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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신임 CEO에 'AI B tv' 이끈 김성수 사업부장 선임
[이코노믹데일리] SK브로드밴드가 AI 기반의 미디어 서비스 혁신을 이끌어 온 김성수 유선/미디어사업부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 환경 속에서 AI 기술과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를 발탁한 인사로 풀이된다. SK브로드밴드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인사를 발표했다. 김성수 신임 사장은 SK그룹 내에서 30여 년간 통신과 미디어 사업 한 우물만 파온 전문가다. SK텔레콤에서 Smart Device본부장, 영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2021년 SK브로드밴드에 합류해 유무선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김 사장은 AI 기반의 초개인화 미디어 포털 서비스인 'AI B tv'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SK브로드밴드의 서비스 혁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그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강력한 실행력이 뒷받침된 결과다. 이번 인사는 정체된 유료방송 시장의 한계를 AI 기술로 돌파하려는 SK브로드밴드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 신임 사장은 앞으로 AI와 DT(디지털 전환)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SK브로드밴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사장은 향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김정규 신임 사장 약력 ▶ 학력 - 1966년생 -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졸업(1993) ▶ 이력 - SK텔레콤 Smart Device본부장(2014~2017) - SK텔레콤 MNO마케팅그룹장(2017~2018) - SK텔레콤 유통지원그룹장(2018~2019) - SK텔레콤 영업본부장(2019~2020) - SK텔레콤 모바일CO장(2020~2021) - SK브로드밴드/SK텔레콤 Customer사업부장(2021~2024) - SK브로드밴드 유선/미디어사업부장(2025~)
2025-10-30 10:39:07
SK브로드밴드, AI로 B tv 품질 관리…고객 불편 30% 감소 기대
[이코노믹데일리] SK브로드밴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이 불편을 느끼기 전에 서비스 품질 문제를 먼저 찾아 해결하는 새로운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고객의 불만 접수 후 사후 처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문제가 발생하기 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예방적 관리 체계로의 전환을 선언한 것이다. SK브로드밴드는 15일 B tv 서비스 전 구간의 품질을 AI로 실시간 분석하는 시스템 ‘아쿠아(AQUA)’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모든 B tv 셋톱박스에서 매일 22억건이 넘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해 서비스 품질을 365일 24시간 감시한다. 방송 설비부터 네트워크, 셋톱박스, 최종적으로 고객의 TV에 이르기까지 약 740개의 지표를 바탕으로 품질을 실시간 분석하는 방식이다. 아쿠아 시스템은 각 셋톱박스의 서비스 품질을 5개 등급(S/A/B/C/D)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만약 특정 고객의 셋톱박스에서 품질 저하 징후가 보이거나 등급이 낮아지면 이를 잠재 불편 고객으로 자동 분류한다. 이후 고객이 직접 불편함을 느끼고 A/S를 요청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원인을 파악하고 품질 개선 조치에 나선다. 과거 B tv 서비스가 끊기거나 VOD 재생이 느려지면 고객이 직접 고객센터에 문의하고 A/S를 요청해야 했지만 이제는 AI가 문제를 먼저 감지하고 해결에 나서는 셈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고객 상담과 현장 조치가 가능해져 연간 고객 불편이 약 30%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B tv뿐만 아니라 초고속인터넷과 와이파이까지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고도화해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성민 SK브로드밴드 DevOps 담당은 “이번 B tv 품질관리 시스템 도입은 고객이 직접 불편을 말하기 전에 먼저 알아채고 해결하는 혁신적인 변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고객만족도가 더욱 향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5 09: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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