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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트래블 테크 정체성 입증"…'웹어워드 코리아 2025' 글로벌 부문 대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글로벌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단행한 홈페이지 개편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정체성과 기술 리더십을 효과적으로 증명했다는 평가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디자인과 사용자경험(UX) 및 기술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혁신적인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야놀자는 지난 4월 그룹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글로벌 고객과 파트너를 겨냥한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평가위원단은 야놀자의 핵심 브랜드 요소인 ‘야놀자 오렌지’와 ‘꿈의 멀티버스’ 콘셉트를 일관성 있게 반영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을 높게 샀다. 특히 WebGL(Web Graphics Library) 기반의 인터랙티브 시각 요소를 활용해 기업의 기술 혁신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한 UX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복잡할 수 있는 B2B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정보를 글로벌 고객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한 점도 주요 수상 요인으로 꼽혔다. 야놀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졌다. 전 세계 여행 사업자와 여행자에게 데이터와 기술 기반 역량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허브로서 웹사이트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야놀자가 지향하는 브랜드 방향성과 기술 혁신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9 09:03:25
패스트파이브 '파이브클라우드', AWS 파트너 리그 4회 연속 수상 쾌거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대표 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의 IT 솔루션 브랜드 ‘파이브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파트너로서의 최고 역량을 다시 한번 공인받았다. 패스트파이브는 지난 11일 AWS가 주관하는 ‘2025 하반기 파트너 프로스펙팅 리그(KPPL)’에서 ‘Distribution Premier Partner’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이브클라우드는 2024년 상반기부터 이번 2025년 하반기까지 4회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AWS KPPL은 파트너사의 신규 고객 발굴 능력과 기술 지원 역량 및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파이브클라우드는 사업 출범 3년 만에 4회 연속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AWS의 핵심 파트너이자 국내 클라우드 솔루션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파이브클라우드는 패스트파이브가 보유한 방대한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단순한 관리형 서비스 제공(MSP)을 넘어 고객사의 IT 인프라를 설계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비즈니스 빌더’를 표방한다. 현재까지 22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했으며 누적 프로젝트 수는 2400건을 돌파했다. 매년 연평균 2배 이상의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핵심 경쟁력은 평균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 그룹이 제공하는 스타트업 특화 컨설팅이다. 예산이 한정적이고 변화가 빠른 스타트업의 특성을 고려해 최적화된 IT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IT 전문 인력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도 파이브클라우드를 통해 안정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우경 패스트파이브 인프라사업본부장은 “AWS KPPL 4회 연속 수상은 파이브클라우드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기술 장벽 없이 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AWS와 긴밀히 협력해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4:19:36
야놀자, "이대론 10조 불가능"…'AI 기술 기업'으로 리브랜딩…플랫폼서 클라우드로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핵심 사업 부문의 수장을 전원 교체하는 고강도 인적 쇄신을 단행하며 조직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겉으로는 책임 경영 강화와 인공지능(AI) 전환 가속화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실상은 정체된 플랫폼 성장세를 B2B 기술 수출로 만회하고 답보 상태인 미국 나스닥 상장(IPO) 동력을 되살리기 위한 절박한 생존 전략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야놀자는 최근 컨슈머 플랫폼 부문인 ‘놀유니버스’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야놀자클라우드’ 그리고 지주사 역할을 하는 ‘야놀자홀딩스’의 대표로 각각 이철웅 이준영 최찬석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철저한 ‘기술(Tech) 중심’으로의 권력 이동이자 플랫폼에서 클라우드로의 무게중심 전환이다. 특히 업계가 주목하는 지점은 야놀자클라우드 신임 대표로 선임된 이준영 대표의 이력이다. 이 대표는 그룹의 연구개발(R&D) 조직을 이끌어온 정통 엔지니어 출신 최고기술책임자(CTO)다. 통상적으로 글로벌 영업망 확장이나 재무 건전성 확보가 시급한 B2B 사업 수장 자리에 기술 전문가를 앉힌 것은 이례적인 파격이다. 이는 야놀자가 시장에 던지는 메시지가 명확함을 시사한다. 더 이상 ‘숙박 예약 앱’이 아니라 데이터를 팔고 시스템을 파는 ‘글로벌 AI 솔루션 기업’으로 평가받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실제 야놀자의 사업 성적표를 뜯어보면 플랫폼 부문은 내수 시장 포화와 경쟁 심화로 성장의 한계에 봉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야놀자클라우드는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 급증해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하며 그룹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부상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데이터 솔루션 부문 매출 역시 53%나 늘었다. 이번 인사는 돈이 되는 B2B 솔루션 사업에 그룹의 모든 기술 역량을 쏟아붓겠다는 선언이자 플랫폼 사업은 사실상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데이터 수집 채널로 역할이 재조정되었음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이번 조직 개편을 수년째 표류 중인 나스닥 상장을 위한 ‘몸값 부풀리기’ 작업의 일환으로 해석한다. 미국 주식 시장에서 단순한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기업은 낮은 밸류에이션(기업 가치)을 적용받는 반면 AI와 데이터 기반의 SaaS 기업은 높은 멀티플을 인정받기 때문이다.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투자받을 당시 인정받았던 기업 가치 10조원 이상을 상장 시장에서 증명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AI 테크 기업’이라는 포장이 필수적이라는 전략적 판단이 깔려 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여행 산업에서 소비자 데이터와 호텔 운영 데이터의 결합은 이상적인 시나리오지만 이를 실제 수익성 높은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야놀자가 주창하는 AI 전환이 구체적으로 어떤 혁신적인 기술로 호텔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여줄지에 대한 시장의 검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기술 임원을 대표로 앉힌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영업 중심 조직이 테크 기업의 DNA를 갖게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보여주기식 인사 이동이 아닌 실질적인 기술 격차 증명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신임 대표의 과제도 만만치 않다. 기존의 트래픽 확대 중심 성장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사용자 경험 고도화와 플랫폼 내실 다지기에 집중해야 한다. 이는 플랫폼 사업이 더 이상 공격적인 확장이 아닌 클라우드 사업을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기반으로서의 역할을 요구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야놀자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이번 리더십 개편은 야놀자가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며 "혁신을 가속화해 AI 시대의 여행 및 여가 산업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2의 창업'을 선언한 야놀자가 이번 승부수를 통해 '한국의 에어비앤비'를 넘어 '여행 업계의 오라클'로 거듭날 수 있을지 아니면 IPO를 앞둔 무리한 포장에 그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5-12-09 17:53:01
업비트, 첫 법인 세미나 'UBI 2025' 개최… 기업 전용 '업비트 비즈' 출범
[이코노믹데일리]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기업 전용 디지털자산 관리 서비스인 ‘업비트 비즈’를 공식 출범하고 법인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두나무는 지난 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첫 법인 고객 대상 세미나 ‘업비트 비즈 인사이트(UBI) 2025’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업비트가 법인 고객만을 위해 대규모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날 현장에는 국내 주요 상장사와 금융사를 비롯해 법무·회계법인 등 업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실물자산(RWA) 토큰화 및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가 활발해짐에 따라 급증하는 기업들의 디지털자산 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개된 ‘업비트 비즈’는 기업 고객이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매매하고 보관하며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솔루션이다. 핵심 경쟁력으로는 해킹 위협을 원천 차단하는 100% 콜드월렛(인터넷과 분리된 지갑) 기반의 커스터디(수탁) 시스템과 기관 투자자 수준의 보안 인프라가 꼽힌다. 또한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의 풍부한 유동성을 활용해 매매부터 자산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세미나 세션은 국내외 법인 시장의 제도 변화와 리스크 대응 전략 및 디지털자산의 기업 활용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업비트는 단순한 거래 중개를 넘어 기업의 재무 전략에 디지털자산을 효과적으로 편입시킬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손혁진 두나무 법인총괄은 “기업이 디지털자산 시대에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업비트 비즈가 기업 디지털자산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09 08:40:32
야놀자, 3대 핵심 법인 대표 전원 교체… "여행 넘어 테크 기업으로"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핵심 사업 부문의 수장을 전원 교체하는 고강도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이는 단순한 세대교체를 넘어 기업공개(IPO) 재도전을 앞두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기술 기업으로 체질을 완전히 탈바꿈하겠다는 이수진 총괄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야놀자는 3일 그룹의 중장기 비전 실현을 위해 조직을 △컨슈머 플랫폼(Consumer Platform) △엔터프라이즈 솔루션(Enterprise Solutions) △코퍼레이션(Corporation) 등 3개 축으로 재편하고 각 부문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 따라 야놀자의 B2C 플랫폼인 ‘놀유니버스’는 이철웅 대표가, B2B 솔루션 사업인 ‘야놀자클라우드’는 이준영 대표가 이끌게 됐다. 그룹의 지주사 격인 ‘야놀자홀딩스’의 코퍼레이션 부문은 최찬석 대표가 맡는다. 기존에 사업을 이끌던 배보찬 놀유니버스 대표와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 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고문으로 물러난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철저한 ‘기술(Tech)’ 중심의 라인업 구축이다. 특히 야놀자클라우드 신임 대표로 선임된 이준영 대표의 이력이 주목받고 있다. 이 대표는 B2C 플랫폼 기술 조직과 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두루 거친 정통 엔지니어 출신이다. 통상적인 영업이나 재무 전문가가 아닌 기술 전문가를 B2B 사업의 수장으로 앉힌 것은 야놀자가 더 이상 단순한 여행 예약 플랫폼이 아닌 데이터와 기술을 파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명확한 신호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리더십 개편을 수년째 답보 상태인 미국 나스닥 상장(IPO) 재추진을 위한 사전 정지 작업으로 보고 있다. 야놀자는 지난 2021년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약 2조원의 투자를 유치한 이후 지속적으로 해외 상장 가능성이 거론돼 왔다. 하지만 글로벌 증시 불황과 플랫폼 기업에 대한 가치 평가 하락으로 인해 상장 일정이 지연되어 왔다. 이에 야놀자는 단순한 외형 성장보다는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AI 솔루션 기업’으로의 리포지셔닝을 통해 시장의 평가를 뒤집으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글로벌 여행 시장은 AI 전환(AX) 시대를 맞아 급변하고 있다. 부킹홀딩스, 익스피디아 등 글로벌 경쟁사들은 이미 호텔 운영과 수익 관리 솔루션을 강화하며 플랫폼과 현장 데이터를 통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야놀자 역시 B2C 플랫폼에서 축적한 고객 데이터와 B2B 솔루션에서 확보한 운영 데이터를 결합해 자동화 및 수익 최적화 모델을 구축하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플랫폼과 솔루션 기술을 모두 이해하는 ‘교차형 리더십’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 이번 인사에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야놀자 측은 이번 변화를 통해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각 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모바일 시대를 넘어 본격적인 AI 시대로 진입하는 시점에 맞춰 고객 가치 중심의 의사결정과 기술 혁신 속도를 높여 ‘제2의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구상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리더십 체계 개편은 야놀자가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며 “고객, 기술, 조직의 세 영역에서 혁신을 가속화해 AI 시대의 여행 및 여가 산업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 사업이 다른 성격을 갖고 있지만 모두 기술 기반 운영이라는 공통점을 공유한다”며 “리더십을 전문성 중심으로 재정비해 글로벌 경쟁 구간에서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2-03 15: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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