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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자산운용, 'KoAct 팔란티어밸류체인액티브 ETF' 상장 外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팔란티어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KoAct 팔란티어밸류체인액티브는 미국 국방, 안보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를 25% 비중으로 집중 투자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팔란티어와 동반 성장이 가능한 '팀 팔란티어' 기업들을 적극 발굴해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해당 ETF는 보방·국방 분야에서 인공지능(AI)를 접목한 팔란티어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팔란티어와 파트너십을 맺은 글로벌 혁신기업 △테슬라 △오라클 △알파벳에 투자한다. 더불어 새롭게 떠오르는 미국 드론·조선·방산 기업들까지 투자해 팔란티어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또한 팔란티어 생태계의 떠오르는 기업들도 선별 투자한다. 현실화된 드론 전쟁, AI를 활용한 전술 타격 체계 시스템 등 방위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가는 신생 기업들을 선별해 버티컬 AI 생태계 투자도 추구한다. 팔란티어와 협력 중인 △아처에비에이션 △에어로바이런먼트 △헌팅턴잉걸스 인더스트리즈 등이다. 양희창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매니저는 "팔란티어는 높은 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기업용 AI서비스 산업이 극초기 단계에 위치해 있다는 점과 팔란티어의 산업 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감안하면 투자매력도가 높다고 판단된다"며 "향후 10년간 이어질 AI서비스 산업 사이클에서도 팀 팔란티어에 투자해 차별화된 수익률을 적극 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 'PLUS K방산소부장 ETF' 신규 상장 한화자산운용은 방위산업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PLUS K방산소부장'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PLUS K방산소부장 ETF는 완성품을 만드는 방산기업(체계종합기업)이 수주한 대형 계약의 '낙수효과'가 소재·부품·장비를 공급하는 기업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점에서 출발했다. 현재 대한민국 방산 4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한국항공우주·LIG넥스원)의 수주잔고는 100조원 수준이다. 주요 구성종목은 △K2전차 엔진 생산 'HD현대인프라코어' △K9 자주포 엔진 생산 'STX엔진' △변속기 공급 'SNT다이내믹스' △구동장치 및 유압시스템 제공 '엠앤씨솔루션' △탄약 생산 '풍산' △적외선 영상 센서 공급 '아이쓰리시스템' 등이다. 이밖에 △유도무기 핵심 구성품 생산 '퍼스텍' △방산 및 우주항공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고출력·고효율 전력증폭기 제조 'RFHIC' △첨단 특수합금 제조 '에이치브이엠' 등도 ETF 포트폴리오로 구성된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PLUS K방산 ETF가 대형 방산기업의 글로벌 구조적 성장에 주목했다면 PLUS K방산소부장 ETF는 국가 정책적으로 육성되는 소부장 기업에 투자해 체계기업 수주의 낙수효과·직수출 확대·부품 국산화에 따른 성장 기회를 노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K방산 성장 스토리가 체계기업에서 소부장 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 실적으로 관측되는 만큼 이에 대한 선제적 투자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NH-Amundi자산운용, 'HANARO 27-06 회사채 액티브 ETF' 상장 NH-Amundi자산운용은 HANARO 27-06 회사채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26일 밝혔다. HANARO 27-06 회사채 액티브는 오는 2027년 6월 22일 만기를 맞아 자동 청산되는 만기매칭(존속기한)형 ETF다. 존속기한을 전후로 1개월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AA-등급 이상의 발행잔액 500억원 이상 무보증 회사채에 투자한다. 만기매칭형 ETF는 매수 시점의 만기수익률(YTM)을 추구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익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KIS 회사채2706 만기형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은 이번 ETF는 지난 22일 기초지수 기준 예상 YTM이 2.64% 수준이다. 만기까지 보유하지 않더라도 금리 방향에 따른 대응도 가능하다. 금리가 상승해 채권 가격이 하락하면 추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거나 금리가 하락해 채권 가격이 상승하면 자본 차익을 거두는 식이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HANARO 27-06 회사채액티브 ETF는 높은 신용등급 회사채를 담아 예측 가능한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기준금리의 점진적 인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고채 대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회사채가 현시점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GI자산운용, 'KCGI목표전환형채권혼합 3호' 1347억원 자금 유입 KCGI자산운용은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11개 판매사를 통해 모집한 KCGI코리아 목표전환형펀드채권혼합3호에 총 1347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처음으로 선보인 KCGI목표전환채권혼합1호~3호 누적 설정액은 4675억원에 이르게 됐다. 해당 펀드는 국채·통안채·우량 금융채·회사채 등 신용등급 우량 채권에 50% 이상을 투자하고 국내 주식에 30% 이하를 투자해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목표수익률 6%를 달성할 경우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목표전환형채권혼합펀드는 최근 시중금리가 저금리 기조로 전환되고 상법개정안 통과 이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따른 주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하며 인기를 끌었다. KCGI자산운용 관계자는 "개인투자자들이 투자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종목선정이나 마켓타이밍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적으로 자산증식을 할 수 있는 상품 설계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8-26 13:11:00
'사상 최대 규모' 폴란드 K2 전차 2차 계약 확정
[이코노믹데일리] 국산 K2 전차의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확정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2일(현지시간) 폴란드에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국방부 장관과 K2 제작업체 현대로템이 K2 전차 2차 계약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체적 계약 규모는 폴란드 측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2차 계약이 K2 전차 180대로 8조8000억원 규모일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개별 방산 수출계약으로는 사상 최대다. 한국과 폴란드는 별도의 계약 체결식을 양국 정부 고위급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폴란드는 지난 2022년 한국 방산업체들과 포괄적 합의 성격의 총괄 계약을 체결한 이후 K2 전차, K9 자주포, FA-50 경전투기, 천무 다연장로켓 등 무기체계 4종에 대한 1차 이행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2023년 K9 자주포, 2024년 천무 2차 이행계약을 맺은 바 있다.
2025-07-03 17:18:15
HD현대중·한화오션, 33조원 규모 캐나다 함정 현대화 '앞장'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조감도 [사진=HD현대중공업]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캐나다 함정 현대화 사업 수주를 위해 27조7200억~33조4320억원 규모의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지난 3월 초 캐나다 연방정부에 해군의 낡은 잠수함을 최신형 KSS-Ⅲ 잠수함으로 교체하는 내용의 공동제안서를 제출했다. 앞서 캐나다는 오는 2035년 첫 신형잠수함 1대를 도입하겠다는 자체 계획을 세운 바 있다. 두 기업의 제안서에는 2035년까지 잠수함 총 4척을 공급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캐나다 정부에 예상보다 빠르게 신형 잠수함 체제를 갖추게 한다는 게 골자다. 이와 함께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캐나다 안에 유지보수 시설을 지어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조건도 걸었다. 여기에는 소요 예산, 납품 기일, 유지보수 및 승무원 훈련 지원 등 경쟁사 대비 좋은 조건이 포함됐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두 기업은 K원팀으로서 캐나다 함정 수주를 따낼 가능성이 높으며 장기 거래 관계도 내다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캐나다 육군에 미국의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과 유사한 다연장 로켓 무기와 K-9 자주포를 판매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국방 당국자들을 인용, 한국산 다연장 로켓과 자주포 구매가 성사된다면 도입 물량과 인도시기나 현지 정비시설 건설 등 조건에 따라 1조4000억원 상당의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5-07 09:34:21
전쟁 이후도 끄떡없다…한화에어로, 방산 수출 성장 '가속'
[이코노믹데일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종식된 이후에도 러시아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방산 수요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수출 확대와 실적 성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정환 LS증권 연구원은 1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방위 산업 기업 가운데 해외 거점 확보에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북유럽, 동유럽, 남중국해 지역의 지상화력 체계 사업과 중동과 내수 시장에서의 L-SAM 사업을 수주 기대 사업으로 꼽았다. 여기에 루마니아 보병전투장갑차 사업 등도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러시아 접경국인 폴란드에 K9 자주포와 K239 천무를 지속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또한 호주와 이집트로의 K9 자주포 수출분에 대한 양산 매출도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실적 성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을 6조4000억원 영업이익을 6090억원으로 추산했다. 이는 전년 같은 분기 대비 매출은 86.4%, 영업이익 1528% 증가한 수치로, 지상화력 중심의 실적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평가된다. 항공 부문에서는 ‘GTF RSP 사업’의 적자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올해부터 오는 2030년 사이 적자 폭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2030년 이후에는 항공기 엔진 후속 정비 사업을 통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GTF RSP 사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세대 항공기 엔진 개발과 생산에 참여해 수익과 리스크를 공동 부담하는 사업이다. 보고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출 비중이 올해 69.2%, 2026년 67.7%, 2027년 77.1%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외형 성장뿐 아니라 영업이익률 개선도 동반될 것으로 보인다. 최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상화력 항공우주 해양방산 부문을 고르게 갖춘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2025-04-12 09:00:00
한화에어로, 3.6조원 유상증자 단행…글로벌 방산·조선 시장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이는 국내 기업이 실시한 유상증자 중 역대 최대 규모로 글로벌 방산·조선해양·우주항공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결정을 발표했다. 확보한 자금은 △해외 지상 방산 거점 확보 △해양방산 및 조선해양 해외 거점 확대 △무인기용 엔진 개발 △국내 방산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방산 수요가 급증하는 유럽, 중동, 호주, 미국 등지에 현지 생산 거점을 마련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1조6000억원은 해외 공장 설립 및 방산 협력을 위한 지분 투자에 활용된다. 또 K-9 자주포의 뒤를 잇는 천무 다연장 로켓, 레드백 장갑차, 대공방어시스템 등 차세대 무기 체계의 현지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선·해양 방산 분야에서도 8000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조선소 인프라를 확장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인수한 미국 필리 조선소, 싱가포르 다이나맥 조선소를 활용한 '멀티 야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호주에 조선소를 보유한 오스탈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미국이 조선업 강화법과 해군력 확대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미 해군 함정 조달 및 유지·보수(MRO) 시장 진출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무인기용 엔진 개발에도 3000억원을 투입해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무인기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항공엔진 및 엔진부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무인기용 엔진을 개발하고 글로벌 무인기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항공엔진 기술 자립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전략적인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글로벌 방산조선해양우주항공 톱티어로 한 단계 더 도약함으로써 다시 한 번 기업가치의 퀀텀 점프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2025-03-22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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