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8.03 일요일
맑음
서울 27˚C
비
부산 27˚C
비
대구 28˚C
맑음
인천 27˚C
흐림
광주 27˚C
흐림
대전 28˚C
흐림
울산 28˚C
흐림
강릉 29˚C
흐림
제주 2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IPTV 서비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KT, "구독료 부담 낮춘다"… '지니 TV 슈퍼팩 초이스' 파격 할인 돌입
[이코노믹데일리] KT가 IPTV 서비스 지니 TV의 '지니 TV 슈퍼팩 초이스' 요금제 할인 프로모션을 2일부터 시작했다. 이 요금제는 260여 개 실시간 채널과 40만 편 이상 VOD를 제공하는 지니 TV에 더해 최신 영화, 해외 시리즈 등 14만여 편의 유료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라임 슈퍼팩을 결합한 상품이다. 프라임 슈퍼팩은 국내 구독형 서비스 중 가장 빠르게 최신 영화를 제공하는 '프라임 슈퍼 위크엔드'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 매월 극장 상영 중이거나 국내 미개봉된 최신 영화 2편을 선정해 주말 한정으로 무료 제공하며 최근에는 '히트맨2',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을 극장 상영과 동시에 서비스했다. KT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가입 또는 요금제 변경 고객에게 매월 4천4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월 2만900원(3년 약정 결합 기준)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기본 요금제인 지니 TV 에센스(월 1만6천500원)와 프라임 슈퍼팩(월 1만1000원)을 각각 이용할 때보다 매월 약 6천700원 저렴한 수준이다. 할인 프로모션과 더불어 6월 30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100%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응모 고객 전원에게 경품이 제공되며 △갤럭시탭 S10 울트라(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2명) △이마트 상품권(3만원) △배달의민족 상품권(1만원) 등이 준비됐다. 이벤트 참여는 지니 TV 내 이벤트 배너나 KT닷컴 이벤트 메뉴에서 가능하다. 최광철 KT IPTV 사업본부장 상무는 "KT는 고객들의 구독료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니 TV 슈퍼팩 초이스 요금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프라임 슈퍼팩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경쟁 심화 속에서 KT가 가격 경쟁력과 독점 콘텐츠를 앞세워 가입자 기반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향후 콘텐츠 수급 능력과 결합 상품의 매력도가 시장 경쟁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2025-06-02 15:12:31
LG유플러스, U+tv서 美 애니 OTT '크런치롤' 콘텐츠 독점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23일부터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OTT ‘크런치롤’의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U+tv와 U+모바일tv 고객이 이용 가능한 월정액 서비스 ‘유플레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크런치롤은 미국의 일본 애니메이션 및 동아시아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 세계 다양한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 중이다. 이번에 유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크런치롤 콘텐츠는 ‘진격의 거인’ 제작사 MAPPA의 오리지널 신작 ‘전수.’, 국내 정식 발행된 만화 원작의 ‘전대 레드 이세계에서 모험가 되다’, 극장판이 전 세계 834만 달러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유루캠 시즌1’ 등 총 11편이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인기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크런치롤 오리지널 콘텐츠는 유플레이 프리미엄(월 1만5400원) 요금제 가입자라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가입은 U+tv 홈 화면 ‘유플레이’ 메뉴에서 리모컨으로 할 수 있으며 U+tv와 U+모바일tv 고객은 콘텐츠별 유료 결제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유플레이는 해외 OTT 인기작을 포함해 영화, 해외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전 장르 8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U+tv 구독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유플레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글로벌 플랫폼 ‘프라임 비디오’의 아마존 오리지널 콘텐츠, 일본 유료방송사 ‘와우와우(WOWOW)’, 스웨덴 콘텐츠 플랫폼 ‘비아플레이(VIAPLAY)’, 중국 OTT플랫폼 ‘빌리빌리’ 등의 인기 콘텐츠를 U+tv에서 독점 제공한 바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 트라이브 담당은 “크런치롤과의 협업을 통해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U+tv의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으로 LG유플러스는 애니메이션 팬층을 공략하고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IPTV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에도 차별화된 글로벌 콘텐츠 수급을 지속하며 가입자 만족도 제고에 힘쓸 전망이다.
2025-05-28 09:00:00
"월 2400원 싸다" KT, 유튜브 프리미엄 결합 상품 파격 출시…혜택 보니
[이코노믹데일리] KT가 유튜브 프리미엄과 연계한 새로운 요금제와 구독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혜택 확대에 나섰다. KT는 자사 IPTV 서비스 지니TV에서 유튜브 프리미엄을 결합한 '지니TV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 요금제를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니TV의 실시간 방송 및 주문형 비디오(VOD) 콘텐츠와 함께 유튜브 프리미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으로 IPTV 요금제에 유튜브 프리미엄을 결합한 형태는 국내 IPTV 최초다. '지니TV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는 월 2만9000원(3년 약정 결합 기준)이다. 유튜브 프리미엄(1만4900원)과 지니TV 에센스 요금제(1만6500원)를 각각 이용할 때보다 매월 약 2400원 저렴하며 3년 약정 기준 최대 8만6000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해당 요금제는 269개 실시간 채널 40만 편 이상의 VOD 콘텐츠 KT알파 쇼핑 5% 할인 혜택과 함께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을 제공한다. 기존 구글 계정으로 모바일과 태블릿에서도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이 가능하다. KT는 출시를 기념해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신규 가입 및 요금제 변경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KT는 모바일 고객을 위한 '유튜브 프리미엄 생활구독팩'도 16일 선보인다. 이 상품은 유튜브 프리미엄과 함께 GS25 4000원권 다이소 4000원권 올리브영 4000원권 중 하나를 매월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구독료는 월 1만6900원이지만 6월 30일까지 가입 시 올해 연말까지 매월 2000원이 할인돼 월 1만4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5월 31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제휴처 쿠폰을 하나 더 제공하는 '1+1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KT 5G·LTE 모바일 고객은 마이케이티 앱과 KT닷컴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 상무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기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디어 소비 환경에 맞춘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 상품들은 OTT 구독료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콘텐츠 소비 경험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KT는 앞으로도 고객 데이터와 소비 성향 분석을 통해 맞춤형 구독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2025-05-15 16:30:00
KT, 지니 TV 키즈랜드에 '블리피' 상륙…글로벌 인기 키즈 콘텐츠 독점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KT가 IPTV 서비스 지니 TV의 키즈 특화 플랫폼 키즈랜드에서 영국 문버그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유튜브 콘텐츠 ‘블리피(Blippi)’ 시리즈를 독점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블리피’는 전 세계 유튜브 누적 조회수 11억 뷰를 기록한 글로벌 키즈 콘텐츠로 20개 언어로 번역되어 방영될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특히 친근한 삼촌 캐릭터 ‘블리피’가 등장해 아이들의 다양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영어를 처음 접하는 유아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교육적인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는 지니 TV 키즈랜드를 통해 ‘블리피’ 시리즈 중에서도 엄선된 4개 인기 시리즈, 총 353편을 단독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리즈는 △신나는 모험과 미술을 결합한 ‘블리피의 미술 시간(Blippi How to Draw)’ △일상 속 궁금증을 해결하는 ‘블리피와 배워요(Blippi Learns)’ △생생한 현장 학습을 제공하는 ‘블리피가 간다(Blippi Visits)’ △케네디 우주센터 탐험기를 담은 ‘블리피의 신나는 우주 탐험(Blippi Wonders)’ 등이다. 콘텐츠 독점 공개와 더불어 KT는 프라임 키즈랜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블리피’ 시리즈를 1회 이상 시청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블리피’를 가장 많이 시청한 1명에게는 4인 가족 기준 싱가포르 3박 4일 가족 여행권(왕복 비즈니스 항공권, 호텔 숙박권 포함)을 증정한다. 특히 당첨자는 ‘블리피’와 직접 만나는 특별한 행사에도 초청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는 지니 TV ‘블리피’ 시리즈 시청 후 이벤트 팝업창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KT는 2020년 문버그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코코멜론’ 독점 제공을 시작으로 ‘리틀베이비범’, ‘리틀엔젤’ 등 인기 키즈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이며 IPTV 키즈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블리피’ 시리즈 독점 공개를 통해 KT는 키즈 콘텐츠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최광철 KT IPTV 사업본부장(상무)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블리피’를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용 미디어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5 09:49:32
LG유플러스, '구형 와이파이·셋톱박스' 무상 교체…장기 고객 혜택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자사 인터넷 및 IPTV 장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통 큰 혜택을 제공한다. 구형 와이파이 공유기와 셋톱박스를 최신 모델로 무상 교체하는 파격적인 프로그램을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터넷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교체 대상은 NAPL-5000, NAPD-5000, CAPL-6000, CAPM-6000, CAPD-6000 등 구형 와이파이 공유기 모델이다. 최대 100Mbps 속도를 지원하는 해당 모델들은 출시된 지 수년이 지나 최신 기기에 비해 속도와 보안 성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구형 와이파이 공유기를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최신 공유기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와이파이6는 기존 기가 와이파이 대비 최대 1.5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메시 모드, 심리스 핸드 오버 등 첨단 기능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끊김 없는 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자사 서비스를 이용해주신 고객님들께 보다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무상 교체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은 고객센터를 통해 간단하게 교체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 고객을 위한 셋톱박스 교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구글 셋톱박스와 UHD1 모델 사용 고객에게는 최신 셋톱박스로의 무상 교체를 지원하며 UHD2 모델 사용 고객에게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최신 셋톱박스는 인공지능(AI) 음향 기능과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연동을 지원하여 더욱 풍부하고 편리한 미디어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의 이번 대규모 장비 교체 프로그램이 가입자 이탈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하고 있다. 인터넷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상황에서 기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충성 고객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의 초고속 인터넷 사업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가입자 증가율은 둔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쟁사와의 치열한 가입자 유치 경쟁 속에서 장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집토끼’를 단단히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약정 기간 만료 후 통신사를 변경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기존 가입자 유지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LG유플러스의 이번 프로그램이 “장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03-16 10:48:1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SKT 해킹 피해, 내 정보는...오늘부터 유출 여부 직접 확인 가능
2
'국내 최대'가 '국내 최다 하자'로… 흔들리는 현대건설의 신뢰
3
퓨리오사AI, 1700억 투자 유치로 유니콘 등극…'탈엔비디아' 속도
4
국가인공지능위원회 2기 내달 출범...민간 전문가 중심 'AI 컨트롤타워'로
5
LG엔솔 '무음극 전지' 개발 순항...상용화는 언제?
6
삼성 '갤럭시 Z 폴드7', 미국 초기 판매량 50% 급증…역대 최고 기록
7
은행계 캐피탈, 올 상반기 KB·신한·우리·하나 '줄줄이 적자'…PF 부실에 발목
8
LG엔솔, 中기업 상대 특허침해소 승소했지만..."글로벌 대응 체계 강화 시급"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지시'로 SPC 산재 막을 수 없다…'진짜 실행력' 증명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