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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고소득 사업자 대상 'KB Biz Prime 카드' 출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카드, 고소득 사업자 대상 'KB Biz Prime 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고소득 사업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KB Biz Prime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고정지출이 많은 고소득 사업자를 위한 카드로 △일상생활 △국내 가맹점 △제약·의료기기 △4대보험 영역에서 포인트리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통합 적립한도가 적용되며 실적 구간별로 △20만점(100만원 이상) △40만점(200만원 이상) △60만점(300만원 이상)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해외이용, 프리미엄 서비스 혜택도 선보인다. 해외 가맹점에서 KB Biz Prime 카드로 100만원 이상 사용 시 결제 금액의 1.4%를 무제한으로 적립해준다. 해당 카드를 아멕스 브랜드로 발급 시에는 △더라운지 서비스 △인천공항 발레파킹 서비스 △국내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KB국민카드 홈페이지 △고객센터 △KB국민은행 영업점(7월 예정) 등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월 최대 60만점 적립 서비스에 무제한 해외 적립 서비스까지 더해 더욱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카드, 화물 운전자 특화 카드 '55 화물복지 신한카드' 출시 신한카드가 주요 정유사와 함께 화물차 운전자 대상 혜택을 강화한 '55 화물복지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각 정유사별 화물우대 주유소에서 주유 시 ℓ당 55원의 현장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할인 한도에도 제한이 없다. 기존 화물복지 카드는 현장 할인·결제일 할인으로 적용 시점이 나뉘었지만 이번 상품은 현장 즉시 할인에 서비스를 집중했다. 또한 카드 활용 시 국토부 유가보조금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허가받은 화물운송사업자가 카드 발급 대상이며 신한카드 홈페이지, 신한SOL페이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55 화물복지 신한카드 고객들이 국토부의 유가보조금 지원과 더불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8 12:55:39
KB카드 자본비율 '껑충'…BC·삼성카드 하락, 신용위험 노출 한계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1분기 카드사의 조정자기자본비율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전분기 대비는 감소한 가운데 KB국민카드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BC·삼성카드는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0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롯데·하나·우리·BC·현대)의 올해 1분기 조정자기자본비율 단순 평균은 20.93%로 전년 동기(19.87%) 대비 1.06%p 증가, 전분기(21.04%) 대비 0.11%p 감소했다. 조정자기자본비율은 기업의 총자산규모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을 측정해 자본 적정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비율이 클수록 손실에 대비한 자본 여력이 높아 자본 적정성이 우수한 것으로 본다. 특히 카드, 캐피탈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에서는 건전 경영 여부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며 당국에서는 8%를 기준 비율로 설정하고 있다. 가장 높은 조정자기자본비율을 기록한 카드사는 삼성카드로 업계 평균 대비 높은 비율을 유지 중이지만 올해 들어 자본 적정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삼성카드의 조정자기자본비율은 30.48%로 전년 동기·전분기 대비(30.7%·31.6%) 대비 0.22%p·1.12%p 하락했다. 다음으로 비율이 높은 카드사는 BC카드로 전년 동기보다는 상승했으나 전분기 대비 가장 높은 감소량을 보였다. BC카드의 올해 1분기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7.87%로 전년 동기·전분기(26.37%·29.92%)보다 각각 1.5%p 증가, 2.05%p 감소했다. 같은 기간 타 카드사의 조정자기자본비율은 △하나카드 20.34% △신한카드 20.06% △KB국민카드 19.32% △우리카드 18.4% △현대카드 15.52% △롯데카드 15.49%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KB국민·우리·하나카드는 전분기, 전년 동기 대비 자본 적정성 지표가 개선됐으며 KB국민카드의 경우 비율 증가폭이 가장 컸다. KB국민카드의 올해 1분기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9.32%로 전년 동기(16.99%) 대비 2.33%p, 전분기(18.17%) 대비 1.15%p 증가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대손준비금 적립액 및 카드론과 같은 영업 자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올해 조정자기자본비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업계 전체적으로 당국 기준인 8%의 2배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연체율, 카드론 증가로 건전성 우려가 커지면서 전문가들은 현행 자본 적정성 평가 기준의 실효성을 지적했다. 조정자기자본비율은 카드사가 본업인 신용 판매를 주력으로 운영할 때는 대출채권 회수 기간이 짧고 부실 가능성이 낮아 신용위험 노출도가 작다. 다만 최근 신용 판매 부진으로 카드론, 현금 서비스 등 대출 사업이 확대되면서 높아지는 차주의 신용 위험도는 반영하지 않아 실제 자산 위험도를 온전히 나타내지 못할 수 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현행 조정자기자본비율은 카드사의 자본적정성을 일정 부분 평가할 수 있으나 자산의 실제 위험도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신용 위험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는 한계가 있다"며 "위험가중자산(RWA) 기반 자기자본비율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6-02 0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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