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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재팬 2025 단독 부스 참가 외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재팬 2025 단독 부스 참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8~1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바이오재팬 2025(BioJapan 2025)’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1986년 시작된 바이오재팬은 일본바이오협회 주최 행사로 바이오의약품·재생의료·디지털 헬스케어 등 바이오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아시아 대표 전시회다. 올해는 1139개 기업과 1만8000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참가하며 올해는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수주 활동을 강화한다. 부스에서는 △ADC(항체·약물 접합체) 생산 역량 △5공장(18만L) 포함 세계 최대 생산능력(78.4만L) ▲CDO 플랫폼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개한다. 특히 아시아 시장 수요에 대응해 지난 3월 가동한 ADC 전용 생산시설을 앞세워 원스톱 CDMO 역량을 강조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에는 제임스 최 영업지원담당 부사장과 케빈 샤프 Sales&Operation 부사장이 연사로 나서 ‘공급망 회복탄력성을 위한 전략적 아웃소싱 및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모달리티를 위한 통합 개발·생산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에 이어 올해 일본 도쿄에도 영업사무소를 열고 아시아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 글로벌 고객 접점을 넓히는 등 톱 40 제약사 대상 수주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창립 50주년 경동제약, 프로티움사이언스와 손잡고 바이오시밀러 개발 박차 경동제약이 바이오의약품 분야 진출을 본격화하며 프로티움사이언스와 손잡았다. 경동제약은 지난달 30일 과천 본사에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분석(CDAO) 전문 기업 프로티움사이언스와 바이오시밀러 개발 협력 계약(MSA)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경동제약은 합성의약품 중심에서 바이오의약품으로 연구개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협업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시밀러 초기 세포주 개발 △배양 및 정제 공정 개발 △바이오 원료의약품의 분석 및 평가 △제형 개발 및 품질 특성 확인 △독성시험을 위한 물질 생산 등이다.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는 대표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동제약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제약 기업 도약’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바이오의약품과 면역항암제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국내 바이오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RSV 유행기 진입…SK바이오사이언스 예방 접종 확대 SK바이오사이언스는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유행에 맞춰 생후 12개월 미만 신생아·영아와 중증 위험이 높은 24개월 이하 소아를 대상으로 RSV 예방 항체주사 접종이 본격화 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월 국내 첫 접종이 이뤄진 데 이어 국내 두 번째 RSV유행 계절을 맞아 전국 병의원에서 본격적인 접종이 진행 중이다. RSV는 생후 2세 이하 영유아의 90%가 감염될 정도로 흔한 호흡기 바이러스로 폐렴, 모세기관지염 등 하기도 감염을 유발한다. 특히 생후 첫해에 감염 시 특히 생후 첫해 감염 시 회복이 더딜 수 있고 이후 천식 위험도 높아져 예방 필요성이 강조된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구교당 반디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은 “RSV는 신생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영유아 부모를 비롯한 대중들이 질병과 예방 항체주사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정부와 유관 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UEGW서 램시마SC 최신 임상 결과 발표 셀트리온은 오는 4일~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5 유럽장질환학회(UEGW)’에 참가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알린다고 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행사 메인 홀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전문가 세션 2건과 심포지엄 등을 통해 ‘램시마(IV·SC)’의 리얼월드 임상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IV와 SC 제형의 비교와 환자 맞춤 치료 전략’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CT-P13 SC(램시마SC·짐펜트라)’ 3상 임상 사후분석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 연구에서는 치료 초기 단계에서 반응 소실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 가능성이 확인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발표로 의료진과 환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SC제형의 투약 편의성과 효능을 앞세워 글로벌 처방 확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럽 내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 중인 ‘유플라이마(아달리무맙)’의 경쟁력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유플라이마는 올해 1분기 유럽 시장 점유율 24%를 기록하며 1위 제품과 격차를 1%p로 좁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13 SC의 우수성을 꾸준히 알린 만큼 이번 학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한다”며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처방과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5 09:00:00
SKT '스페셜T' 20만명 돌파…조용필 콘서트 초청 등 장기고객 혜택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의 장기 고객 혜택 프로그램 ‘스페셜T’가 누적 참여 고객 20만 명을 돌파하며 혜택 강화에 나선다. SKT는 2024년 1월 프로그램을 선보인 지 1년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를 기념해 조용필 콘서트 초청, ‘숲캉스’ 리뉴얼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페셜T는 10년 이상 SKT를 이용한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할인,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 ‘숲캉스’ 초청, 미래기술 체험관 ‘티움(T.um)’ 관람, 프로농구 SK나이츠 홈경기 관람 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5년 이상 고객에게는 이용 기간만큼 데이터를 추가 지급하고 30년 이상 고객에게는 요금제와 무관하게 T멤버십 VIP 등급을 부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매월 인기 공연과 전시를 최대 6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는 월평균 이용자가 4천 명을 넘어섰고 SKT타워 티움 관람 이벤트는 최고 8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에버랜드와 단독 제휴로 진행하는 숲캉스 역시 최고 경쟁률 702대 1을 기록하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SKT는 하반기 혜택을 대폭 강화해 장기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는 목표다. 우선 오는 9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콘서트에 장기 고객 400명을 초청한다. 27일까지 스페셜T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10년 이상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1인 2매의 티켓을 제공한다.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가을 시즌 숲캉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리뉴얼된다. 숲 트래킹 프로그램을 오전과 오후 2회로 확대하고 부모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자녀 돌봄형 ‘어린이 숲체험’을 신설했다. 숲캉스 응모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 한 분, 한 분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오래 함께할수록 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5 08:44:15
삼성SDI, 글로벌 ESS 시장 10위권 진입…中 견제 수혜 주목
[이코노믹데일리] 삼성SDI가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10위권에 안착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행정부의 중국 견제 정책과도 맞물려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8일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인포링크 컨설팅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글로벌 ESS 배터리 출하량은 약 99.58GWh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0% 증가했으며 삼성SDI는 시장점유율 상위 10위를 차지했다. 상위 10개 업체의 점유율은 90.1%로 삼성SDI를 제외하면 전부 중국 업체이며 상위 5개 업체로 △CATL △EVE에너지 △CALB △하이티움(Hithium) △BYD가 이름을 올렸다. 업계에 따르면 ESS는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철에 대비하기 위해 1~2분기에 설치되기 때문에 업체의 출하량은 3~4분기에 집중된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지난 1분기의 150% 성장은 ESS 시장의 성장세를 여실히 보여준다. 글로벌 ESS 시장에서 여전히 중국의 영향력이 높은 편이지만 미국 행정부가 관세 및 ‘외국 우려기업(FEOC)’ 지정을 통해 중국이 관여한 핵심광물에 불이익을 주고 있어 앞으로 한국 업체의 영향력이 커질 거란 전망도 나온다. 삼성SDI는 최근 미국 최대 전력 기업인 넥스트에라에너지과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독일의 상업용 ESS 전문 제조업체 데스볼트에도 자사의 일체형 배터리 제품 SBB를 공급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도 미국 델타 일렉트로닉스, 폴란드 국영전력공사와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 내 ESS용 리튬인산철(LFP)배터리 대규모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증권가 한 전문가는 "오는 2027년 미국 ESS 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이 중국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관세 부담에 따라 국내 배터리셀 업체들이 중국을 대체해나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5-06-18 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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