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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임직원 기부금 2000만원 월드비전 전달 外
[이코노믹데일리] KB증권이 임직원 기부 프로젝트 '깨비의 희망갯, 한평生 갯벌'로 모인 200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전달식을 개최했고 자리에는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권익현 전라북도 부안군수, 나윤철 월드비전 나눔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KB증권이 지난달 운영한 깨비의 희망갯, 한평生 갯벌 프로젝트는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1인 1평 갯벌을 소유하자는 캠페인이다. KB증권 임직원과 가족들은 오는 21일 전북 부안 갯벌을 찾아 생태 체험과 지역 탐방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현 KB증권 김성현 대표이사는 "금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함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을 내면화하고 조직 문화로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이를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투자로 인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신증권, '해외 마이크로 선물 수수료 폭싹 내렸수다' 이벤트 실시 대신증권이 오는 30일까지 '해외 마이크로 선물 수수료, 폭싹 내렸수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신청 고객에 나스닥100 마이크로 선물 수수료를 계약당 2 달러에서 0.45 달러로 할인하고, 이 외 마이크로 선물은 계약당 2 달러에서 1 달러로 적용한다. 유로스톡과 독일닥스지수 마이크로 선물 수수료는 1 달러로 할인한다. 할인 대상 상품은 대신증권에서 거래할 수 있는 시카고상업거래소(CME) 마이크로 상품과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 마이크로 상품 15종이다. 이벤트는 대신증권 홈페이지나 크레온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부울경 법인 대상 자금운용 세미나 개최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11일 부산 수영구 광안신협에서 부산, 울산, 경상남도 지역 법인 자금운용 책임자를 초청해 '2025년 하반기 시장 전망 및 운용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 본부장이 국내외 금융시장 흐름을 소개하고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을 분석했다. 2부에서는 김홍석 KCGI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이 효과적인 주식 운영 전략을 설명했다. 이종미 신한투자증권 부산금융센터장은 "앞으로도 자금운용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과 인사이트를 전달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아세테크, 코스닥 상장 대표주관사 계약 체결 하나증권이 아세테크와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대표주관사 계약을 맺었다. 아세테크는 국내외 물류센터와 제조 현장에서 자동창고 구축, 로봇 연동 솔루션, 스마트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하는 물류자동화 솔루션 SI(System Integration) 기업이다. 아세테크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핵심 인력을 확보하고 연구개발(R&D)투자와 해외 물류 시장 진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권승택 하나증권 ECM본부장은 "스마트 제조 및 물류 로보틱스 시장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박종석 아세테크 박종석 대표이사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아시아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세미나 실시 NH투자증권이 전날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패밀리오피스 가입 고객 대상 'Exclusive Family Office 세미나'를 실시했다. 세미나에는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이 '2025년 하반기 투자전략'을, 김태헌 NH-아문디자산운용 매니저가 '글로벌 상품투자전략'을, 김정우 한신대 겸임교수(성악가)가 '오페라 쉽게 듣고 즐기기'에 대해 설명했다.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가입고객은 5월말 현재 184가문으로 증권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활용해 가문을 관리하려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200 ETF 개인 순매수 600억 경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00 상장지수펀드(ETF)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연초부터 전날까지 609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기업가치 제고 정책, 주주환원 확대,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 등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이 예상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설명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이재명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 및 기관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TIGER 200 ETF는 대표지수를 간편하게 추종하면서도 저비용으로 장기 투자하기 매우 적합한 투자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자산운용, 김치디보·보름슈드 ETF 이벤트 운영 삼성자산운용이 오는 30일까지 ETF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와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를 대상으로 '두 유 노우 김치디보', '월중배당 매수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 두 유 노우 김치디보 이벤트에서는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를 매수(10주 이상)하고 인증할 경우 추첨을 통해 △비스포크 인공지능(AI) 김치플러스 4도어 490L(1명) △조선호텔 프리미엄 김치 타이니세트 2kg(50명)을 증정한다. 월중배당 매수인증 이벤트에서는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나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를 매수한 후 공유할 경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100명에 지급한다. 추가로 신규 매수 시 추첨을 거쳐 교촌치킨 기프티콘(100명)도 제공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월배당 ETF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다양한 월배당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 가운데 높은 수익률과 높은 배당률을 선사하는 양질의 KODEX 월배당 ETF를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배당맛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3 11: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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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일회용 인공눈물 신제품 '프렌즈 아이원 쿨' 출시 외
[이코노믹데일리] ‘안서희의 제약바이오’는 한 주간 제약바이오 업계의 새로운 소식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신제품 출시부터 연구개발·임상시험·해외진출 등 다양한 업계 소식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JW중외제약, 일회용 인공눈물 신제품 ‘프렌즈 아이원 쿨’ 출시 JW중외제약은 지난 2일 일회용 인공눈물 신제품 ‘프렌즈 아이원 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렌즈 아이원은 아이큐비아 2024년 데이터 기준 인공눈물 시장에서 9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일회용 점안제 브랜드다. 프렌즈 아이원 쿨의 유효성분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CMC)으로 안구 건조 또는 바람과 태양에 의한 화끈거리는 증상,자극‧불쾌감 등을 일시적으로 완화하고 눈의 자극감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CMC는 인공눈물의 주성분 중 하나로 눈 표면의 수분을 유지하고 건조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눈 표면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바람과 먼지, 건조한 공기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각막을 보호한다. 이 제품은 방부제와 보존성 향상을 위한 첨가제인 염화벤잘코늄 등의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아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또 일회용 용기에 포장돼 있어 휴대가 쉽다. 특히 프렌즈 아이원 쿨에는L-멘톨이 함유돼 있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청량감 강도는 JW중외제약 측정 기준 1단계로 프렌즈 아이드롭 쿨과 동일한 수준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프렌즈 아이원 쿨은 소비자들에게 시원하고 상쾌한 사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일회용 인공눈물”이라며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감염병 대응 ‘COVID 백신 및 치료제’ 라인업 완성 디엑스앤브이엑스는 2일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과 치료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의 상온 초장기 보관 기술 상업화 권리 등을 확보하며 미래 Disease X 팬데믹에 대비한 백신 주권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 속에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범용 코로나 백신, 원형 mRNA 백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호흡기 질환 백신 등 주요 파이프라인을 통해 감염병 대응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범용 코로나 백신은 모든 COVID 변이에 대응 가능하며 글로벌 제약사 및 연구소와 협력을 추진 중이다. 자체 개발 중인 mRNA 백신은 전임상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였으며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또한 국내 산학연 협력으로 초저온 보관 및 유통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개발을 진행하며 상업화를 준비 중이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경구용 백신은 소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 예방 및 치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코로나, 지카, 에볼라 등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대응 가능한 항바이러스 플랫폼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규찬 대표는 “백신 주권 확보는 팬데믹 대비의 첫걸음”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복지부 인증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 선정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12월 3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연구개발(R&D) 투자 비중, 혁신적인 신약 개발 실적,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보건복지부가 2012년부터 신약 개발 실적이 뛰어난 제약사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인증 시 약가 우대, 세액공제, R&D 가산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 인증은 2년, 연장은 3년 주기로 이루어진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신약 R&D와 국내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주력 신약 ‘자큐보정’은 뛰어난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회사는 신약 연구개발부터 생산 및 상업화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번 인증으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027년까지 3년간 코스닥 상장 요건 완화, 관리종목 지정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지원은 신약 개발 및 상업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지속적인 신약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대한민국 신약 37호 ‘자큐보정’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성장 경로를 보여주는 대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위아바임,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입점 경동제약 고감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아바임’이 오는 9일까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위아바임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지하1층 식품관 팝업스토어에서 인기 품목인 활력 비타민 라인을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활력 비타민 라인에는 △비타민 12종과 미네랄 7종을 한 병에 담은 ‘이뮨 바이탈 솔루션’ △에너지 충전을 위한 ‘마그아연 & 퀵 부스팅’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에 도움이 되는 ‘마그아연 & 킬 스트레스’로 구성됐으며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별 이벤트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위아바임에서 제작한 키링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활력 비타민 본품 1종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공식몰 가입 및 카카오톡 친구추가 완료 시에도 활력 비타민 본품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위아바임 관계자는 “소비자 만족을 위해 샘플 증정이 아닌 본품 증정 이벤트로 준비했다”라며 “키링 파우치도 위아바임에서 특별 제작한 GWP로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5-01-0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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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AI 최적화 기술 인정받아 코스닥 상장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AI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 내년 상반기 IPO에 박차를 가한다. AI 최적화 기술 분야 최초 사례로, 노타의 기술력과 상용화 실적,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노타는 NICE평가정보와 한국기술신용평가 두 기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했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의 핵심 관문인 기술평가는 두 기관에서 A등급 이상, BBB등급 이상 평가를 받아야 한다. 노타의 핵심 경쟁력은 자체 개발한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이다. ‘넷츠프레소’는 제한된 자원 기기에서도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복잡한 AI 모델 최적화 및 배포 과정을 간소화한다. 엔비디아, 암, 퀄컴, 소니, 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력은 기술력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노타는 비전 언어 모델(VLM)을 온디바이스 환경에 접목, 교통, 제조, 헬스케어,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은 모바일, 전장, 로보틱스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활용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노타는 올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AI 최적화 기술의 시장성을 증명했고, 지난 6월 약 29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노타는 CB 인사이트의 ‘LLMOps Market Map’에서 유망 기업으로, MarketsandMarkets™ 보고서에서는 글로벌 엣지 AI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넷츠프레소 모델 컴프레서’ 기술은 한국, 중국, 일본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한편 두바이 교통국과 추진 중인 온디바이스 VLM 기반 ITS 프로젝트는 글로벌 영향력 확대의 계기가 되고 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이번 평가를 통해 AI 최적화 분야에서 기술력과 사업적 성과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성공적인 IPO를 통해 ‘AI Everywhere’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노타는 2020년 독일과 미국에 법인을 설립, 현재 대만, 일본, 중동, 동남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24-12-24 10:0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