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0.19 일요일
흐림
서울 12˚C
흐림
부산 18˚C
흐림
대구 17˚C
맑음
인천 13˚C
흐림
광주 15˚C
흐림
대전 15˚C
흐림
울산 17˚C
비
강릉 14˚C
흐림
제주 2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통신요금할인'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8월 물가 상승률 1.7%…한은 "9월에 다시 2% 수준될 것"
[이코노믹데일리]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7%를 기록하며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통신요금 할인이란 일시요인이 작용했다며, 9월엔 다시 2%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봤다. 2일 한국은행은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8월 소비자물가가 1%대 상승률을 나타낸 것은 일시적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웅 부총재보, 이지호 조사국장, 신승철 경제통계1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웅 부총재보는 "8월 소비자물가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에 따른 농축수산물 가격의 큰 폭 상승에도, 당초 예상대로 통신 요금 일시 할인으로 오름폭이 7월(2.1%) 대비 0.4%p 축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9월 물가상승률은 일시적 하락 요인이 사라지면서 2%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에도 낮은 수요압력, 국제유가 안정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2% 내외의 오름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45(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1.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부터 2%대를 이어오다 5월(1.9%)에 주춤한 뒤, 다시 6월(2.2%)과 7월(2.1%)에 2%대를 회복했다. 물가 둔화에는 통신요금 하락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해킹 피해로 고객 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이 통신 요금 감면에 나서면서 휴대전화 요금이 전년보다 21.0%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5-09-02 10:12:5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먹튀' 해외 게임사 막는다…해외 게임사 국내대리인 지정 의무화
2
넥슨 떠난 '블루 아카이브' PD, 결국 검찰로…'표절 논란'이 '기술 유출'로
3
[2025국감] 과방위 국감 13일 시작…'역대급' 과방위 국감, '해킹·갑질' 정조준
4
PF 만기 13조원… 건설업계, '11월 분기점' 앞두고 신뢰 시험대
5
[2025국감] 현대건설, 국감서 '3대 의혹' 정조준… 관저 안전관리·파인그라스·가덕도 신공항까지
6
[2025국감] 이재명 정부 '3차 부동산 대책' 조만간 발표…"세금은 최후의 수단, 규제 지역 확대·공급 속도전 병행"
7
"AI 반도체용 유리기판 시대"… SKC·삼성·LG, 상용화 경쟁 본격화
8
SK텔레콤, AI 사내회사(CIC) 출범 앞두고 희망퇴직 시행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네이버-두나무 빅딜, '간절함'이 빚어낸 ICT 지형 재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