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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아시아 최초 '폐자동차 플라스틱 전 과정' 국제 인증 획득
[이코노믹데일리] GS칼텍스가 폐자동차(ELV) 플라스틱 재활용 전 밸류체인에 대해 아시아 최초 글로벌 환경 인증 '리사이클래스(RecyClass)'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RecyClass 인증은 유럽 내 재활용 소재 사용 규제와 플라스틱세(Plastic Tax) 등 환경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인증이다. 스페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인증 제품에 세제 감면 혜택이 적용될 만큼 해당 인증이 공신력을 갖추고 있다. GS칼텍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폐자동차 재활용 원소재 생산부터 복합수지 제조·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의 품질, 추적성, 투명성이 공식 기준에 부합함을 검증받았다. GS칼텍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강화하는 유럽 환경 규제와 확대되는 글로벌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기반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유럽에서는 신차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일정 비율을 재활용 소재로 의무화하는 방안과 재활용 비율에 따라 플라스틱세를 부과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저탄소 복합수지 제품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확보해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생활계 폐플라스틱, 폐가전 등 다양한 재활용 원료로 인증 범위를 확대해 자원순환 기반의 저탄소 소재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GS칼텍스 허성우 케미칼앤루브(Chemical&Lube) 본부장은 "이번 인증은 아시아 기업 최초로 폐자동차 재활용 소재의 전 밸류체인이 공식 기준에 부합함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고객과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루고, 순환경제와 글로벌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4 09:18:41
'플라스틱 선순환' 중심된 제주… 8월부터 다회용기 배달 시작!
[이코노믹데일리] 제주시 일부 지역에서 오는 8월부터 배달 음식 주문시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는 지난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환경의 날' 행사 일환으로 배달의민족의 우아한형제들, 먹깨비 등 9개 기관과 '용기 있는 주문, 배달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 내 배달 다회용기 사용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도는 8월부터 제주시 노형동과 연동에서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 먹깨비로 음식을 주문할 때 스테인리스 용기를 사용하고 이를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 지역은 사무실과 거주지가 밀집돼 배달 수요가 많은 곳이다. 소비자들은 배달의민족과 먹깨비 앱에서 '다회용기 주문'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배달받은 후에는 전용 가방에 부착된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반납 신청을 할 수 있다. 배달라이더가 반납 신청된 다회용기 전용 가방을 회수하면 환경부 기준을 통과한 전문 세척 업체에서 위생적으로 세척된 뒤 재사용된다. 제주도는 참여 매장에 다회용기를 무상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는 다회용기 주문 1건당 1000원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 사업 성과 분석 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인 제주도는 제주 방문 관광객들이 다회용기 주문을 체험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전국적인 확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협약식에서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이 제주의 환경정책, 특히 도민 참여를 끌어내는 방식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며 "배달문화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시점에서 제주의 다회용기 사업이 글로벌 모델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1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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