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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100주년 기념…롤스로이스,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팬텀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단 25대만 제작된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열린 이번 컬렉션 공개는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를 구성하는 디자이너, 엔지니어, 장인들이 지난 1920년대부터 이어진 팬텀의 역사와 상징을 탐구한 결과물이다. 이들의 연구가 77점의 수공예 스케치 모티프로 형상화해 컬렉션 전반에 반영했다. 실내에는 쿠튀리에가 디자인한 직물, 스케치 같은 자수, 레이저 에칭 가죽, 3D 마케트리와 금박 등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고 외관에는 팬텀 100년의 유산을 상징하는 팬텀 최초의 '환희의 여신상' 재해석 금제 조각상이 장식됐다. 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은 팬텀의 100주년을 기리는 헌정 작품으로 정교하게 설계된 팬텀 VIII을 캔버스 삼아 팬텀의 여정과 그 전설을 만들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4만 시간이 넘는 작업 끝에 완성된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기술과 예술성의 결정체로 팬텀을 다시금 야망과 예술적 가능성, 그리고 무게감 있는 역사의 상징으로 자리매김시킨다"고 말했다.. 필 파브르 드 라 그랑주 롤스로이스모터카 비스포크 총괄은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정교하고 기술적으로 야심찬 프로젝트"라며 "이번 컬렉션은 팬텀의 100년 역사를 담고 있으며, 그 안에는 고객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감상하고 해석할 수 있는 상징적 디테일이 곳곳에 녹아 있다"고 말했다.
2025-10-23 18:28:59
호반문화재단, 이탈리아 작가 알레산드로 시치올드르 국내 첫 개인전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은 경기 과천시 호반아트리움에서 이탈리아 현대미술 작가 알레산드로 시치올드르(Alessandro Sicioldr)의 국내 첫 개인전 ‘고요한 빛, 황홀의 틈’을 개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되며 이탈리아 프리모 마렐라 갤러리(Primo Marella Gallery)와 협업하고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후원한다. 시치올드르는 고전 회화 기법에 몽환적인 상상력을 더한 작품 세계로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디지털 이미지가 손쉽게 소비되는 시대에 그는 수천 번의 붓질로 작품을 완성하며 회화의 본질을 되묻는다. 또 산업과 기술 중심의 현대 사회 속에서 느림과 관조를 통해 관람객을 몰입의 세계로 이끈다. 이번 전시에는 총 35점이 소개되며 이 중 33점은 국내 최초 공개되는 신작이다. 대표작 ‘Lo Sposalizio’는 서로 다른 현실을 마주한 인물을 통해 내면의 균형을 성찰하게 하고 ‘La Grande Notte’는 가로 3m 대형 캔버스에 사막 위 인물들이 빛나는 존재를 맞이하는 장면을 담아 아직 오지 않은 희망을 상징한다. 또 ‘Il Tesoro’는 장엄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로 관람객을 작품 속으로 끌어들인다. 전시는 이날 오프닝 리셉션으로 막을 올렸으며 오는 4일에는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관람객들은 작가의 설명을 직접 들으며 작품 세계를 보다 깊이 이해할 기회를 얻는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호반아트리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익숙한 시선과 사고에서 벗어나 회화라는 매체가 던지는 본질적 질문과 마주할 자리”라며 “느림과 관조 속에서 상상과 사유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2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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