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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알아서 척척" LG유플러스, 고객 불만 전에 인터넷 문제 해결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고객이 불편을 느끼기 전에 통신 서비스 이상을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적인 고객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초고속인터넷, IPTV 등 홈 서비스 이용 고객의 잠재적인 불만을 사전에 파악하여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LG유플러스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다. 새롭게 구축된 AI 기반 '고객 관계 관리(CRM)' 시스템은 LG유플러스가 축적해온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여기에는 고객의 개통 및 AS 이력, 상담 내용, 서비스 품질 정보 등이 포함된다. AI는 이러한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고객이 인지하지 못하는 잠재적인 불편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 고객 관리 방식은 고객이 서비스 이용 중 불편을 느껴 직접 서비스센터에 문의해야만 문제 해결이 시작되는 구조였다. 이로 인해 고객 불편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AI CRM 시스템 도입으로 LG유플러스는 고객 불편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되었다. AI가 서비스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LG유플러스 홈 서비스 담당 직원은 고객에게 먼저 연락하여 상황을 안내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초고속인터넷 회선에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하여 속도 저하가 예상될 경우 AI CRM 시스템은 이를 즉시 감지한다. 이후 고객이 속도 저하를 인지하기 전에 담당 직원이 고객에게 연락하여 서비스 이상 상황과 조치 계획을 상세히 안내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초고속인터넷 회선 이상 감지에 우선적으로 시스템이 적용되었지만 향후에는 가정 내 와이파이 공유기, 셋톱박스 등 고객이 직접 사용하는 장비의 이상 여부까지 탐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경인 LG유플러스 홈서비스고객만족담당은 "AI 기반 CRM 시스템 구축은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 품질과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3-19 09: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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