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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2주 연속 알파벳 집중 매수…제약·가상자산으로 투자 다변화
[이코노믹데일리] 서학개미들은 지난 한 주(11월 28일~12월 4일) 지난주에 이어 알파벳을 가장 많이 순매수 했다. 기존의 대형 기술주 중심 투자에서 벗어나 제약·가상자산 등으로 투자 범위가 넓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동안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으로 순매수 규모는 3억1617만달러(약 4조6516억원)로 집계됐다. 지난주 1조원대에서 거래되던 것과 비교해 투자 규모가 대폭 확대됐음을 보여준다. 알파벳은 올해 3분기 분기 매출 1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구글이 텐서처리장치(TPU) 기반 인공지능(AI)모델 제미나미3(Gemini3)을 공개한 후 이후 성능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확산되면서 성장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유튜브·클라우드 등 기존 사업부문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 최근 글로벌 증시에서 빅테크 업종이 조정을 겪는 상황에서도 광고·클라우드·AI 신사업이 동시에 성장하는 구조가 안정적으로 기업가치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2위는 아이셰어즈 0~3개월 미국 국채 상장지수펀드(ETF)로 6612만달러(약 972억원)가 순매수 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초단기 국채를 활용한 금리 수요가 개인까지 확산한 결과로 풀이된다. 3위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로, 비만·당뇨 치료제 마운자로와 제프바운드의 폭발적 성장 기대에 힘입어 4934만달러(약 725억원)가 순매수됐다. 신성장 섹터로 급부상 중인 고부가 제약 산업에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빠르게 몰린 셈이다. 일라이 릴리는 지난달 21일 장중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하며 빅테크 중심이던 1조클럽 에 제약사로는 처음 이름을 올렸다. 4위와 5위는 각각 비트인과 알파벳 클래스 C로 순매수 규모는 4820만달러(약 709억원), 4631만달러(681억원)로 집계됐다. 최근 비트코인 급락 흐름이 보이자 저가 매수세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DIREXION SEMICONDUCTOR BEAR 3X ETF △MICROSOFT CORP △AKAMAI TECHNOLOGIES INC △VANGUARD SP 500 ETF SPLR 등이 순매수 상위권에 포함됐다. ※ 기사 본문에 인용된 통계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이번주 목요일까지(미국 현지시간 기준 3일) 집계된 수치입니다. 보다 자세한 통계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5-12-06 07:07:00
'신기록 행진' 에이피알, 연매출 1조원 눈앞
[이코노믹데일리] 에이피알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재차 달성하며 ‘매출 1조원’ 초과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에이피알은 6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59억원, 영업이익 961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22%, 영업이익 253%가 증가했다. 3분기부터 본격화된 미국발 관세 영향에도 24.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보였다. 이번 분기 실적에 힘입어 에이피알은 연초 제시했던 목표인 매출 1조원 달성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은 97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2352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2000억원 고지를 돌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화장품 및 뷰티 부문의 고성장세가 분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해당 부문 3분기 매출은 2723억원에 달했으며, 2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3배 성장했다. 뷰티 디바이스 부문 역시 3분기 동안 매출액 103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지난 9월 기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글로벌 누적 판매가 500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판매 비중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을 위시한 해외 시장 내 매출 상승이 계속 이어졌다. 해외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10% 성장하며 분기 최초로 해외 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80%로 확대됐다. 특히 전체 매출의 39%를 차지한 미국은 아마존 ‘프라임 데이’의 흥행과 판매처 확장 등이 이어지며 단일 국가 최초로 분기 매출 1500억원을 돌파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미국 등 서구권 소비자들 사이에서 K-뷰티의 영향력이 크게 확대됐다”며 “4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실적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11-06 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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