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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강릉 가뭄에 사상 첫 '자연재난 사태' 선포…'해수 담수화' 장기대책 지시
[이코노믹데일리] 전례 없는 최악의 가뭄이 덮친 강원도 강릉시에 사상 처음으로 ‘자연 재난 사태’가 선포됐다. 지역의 핵심 수원인 오봉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자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찾아 단기적 총력 대응을 지시하는 한편 기후 변화 시대의 근본적 해법으로 ‘해수 담수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31일 기준, 강릉시 생활용수의 90% 가까이를 책임지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15% 선마저 무너졌다. 이는 사실상 저수 기능이 마비 상태에 이른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강릉시는 전날부터 오봉저수지를 통한 농업용수 공급을 전면 중단했으며 아파트를 포함한 5만3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수도 계량기를 75%까지 잠그는 3단계 제한 급수에 돌입했다. 도시 기능이 멈춰 설 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다.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8일 순방에서 귀국한 지 이틀 만인 30일, 곧바로 강릉으로 향했다. 메마른 흙바닥을 드러낸 오봉저수지를 직접 둘러본 이 대통령은 즉각적인 재난 사태 선포와 함께 국가소방동원령 발령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소방 탱크차량 50대가 긴급 투입돼 하루 약 2000톤의 비상 식수를 공급하는 등 총력 대응 체계가 가동됐다.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단순히 상황을 보고받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비상 대책의 부재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이 “9월은 비가 올 거라 굳게 믿고 있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평균적으로 비가 오겠지만 안 올 경우 사람 목숨을 갖고 실험할 수 없지 않나. 불편한 것은 견딜 수 있는데 정말 대책 없는 비상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안일한 기대를 경계하고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거듭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오봉저수지 외 저수지는 없는가” “인근 평창 도암댐을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등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가며 단기적 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전국 지자체를 향해 “공동체 의식을 갖고 식수 기부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하며 쓰레기 문제를 고려해 소형병보다 대형병 위주로 지원해달라는 실무적인 지시까지 내렸다. 이번 현장 방문의 백미는 단기적 처방을 넘어선 장기적 비전 제시였다. 이 대통령은 대책회의에서 “혹시 바닷물을 담수화할 생각은 해본 적 없느냐”며 화두를 던졌다. 김 시장이 “얻는 양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든다”고 답하자 이 대통령은 기후 변화 시대의 근본적인 해법 마련이 시급함을 역설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물 부족 문제는 저수지를 계속 만든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언젠가는 (물이) 고갈될 텐데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닷물은 무한대로 있고 수질도 좋다. 바다 인근에 지으면 원수 확보는 필요 없고 정수시설만 필요하지 않나. (비용이) 더 쌀 것 같다”며 구체적인 논리를 제시했다. 이는 강릉의 가뭄 사태를 지역적 문제를 넘어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대비하는 국가적 과제로 격상시킨 것이다. 이 대통령의 제안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비용을) 계산해서 보고드리겠다”고 답하며 해수 담수화는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공식적인 검토 과제로 추진될 것임을 시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 역시 “우리 기업들의 관련 기술력도 상당한 만큼 장기 과제로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31 13:50:03
GS이니마 매각 급물살…UAE 국영기업 타카, 2조원 인수 제안
[이코노믹데일리] GS건설의 자회사 GS이니마 매각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에너지 기업 타카(TAQA)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거래가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타카는 최근 GS이니마에 대해 인수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인수 금액은 약 1조2000억원에서 2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내용은 중동 지역 경제 전문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타카는 UAE 정부가 지분 75.1%를 보유한 국영 에너지 기업으로, GS건설과는 이미 UAE 수·전력공사(EWEC)가 발주한 약 9200억원 규모의 해수 담수화 사업을 공동 수주한 바 있다. GS이니마는 GS건설이 2011년 인수한 글로벌 수처리 기업으로,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전무 시절부터 역점을 둔 사업 중 하나다. 스페인과 브라질을 거점으로 미국, 멕시코, 오만 등에서 해수 담수화와 상하수도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GS건설은 2023년 부터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GS이니마의 경영권 매각을 추진해왔다. 당시 우량 자회사인 GS이니마를 매각 대상으로 검토한 것은 재무건전성 회복이 급선무였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해 10월에는 스페인 언론을 통해 타카와 캐나다 금융기관 퀘백주연기금(CDPQ)이 인수 최종 후보로 압축됐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최근 다시 타카가 인수 제안서를 제출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시장에서는 타카가 유력 인수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GS건설 측은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타카와는 지난해부터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번 제안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기존 협상 흐름의 연장선”이라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2025-04-24 10: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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