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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글로 주춤'에도 웃었다…녹십자, 1분기 기대 웃돈 이익
[이코노믹데일리] GC녹십자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매출 실적 회복은 국내외 고수익 품목의 매출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헌터라제와 백신 수출 확대, 혈액제제 약가 인상이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GC녹십자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8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이는 전 분기보다 13% 줄었고 시장 컨센서스였던 4090억원보다는 6.2% 낮았다. 반면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전년과 직전 분기 모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컨센서스였던 59억원보다 35.6% 높았다. 이번 실적에서 두드러진 부분은 고마진 품목의 성장세다. 혈액제제 부문은 약가 인상 효과로 83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2%, 전 분기보다 4.4% 증가했다. 또한 헌터라제는 124억원으로 전년 대비 42.5%, 전 분기 대비 202% 급증했으며 백신 매출은 188억원으로 전년 대비 62.1%, 전 분기보다 129%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일부 자회사에서는 아쉬운 성과도 나타났다. GC셀과 ABO홀딩스는 영업 손실을 기록했고미국 수출 제품인 알리글로 매출도 전 분기보다 약 25% 감소했다. 이는 미국 내 재고 소진과 현지 보험 제도 변경 등 외부 요인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GC녹십자는 2분기부터 미국 시장 매출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GC녹십자는 미국 내 매출 상승을 위해 WAC(도매구매 가격) 인상을 단행했으며 마케팅 활동을 강화했다. 다만 미국 의약품 관세 등 정책 불확실한 정책 리스크가 남아있어 현지 재고 확보 및 위탁생산(CMO) 검토 등 대비책도 함께 마련 중이다. GC녹십자의 올해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다. SK증권은 GC녹십자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을 1조8073억원, 영업이익 6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SK증권은 “진단 사업 침체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경쟁 심화, 그리고 NK세포치료제 임상 진입에 따른 연구개발 비용 증가 등은 자회사들에게 부담 요소”라면서도 “라이넥주 매출 증가에 따른 녹십자웰빙의 성장과 GC셀의 비용 절감 노력으로 자회사들도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5-05-08 17: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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