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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보, 어바웃펫과 함께 반려묘 전용 펫보험 '실비클럽 CAT' 출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캐롯손보, 어바웃펫과 함께 반려묘 전용 펫보험 '실비클럽 CAT' 출시 캐롯손해보험이 국내 펫커머스 기업 '어바웃펫'과 반려묘 전용 펫보험 '실비클럽 CAT'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반려묘의 질병, 상해로 인한 병원 망문 시 연간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1만원 외 병원비 전액을 보장하며 1일 보상한도 제한이 없어 필요할 때 최대한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비뇨기계·신장 질환, 유실묘 찾기 지원금 특악도 마련해 보장 범위의 폭을 넓혔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보험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NH농협손보, 12기 소비자패널 발대식 개최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손보 본사에서 '제12기 소비자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패널은 참가자들이 신상품 개발,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부터 총 104건의 제안을 실제 업무에 반영했다. 이번 패널은 인터뷰 면접을 통해 20~60대, 다양한 직업군에서 총 12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3개월간 NH농협손보가 제시한 주제에 대해 정기 과제를 수행하고 지역 농·축협 견학, 정기 간담회 참석 등의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소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상품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삼성화재, 호국보훈의 달 맞아 '경찰 공무원 전용 플랜' 출시 삼성화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찰 공무원 전용 보험 상품 '경찰 공무원 전용 플랜'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경찰 공무원 전용 플랜은 삼성화재 '마이헬스파트너' 상품에 탑재된 플랜으로 경찰 직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 위험을 보장한다. 이번 플랜에는 기존 특약 4종에 △업무중 통합상해 진단비 △업무중 상해후유장해 △업무중 상해입원일당 등을 추가했다. 상품 가입은 보험설계사와 대면 상담, 전화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분들을 위한 의미 있는 보험 상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화생명, '청소년 꿈드림 멘토링:Together We Dream' 개최 한화생명이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예일대학교 아카펠라 합창단 '윔앤리듬'과 함께 지역 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꿈드림 멘토링:Together We Dream'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행사로 총 56명의 참가자를 선정했으며 멘토로는 예일대 아카펠라 합창단 14명과 국내 대학 영어 봉사 동아리 소속 대학생 14명이 참석해 △예일대 아카펠라 공연 △멘토 스피치 △소규모 그룹 멘토링 등의 활동들을 진행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들에게 진로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ABL생명, KSQI 우수 콜센터 7년 연속 선정 ABL생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ABL생명은 △서비스 품질 △수신여건 △맞이인사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의 평가를 통해 우수 콜센터로 뽑혔다. 또한 지난해 4분기, 올해 1분기 KSQI 고객 접점 부문 조사에서 생명보험 부문 연속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ABL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며 금융소비자가 실질적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고객 상담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 '(무)수호천사mini교통재해보험' 출시 동양생명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재해·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보장보험 '(무)수호천사mini교통재해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보험 기간 중 교통재해로 인해 '응급환자'로 응급실에 내원 시 1회당 10만원을 보장해주며 재해골절 진단 확정 시 사고 1회당 10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교통사고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전치 3주 이상의 '교통사고 중상' 상태에 빠졌을 경우 사고 1회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보험 기간은 1년 만기 일시납 상품으로 가입 가능 연령은 20~70세다. 가입 신청은 동양생명 전속 설계사, 온라인 보험 공식 홈페이지 '수호천사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단순한 보장 구조와 합리적인 보험료로 누구나 손쉽게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인 만큼, 일상 속 교통재해·사고 위험에 대한 현실적인 대비를 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라이프, 'KB 트리플 레벨업 연금보험(무)' 출시 KB라이프가 연금 실수요자를 위해 보장 구조를 강화한 'KB 트리플 레벨업 연금보험(무)'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 연동형 적립식 연금보험으로 보험료 납입 기간과 관계없이 △7년 △10년 △연금 개시 시점 등 총 3외에 걸쳐 납입 보험료의 보증 비율을 점진적으로 상향한다. 상품 가입 가능 연령은 생후 0세부터 70세까지로 연금 개시 시작점은 45세부터 85세까지 설정할 수 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KB라이프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에 두고 혁신적인 보험 상품으로 고객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함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하나손해보험, '하나 가득담은 교직원 안심보험' 개정 출시 하나손해보험이 교직원 전용 보험 상품 '하나 가득담은 교직원 안심보험'의 담보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 가득담은 교직원 안심보험은 △공무상외 질병·상해 휴직 시 휴직일당 △학교 업무 수행 중 배상책임 △교권피해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또한 최근 아동학대처벌법, 교권보호법 등의 개정으로 아동학대 의심 신고 혐의와 관계없이 검찰에 송치하도록 의무화되면서 하나손해보험은 교직원의 경제적·정신적 부담을 덜기 위해 '아동학대 형사소송 변호사 선임비 특약'을 새롭게 추가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상품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6-02 16: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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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캐스팅 '어게인 2024 투란도트', 22일부터 코엑스서 공연
[이코노믹데일리]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자코모 푸치니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된 오페라 '어게인 2024 투란도트'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 특설공연장에서 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압도적인 규모와 화려한 무대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3년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야외 오페라 '투란도트'를 연출해 새로운 역사를 썼던 박현준 예술총감독은 이번 공연을 위해 초호화 캐스팅을 선보였다.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프레스콜 행사에서 박 감독은 "한국 공연 역사상 가장 거대한 규모로 세계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한다"며 "무대도 놀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지어져 대형 오페라를 뛰어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공연에는 '세계 3대 테너'로 꼽혔던 플라시도 도밍고(PlAcido Domingo)가 지휘자로 참여하며, 세계적인 테너이자 지휘자인 호세 쿠라(JosE Cura), 유럽 최고의 오페라 전문 지휘자 파올로 카리냐니(Paolo Carignani)도 함께 한다. 연출은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오페라 '2024 투란도트'의 연출을 맡았던 다비데 리버모어(Davide Livermore)가 맡는다. 출연진으로는 푸치니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디바 마리아 굴레기나(Maria Guleghina), 에바 플론카(Ewa Plonka), 아제르바이잔 테너 유시프 에이바조프(Uysif Eyvazov), 알렉산드르 안토넨코(Aleksander Antonenko), 줄리아나 그리고리안(Juliana Grigoryan)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 출연자로는 리우 역에 박미혜 서울대 성악과 교수, 핑, 팡, 퐁 역에 바리톤 한명원, 테너 김성진이 출연한다. 박 감독은 "세계적인 가수들을 이렇게 한꺼번에 모으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했다"며 "21년 전 규모에 압도되는 '투란도트'를 만들었는데 이번에도 규모 면에서 압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번 공연은 각 부문 최고의 성악가들로 이루어진 불가능에 가까운 캐스팅을 자랑한다"며 "세계적인 성악가들과 함께 규모로 압도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프레스콜에 참석한 호세 쿠라는 "이번에 지휘자로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됐다"며 "많은 한국 관객이 와서 즐겨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줄리아나 그리고리안은 "한국에 처음 와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10일이라는 공연 기간은 길지 않지만, 성공적으로 마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상진 테너는 "합창단, 오케스트라, 출연진 모두 신나고 재미있게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오페라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과 3D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황금 궁전을 배경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 감독은 "투란도트는 무대 연출 등에 여러 기법을 사용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것"이라며 "뮤지컬이든 오페라든 좋은 공연은 관객 누구나 감동할 수밖에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 감독은 최근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등의 영향으로 "티켓 판매가 주춤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취소표는 없어서 어려움 없이 만들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투란도트는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남자를 혐오하며 결혼을 거부하는 공주 투란도트와 그녀에게 반한 왕자 칼라프의 이야기를 그린 3막 오페라다. 투란도트는 청혼자에게 세 가지 수수께끼를 내고, 모두 맞추면 결혼하고 틀리면 참수형에 처한다. 칼라프 왕자가 수수께끼를 모두 맞추고 투란도트가 사랑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박 감독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등의 영향으로 티켓 판매가 주춤한 건 사실이지만, 취소표는 없어서 어려움 없이 만들 수 있는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2024-12-17 22:2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