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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사우디 정부에 안보 AI 플랫폼 공급… 중동 시장 본격 진출
[이코노믹데일리]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기관에 안보 AI 플랫폼을 공급하며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S2W는 25일 사우디 데이터 분석 기업 ‘트러스트링크’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솔루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S2W는 사우디 국가안보총국(PSS), 외교부(MOFA), 중앙은행(SAMA) 등 주요 정부기관을 고객으로 둔 트러스트링크를 통해 현지 공공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S2W는 그동안 국제기구 및 국내외 정부기관에 AI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기술적 신뢰성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 특히 현지 IT 행사인 ‘LEAP’, ‘GISEC’ 등에 꾸준히 참가하며 중동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수주는 우방국 중심의 공공 부문 레퍼런스를 신시장인 중동으로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2W는 ‘비전 2030’ 정책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경제 다변화를 추진 중인 사우디를 중동 공략의 핵심 거점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이유경 S2W 해외사업 총괄은 “중동은 대규모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와 막대한 자본 투자가 맞물린 기회의 장으로 특히 사우디는 비전 2030 정책으로 외국 기업에 개방적이어서 국내 기업에 새로운 블루오션”이라며 “사우디를 중동 거점으로 삼아 영업 기반을 확장하며 글로벌 빅데이터·AI 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5 08:36:16
동국제강그룹·영풍·포스코홀딩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경영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인적분할로 2023년 6월 신설한 법인이다. 양사는 출범 후 매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목표와 현황 및 성과 등을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 성과를 담고 있다. 중요도 및 연속성 등을 고려해 일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현황을 포함한다. 동국제강은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최고 가치인 ‘스틸 포 그린’ 목표와 성과를 구체화하는데 집중했다. ESG경영체계와 중대성 평가 결과 등을 시작으로 ESG 영역별 주요 성과를 담은 ‘ESG 퍼포먼스’로 내용을 구성했다. 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보고서에서 “철강업 전환의 시대에서 변화에 앞서 나가기 위한 경쟁력의 축을 ‘ESG’로 삼을 것”이라며 “국내 대표 전기로 철강사로써 친환경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상훈 동국씨엠 사장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는 기본으로 돌아가 ESG경영 기반을 수립하고 내재화를 이룬 한 해”라며 “아주스틸 인수 등 국내외적 양적 성장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컬러강판 시장 확고한 ‘퍼스트무버’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풍,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영풍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영풍은 오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기후변화 대응의 최종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감축 목표 및 전략을 수립했다. 아연 제련 공정에서의 직·간접 배출은 물론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까지 포괄하는 전방위 대응체계를 구축해 실행에 나선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풍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 발맞춰 오는 2030년까지 기준년도 대비 11.4% 감축, 2040년 60% 감축, 2050년에는 완전한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력구매계약(PPA) 체결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 등을 통해 전력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감축이 어려운 잔여 배출량에 대해선 오프셋 크레딧(Offset credit)을 구매해 상쇄 전략을 병행하는 등 기후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스코프 3(Scope 3) 인벤토리 체계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원자재 조달부터 제품 사용 및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서의 탄소 배출을 정밀하게 추적·관리할 계획이다. 영풍은 그간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을 이어왔다. 환경 측면에서는 지난 2021년 석포제련소에 세계 제련업계 최초로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해 수자원 보호 및 재활용을 실현했고 2022년에는 오염수 유출을 차단하는 지하수 차집시설도 구축했다. 또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운영해 전력 피크 시간대의 전력 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경북 봉화군 오미산 일대에 조성 중인 60.2MW 규모 풍력발전단지에는 제련소가 보유한 154kV 특고압 송전선로를 매년 무상으로 제공해 친환경 전력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어졌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 10대1 액면분할을 단행했고 오는 2026년 3월까지 보유 자사주를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30%를 주주환원에 활용하는 중장기 정책도 추진 중이다. 영풍 관계자는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조건이란 인식 아래,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탄소중립 목표 역시 실현 가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개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한 포스코그룹 주요 사업회사가 ESG 경영 성과와 미래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달 30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그룹의 성장 전략과 글로벌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생물다양성 공시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보고서에서 철강, 이차전지소재, 인프라·신사업 등 성장 전략을 ESG 관점에서 조명하고 국내외 15개 주요 사업 회사의 정량 데이터와 정성적 ESG 성과를 함께 소개하면서 그룹 차원의 지속 가능 경영 노력을 제시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와 이해 관계자의 요구에 맞춰 생물다양성 정보 공개를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TCFD에 이어 올해는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 보고서 페이지를 신설했다. 포스코홀딩스는 TNFD가 제시한 LEAP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연결 대상 193개 법인, 207개 사업장의 자연자본 영향과 의존도를 국립생태원과 공동 분석했다. 'LEAP 프레임워크'란 사업과 자연의 접점 지역을 설정(Locate)하고 의존도와 영향을 평가(Evaluate)한 뒤 리스크와 기회를 분석(Assess)해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Propose)하는 접근법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04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왔으며 2022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에는 포스코홀딩스가 그룹 연결 기준의 통합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2025-07-02 16:33:35
롯데케미칼, '2024 ESG 리포트' 발간…기후·생물다양성 본격 반영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케미칼이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분야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에는 기후변화 대응 현황 및 생물다양성 영향 평가에 대한 내용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롯데케미칼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가 제정한 글로벌 공시 기준이자, 국내 도입 의무화 예정인 IFRS S2 ‘기후 관련 공시 사항’을 반영한 파일럿 보고서를 본문에 담았다. 해당 보고서는 자발적 공시를 고려해 별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회사의 비즈니스와 관련된 기후 위험·기회 요인 및 각 요인들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 등을 소개했다. 향후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정보 산출 및 공개를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생물다양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사업장 대상으로 자연자본에 대한 의존도와 영향을 평가 및 관리 내용을 담은 신규 컨텐츠도 추가했다. 국내 운영 사업장 8개 권역을 대상으로 TNFD에서 권장하는 LEAP 접근법(민감지역 식별(Locate), 의존성 및 영향 평가(Evaluate), 위험 및 기회 식별(Assess), 대응 전략 수립 및 관리(Prepare))을 기반으로 자연자본에 대한 의존도와 영향을 평가하고 핵심 자연자본 주제와 위험과 기회를 분석했다. 롯데케미칼은 롯데화학군을 포함한 통합 ESG 전략을 수립하고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22년 ESG 전략으로 발표한 ‘Green Promise 2030’을 업데이트 했다.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 제품 지속가능성 강화 전략은 연결대상 회사까지 ESG 경영 추진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ESG 통합 거버넌스 확립을 위해 오는 2025년 3월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탄소과제 운영협의회를 신설했다. 산하에는 실무협의체를 운영함으로써 상위 위원회 업무를 보조하는 동시에 부서 간 협업 촉진, 교류를 통해 내부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으로 확장했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발간사를 통해 “저탄소 기반의 전사적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및 Green Promise 2030 전략의 체계적인 실행을 통해 기업과 사회 모두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9 17: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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