를 베트남 법인에서 모듈로 조립해 미국 고객사에 마이크로모빌리티용 초도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46파이 배터리 양산은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겨졌으며 차별화된 제품 기술력과 제조 경쟁력, 품질 역량이 그 기초가 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46파이 배터리에는 고용량 하이니켈 제품인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양극재와 삼성SDI의 독자 특허 소재인 실리콘탄소복합체(SCN) 음극재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 현상을 줄이고 에너지 밀도와 수명을 향상시켰으며 기존 2170(지름 21mm, 높이 70mm) 원통형 배터리 대비 6배 이상 높은 에너지 용량을 구현했다. 삼성SDI는 현재 주요 전기차 고객들과도 46파이 배터리 관련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있어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추후 전기차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46파이 배터리 시장은 연평균 33% 성장할 전망이며 올해 155GWh 규모에서 오는 2030년 650GWh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I 관계자는 "이번 46파이 배터리 양산과 초도 공급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됐다"며 "차별화된 제조 경쟁력과 품질로 시장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10:10:0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백종원 '빽다방' 상표권, 더본코리아 아닌 개인회사 소유…투자자들은 몰랐다
2
삼성전자, 2조4000억원 들여 데이터센터 HVAC 선점하는 이유
3
"7시간 만에 1위" 넷마블 신작 '세나 리버스' 대박 터졌다…흥행 비결은
4
가덕도신공항 좌초 위기…현대건설 철수에 후속 대안도 불투명
5
[르포] 대한항공, AWS 서밋 서울 2025서 '생성형 AI 콜센터' 시연
6
韓 ·美, 통신해킹 공동대응·R&D 협력 강화…美 핵심기관 연쇄 회동
7
[송도, 약속된 도시의 역설] ④ 아직도 개발 중…도시는 어디로 가고 있나
8
유상임 장관, 美서 엔비디아·FCC·백악관 연쇄 회동…AI·R&D·해킹 공조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1등의 관리는 다르다"…코웨이의 남다른 고객정보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