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1.18 화요일
맑음
서울 -2˚C
맑음
부산 3˚C
흐림
대구 3˚C
맑음
인천 1˚C
흐림
광주 3˚C
흐림
대전 1˚C
흐림
울산 3˚C
흐림
강릉 0˚C
흐림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N배송'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네이버 쇼핑, 1조원 '잭팟' 터뜨린 '넾다세일'...SME와 동반성장 '상생 모델' 입증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연중 최대 쇼핑 시즌을 겨냥해 야심 차게 선보인 '넾다세일'이 2주 만에 누적 판매액 1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프로모션 중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빅브랜드와 중소상공인(SME)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평가다. 네이버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된 '넾다세일'의 누적 판매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일평균 772억원어치가 팔려나간 셈으로 네이버가 진행한 역대 쇼핑 프로모션 중 가장 높은 실적이다. 이번 행사의 성공 비결은 '다양성'과 '상생'에 있다. '넾다세일'에는 디지털·가전, 패션·뷰티 등 1만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폭넓은 상품 구성을 선보였다. 특히 네이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넾다 오리지널' 코너와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한 '넾다반값' 코너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기 가전 브랜드의 한정판 상품은 오픈 1시간 만에 완판됐고 '메가커피' E-쿠폰은 120만 건 이상 판매됐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참여 판매자들의 동반 성장이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셀러들의 평균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으며 특히 SME 셀러들의 거래액은 32%나 성장했다. 이는 높은 포인트 적립률과 안정적인 'N배송' 서비스가 시너지를 내며 대형 플랫폼의 프로모션이 중소 판매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매출 증대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 부문장은 "이번 ‘넾다세일’은 브랜드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 높은 적립 혜택, 안정적 배송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용자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고 성공 요인을 분석했다.
2025-11-12 12:41:58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쇼핑라이브·AI'로 컨템포러리 패션 공략…거래액 2배 성장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쇼핑라이브와 인공지능(AI) 기술을 무기로 2030 세대가 선호하는 컨템포러리 패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키고 기술 솔루션으로 성장을 지원하며 전문 패션 플랫폼의 아성에 도전하는 모양새다. 네이버는 올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입점한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누적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입점 브랜드 수도 40% 늘어난 500여 개를 돌파했다. 작년 3월 단독 입점한 ‘솔리드옴므’는 1년 만에 거래액이 343%나 뛰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의 핵심 동력은 ‘쇼핑라이브’다. 트렌드를 빠르게 선도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에게 쇼핑라이브는 타겟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팬덤을 형성하는 최적의 마케팅 채널이 됐다. 여성 브랜드 ‘다이닛’과 ‘유메르’는 입점 기념 라이브에서 100만 뷰를 넘겼고 디자이너 브랜드 ‘파사드패턴’은 2주간 18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네이버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사의 기술 생태계를 적극 활용한다. 신진 브랜드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빠른 배송을 돕는 ‘N배송’, AI 추천 기술 ‘하이퍼클로바X’ 등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실제 N배송을 도입한 브랜드는 상시 거래액이 평균 1.5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봤다. 이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향후 네이버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규 브랜드를 발굴하고 오프라인 편집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유니크 브랜드까지 품을 계획이다. 풍부해진 상품 데이터베이스와 고도화된 AI 추천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2030 세대를 위한 맞춤형 패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조재희 네이버 커머스 트렌드패션 사업 리더는 “패션 브랜드가 자생적으로 성장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술 솔루션과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브랜드들의 데이터베이스가 풍부해짐에 따라 네이버 패션 카테고리의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6-25 17:33:08
네이버 '지금배달' 퀵커머스 확장 가속…GS25 이어 이마트에브리데이도 합류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의 퀵커머스 서비스 '지금배달'이 영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6월에는 GS25 편의점과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새롭게 지금배달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존 제휴사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배달 권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네이버 ‘지금배달’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네플스) 웹과 앱에서 사용자 주변 1.5km 내외의 상품을 빠르게 배달 받을 수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로, 지난달 15일 첫선을 보였다.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직접 검색하면 편의점, 마트, 동네 슈퍼 등 주변의 ‘지금배달’ 가능 매장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지난 11일부터는 GS25 편의점이 지금배달 서비스에 새롭게 입점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종료 시간은 지점별 상이) 1만원 이상 구매 시 GS25와 연계된 이륜차 배달망 등을 통해 1시간 내외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전국 1000여 개 GS25 점포에서 우선 서비스가 시작되며, 향후 전 점포로 확대될 계획이다. 네이버는 편의점뿐 아니라 대형 슈퍼마켓(SSM) 등으로도 지금배달 서비스 제공 범위를 넓혀나간다. 다음 주에는 전국 약 190여 개 이마트에브리데이 점포에서도 1시간 내외 배달이 가능한 지금배달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7월 중에는 배달망 고도화 작업을 통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배송 권역도 기존보다 더 촘촘하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주미 네이버 N배송사업 리더는 “즉시배송이 가능한 파트너사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주변 검색’ 등 서비스의 기능도 고도화하여 사용자들의 퀵커머스 경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와 GS25는 이달 말까지 ‘지금배달’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장바구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라면 2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3000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5-06-12 08:22:4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현대홀딩스, 현대네트워크 흡수합병…현정은 체제 지배 구조 단일화
2
신영증권, 시스템 장애...투자자 피해 속출
3
LGU+·SKT·한화, UAM 사업 전면 재검토..."상용화 지연 탓"
4
증시 활황에 빅5 증권사 역대급 실적…내부통제 리스크엔 '경고등'
5
테슬라코리아, 완전자율주행 'FSD' 국내 출시 예고
6
[지다혜의 금은보화] 결제·대출 넘어 생활 속 금융으로…농협은행, '임베디드 금융' 확장 속도
7
부산 진해신항 DL이앤씨 공사 현장서 작업자 사망 호스 파열 충격에 해상 추락
8
'역대 최대 규모' 지스타 2025, 13일 개막…엔씨·넷마블·크래프톤 신작 대전 '초읽기'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금융경제 레드플래그] 포용금융 역설...고신용자가 외면받는 금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