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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프로틴테크 우선 클라우드 제공업체로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아마존웹서비스(AWS)는 항체 및 생명과학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 프로틴테크가 AWS를 우선 클라우드 제공업체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프로틴테크는 항체, 나노바디, 단백질, 키트 등 연구용 시약의 생산·판매를 비롯해 프로테오믹스, 세포 배양, 현행 우수 제조 관리 기준(cGMP) 기반 바이오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학술 기관과 제약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현재 전체 워크로드의 약 85%를 AWS로 이전했다. 이를 통해 본사와 글로벌 자회사 간 통합 운영 환경을 구축하고 서비스 확장 속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프로틴테크는 생명과학 연구자를 위해 AWS 인프라를 기반으로 6개월 만에 업계 최초의 AI 항체 어시스턴트 '에이블'을 개발했다. 에이블은 프로틴테크의 제품 데이터와 실험 데이터, 과학 지식을 통합해 연구자가 대화형 방식으로 제품 추천과 실험 설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정보 탐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핵심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AWS의 탄력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리소스를 활용하면서 프로틴테크는 개발·테스트 전 과정을 최적화했다. 그 결과 에이블의 출시 주기를 기존 대비 50% 단축했으며 AI 기반 연구 지원 도구 개발 경쟁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에이블은 아마존 EC2를 기반으로 구축돼 트래픽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도 유연한 확장·축소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컴퓨팅 자원 활용 효율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했다. 아마존 ECS(엘라스틱 컨테이너 서비스)를 활용해 추론 엔진, 웹 게이트웨이, 벡터 검색 등 주요 마이크로서비스를 통합 관리하며 무중단 버전 업데이트도 구현했다. ECS 태스크 플레이스먼트 전략을 적용해 다양한 워크로드 요구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처리 측면에서는 AWS의 관리형 데이터베이스와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에이블은 아마존 RDS(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통해 구조화된 비즈니스 데이터를 저장하고, 다중 가용 영역 구성으로 높은 가용성을 확보했다. 또한 아마존 레드시프트를 기반으로 연구 행동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축해 연구자들이 SQL 분석을 통해 실험 결과와 로그 데이터를 대규모로 교차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 리 프로틴테크 그룹 IT 부사장은 "프로틴테크는 AWS를 기반으로 업계 최초의 AI 항체 어시스턴트 '에이블'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지능적이면서도 정확한 과학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명과학 연구 효율성을 가속화했다"며 "앞으로도 생명과학 연구의 혁신적 돌파구를 만들어내기 위해 AWS와 함께 더 많은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를 지속적으로 탐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레드 사울 AWS 상업용 헬스케어·생명과학 부문 최고 의료 책임자는 "과학자들이 지능형 AI 연구 어시스턴트를 통해 새로운 발견을 앞당기고 생명과학 분야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돕는 프로틴테크의 사명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AWS는 생명과학 분야를 위한 가장 안전하고 규정을 준수하며 복원력 있는 클라우드로 우리는 프로틴테크가 선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과학자들의 바이오마커 발견 가속화 연구 효율성 향상, 그리고 생명과학 분야에서의 획기적인 과학적 발견 추진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2026-01-06 11: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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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고 짠 음식 일상화…젊은 세대 위암 '경고등'
[이코노믹데일리]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 카페인 음료 등 자극적인 식습관이 젊은 세대의 일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위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맵고 짠 음식은 위 점막을 반복적으로 자극해 만성 위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장기간 방치될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20~30세대 위염·십이지장염 환자 수는 2020년 109만명에서 2023년 113만명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박수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불규칙한 식사, 잦은 야식, 과도한 카페인 섭취가 위 점막 방어 기능을 약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한다.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로 2022년 기준 위암 발생자는 2만9487명으로 전체 암종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발생 원인은 유전적 요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식습관 등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 점막에 서식하는 세균으로 주로 사람 간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되면 위 점막에 만성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으로 이어져 위암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특히 염장 식품이나 가공육에 포함된 질산염·니트로사민 성분이나 짜고 매운 음식 위주의 식습관은 이러한 변화를 심화시켜 위 점막 손상을 가속화하고 위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위암은 초기 증상은 속쓰림이나 더부룩함처럼 흔한 소화기 질환과 구별이 쉽지 않다. 명치 통증, 소화불량,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검진이 필요하지만 이러한 변화를 가볍게 넘기다 진단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조기 위암은 증상이 아닌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위암의 확진은 위내시경과 조직 검사를 통해 이뤄지며 환자의 병기와 상태에 따라 내시경 절제술, 수술, 항암 치료 등으로 치료한다. 암이 점막에 국한된 조기 위암이라면 위 전체를 절제하지 않고도 내시경 절제술(ESD)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내시경 절제술은 내시경을 이용해 암이 있는 부위만 정밀하게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위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회복이 빠르며 식사와 일상생활의 질을 유지할 수 있어 환자 부담이 적다. 박 교수는 치료만큼이나 생활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치료 후 첫 1~2년은 6개월 간격으로 이후에는 1년 간격으로 내시경과 CT 검사를 시행해 장기 추적 관찰을 이어가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또한 "짜고 매운 음식, 절임류, 훈제육의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것이 기본"이라며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위 점막을 손상시켜 위암 재발 위험을 높이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1-0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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