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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올원뱅크 모바일 신분증 개시…"고객 편의 향상될 것" 外
[이코노믹데일리] 농협은행, NH올원뱅크 모바일 신분증 개시…"고객 편의 향상될 것" NH농협은행은 자사 플랫폼인 NH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NH올원뱅크 모바일 신분증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스마트폰에 발급돼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비대면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원 확인이 가능해 비대면 계좌 개설과 대출 신청은 물론 공공기관, 병원 등 모든 일상생활에서 실물 신분증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2일까지 모바일 신분증 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모바일 신분증을 등록하고 응모한 선착순 1만5000명의 고객에게 CU 편의점 쿠폰 2000원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0명에게는 교촌치킨·CGV 예매권·CU 편의점 5000원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서비스로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생활 금융서비스에 모바일 신분증을 접목해 활용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KB스타뱅킹 '국민지갑'에서 모바일 신분증 발급 가능" KB국민은행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인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모바일 신분증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과 '삼성 월렛'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모바일 신분증을 앞으로는 KB스타뱅킹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먼저 One UI 6.1 이상이 적용된 삼성 갤럭시 단말에서 사용 가능하며, 향후 아이폰(iOS) 기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발급 가능한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국가보훈증·외국인등록증이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사업'에 참여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이후 고객들이 안심하고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합성 평가를 거쳐 서비스를 출시했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고 있어 금융기관, 병원, 관공서, 국내선 공항 등 다양한 곳에서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고객 접점 서비스품질 10년 연속 1위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KSQI) '고객 접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수로, 서비스 평가단이 34개 산업 139개 기업 및 기관을 미스터리 서베이(Mystery Survey) 방식으로 방문해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제도다. 올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경청태도와 업무지식, 설명태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고객의 관점에서 지속적인 소통을 하기 위해 상품 가입 전부터 가입 후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대학생, 소비자, 시니어 등 세분화된 소비자 패널 운영을 강화했다. 또한 접점별 만족도 조사를 통한 고객경험 관리를 이행하고, 직원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손님 First Academy' 교육도 실시했다. 케이뱅크, 시니어·아동을 위한 맞춤형 금융 교육 나서 케이뱅크는 지난 23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니어 8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및 기초 금융지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일상에서 꼭 알아야 할 금융 기초지식과 사기 예방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부 '잃지 않는 돈, 지키는 지혜' 세션에서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가짜 투자 사기 등 시니어를 겨냥한 실제 금융사기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사기 의심 상황에서의 대응 요령 △피해 발생 시 신고 절차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2부 '똑똑한 금융, 당당한 권리' 세션에서는 △금융상품 가입 시 꼭 알아야 할 권리 △불완전판매로부터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 등을 안내했다. 또한 케이뱅크는 이달 31일 서울 광진구 새빛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20여명 대상으로도 금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 기초상식 및 보이스피싱 예방, 인터넷전문은행 활용법'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금융을 접하기 시작한 아동들에게 △돈의 개념 △은행의 역할 △사기 피해를 피하는 방법 등을 놀이와 퀴즈를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영국과 금융 협력 확대…20억 파운드 투자 추진 신한은행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영국 외무·영연방개발부(Foreign, Commonwealth & Development Office)와 민간 금융기관 투자 협력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3년 11월 영국 기업통상부(Department for Business and Trade)와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4억6000만 파운드(한화 약 8600억원)를 투자했다. 이어 최근 진행한 신한은행 런던지점 이전식에서 바로네스 포피 구스타프손 영국 기업통상부 산하 투자청(Office for Investment)장과 20억 파운드(한화 약 3조7000억원) 규모 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금융을 통한 양국의 산업과 정책의 연결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캐서린 엘리자베스 웨스트 영국 외무·영연방개발부 아태지역 담당 차관은 영국의 '현대 산업전략'과 '10개년 인프라 전략' 추진에 맞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영국 정부와 정기적 교류 채널을 구축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지속 발전시키기로 했으며, 민간 금융기관으로서 성공적인 글로벌 민관 협업 모델을 만들고 양 국가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025-07-24 09: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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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칠성몰'서 '베베더오리' 한정판 굿즈 판매 외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칠성음료가 공식 직영몰 ‘칠성몰’에서 인기 캐릭터 ‘베베더오리’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 CJ제일제당이 일본의 대형 디스카운트 스토어 '돈키호테'에 '비비고' 브랜드 전용 매대를 열었다. 치킨 브랜드 bhc가 국가대표 탁구선수 신유빈을 모델로 한 신메뉴 ‘콰삭톡’의 TV 광고를 선보였다. 롯데GRS가 청년 농부가 직접 재배한 고추를 활용한 롯데리아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신메뉴인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 머핀'이 역대 프로젝트 메뉴 사상 최단 판매 기록을 세웠다. ◆ 롯데칠성음료, ‘칠성몰’서 ‘베베더오리’ 한정판 굿즈 선보여 롯데칠성음료가 공식 직영몰 ‘칠성몰’에서 인기 캐릭터 ‘베베더오리’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 이번 기획은 소비자에게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업은 ‘여름에게 chill 수 없어’라는 콘셉트로,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캐릭터 ‘베베더오리’가 시원한 음료와 함께 여름을 이겨내는 모습을 담았다. 한정판 기획 제품은 △칠성사이다 제로 △탐스 제로 △오트몬드 등 롯데칠성음료의 주요 음료와 베베더오리 인형 △키링 △스티커 △복조리 파우치 둥 베베더오리 굿즈를 결합한 형태로 칠성몰에서 단독 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행사 기간 중 음료 정기 배송 신규 신청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베베더오리 굿즈 세트’ 또는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 500ml 1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베베더오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캐릭터가 탐스 제로와 여름 여행을 즐기거나, 오트몬드 프로틴과 운동하는 등 일상 속에서 음료를 즐기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 CJ제일제당, 일본 '돈키호테'에 비비고 전용 매대 입점… K-푸드 영토 확장 가속화 CJ제일제당이 일본의 대형 디스카운트 스토어 '돈키호테'에 '비비고' 브랜드 전용 매대를 열고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번 입점은 현지 젊은 소비층과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K-푸드의 인지도와 경험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21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현재 일본 전역의 돈키호테 약 200개 매장에 비비고 전용 매대가 설치됐다. 전용 매대에서는 비비고 김스낵, 컵우동, K-소스 등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17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매대 디자인에는 '맛있다', '냠냠' 같은 한글 문구와 남대문, N서울타워 등 서울의 랜드마크 이미지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안으로 돈키호테 전 매장을 포함해 총 600개 이상의 PPIH그룹 유통 매장에 단독 매대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돈키호테 입점은 CJ제일제당의 적극적인 일본 시장 확대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회사는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치바현에 만두 공장을 신설 중이며,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 bhc, 신메뉴 ‘콰삭톡’ TV 광고 모델로 신유빈 발탁… 여름 시장 공략 치킨 브랜드 bhc가 국가대표 탁구선수 신유빈을 모델로 한 신메뉴 ‘콰삭톡’의 TV 광고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 공략에 나선다. 이번 광고는 지난 17일부터 TV, 유튜브, OTT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콰삭함의 무한 새로움, 콰삭톡’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작된 이번 광고는 소비자가 직접 맛을 선택하는 커스터마이징 메뉴의 특징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광고 영상은 신유빈 선수가 bhc 매장에 몰래 들어와 ‘콰삭톡’을 맛보는 CCTV 콘셉트로 시작하며, 스윗 칠리, 버터 비스킷, 트리플 페퍼 등 3가지 시즈닝의 개성을 강조한다. 특히 신유빈 선수가 시즈닝을 직접 뿌려 먹는 모습과 ‘콰삭’하는 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장면은 오감을 자극한다. 신메뉴 ‘콰삭톡’은 bhc의 인기 메뉴 ‘콰삭킹’에 3종의 시즈닝 팩 ‘톡톡팩’을 추가하여 소비자가 직접 맛을 조합해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이 시즈닝은 치킨뿐만 아니라 감자튀김, 치즈볼 등 다른 메뉴에도 활용 가능해 새로운 ‘맛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bhc는 지난 2월 출시 후 누적 판매량 250만 개를 돌파한 ‘콰삭킹’의 인기를 ‘콰삭톡’으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 롯데GRS, 청년농부와 상생… 국산 고추로 만든 '김치불고기버거' 출시 롯데GRS가 '청년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청년 농부가 직접 재배한 고추를 활용한 롯데리아 신메뉴 2종을 출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 씨감자를 활용한 디저트 '못난이 치즈 감자' 출시에 이은 두 번째 상생 협력 모델이다. 당시 프로젝트는 청년 농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협력사에는 수익 기반을 마련해주는 선순환 구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GRS는 이번 시즌2를 위해 '고추'를 재배하는 청년농부 4인을 선정하고 재배 기금을 지원했다. 지난 18일에는 경북 영양군에서 청년농부들에게 비료, 영양제 등 농업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청년농부들이 수확한 고추는 협력사를 통해 가공된 후, 지난 3일 출시된 롯데리아의 '김치불고기버거' 2종의 볶음 김치 원료로 사용된다. 롯데GRS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귀농을 지원하는 등 ESG 실천 목표를 구체화하고 있다. ◆ 맥도날드 '익산 고구마 버거', 출시 9일 만에 100만 개 판매 돌파…'한국의 맛' 최단 기록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신메뉴인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 머핀'이 출시 9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며 역대 프로젝트 메뉴 사상 최단 판매 기록을 세웠다. 지난 10일 출시된 이 메뉴는 전북 익산의 고구마를 으깨 만든 크로켓과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할라피뇨 마요 소스가 어우러져 '달콤고소한' 맛과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출시 이후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고구마와 치즈의 조합은 말해 뭐해", "한정 판매인 게 아쉬울 정도"와 같은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이번 흥행의 배경에는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진정성이 자리 잡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맥도날드는 이번 신메뉴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00톤의 익산 고구마를 수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2025-07-21 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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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톡딜·선물하기 동원해 여름 쇼핑 대전…최대 91% 할인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여름 쇼핑 성수기를 맞아 자사 커머스 플랫폼을 총동원한 대규모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부터 ‘톡딜’, ‘카카오쇼핑라이브’까지 각 플랫폼의 특성을 살려 복날, 바캉스 등 여름 시즌을 겨냥한 맞춤형 할인 혜택을 쏟아내며 이용자들의 지갑을 열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공동구매 플랫폼 톡딜은 오는 14일까지 ‘톡딜위크’를 열고 대표 브랜드 상품과 제철 신선식품을 최대 91% 할인 판매한다. 선물하기는 초복과 중복 기간에 맞춰 두 차례 ‘복날세일’을 진행하고 bhc, BBQ 등 인기 브랜드 교환권과 보양식을 특가로 제공한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bhc와 손잡고 퀴즈 정답자 총 2000명에게 치킨 교환권을 증정하는 ‘치-퀴즈 온더라이브’ 이벤트를 연다.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 할인을 넘어 이용자의 참여와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퀴즈쇼 형식의 라이브 커머스, 특정 기간에 집중된 테마 세일, 카카오페이 결제 시 추가 할인 등 카카오 생태계 내에서의 연계 혜택을 강화했다. 럭셔리 선물 전문관 ‘럭스(LuX)’ 역시 론칭 2주년을 맞아 명품 브랜드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50만 원 쇼핑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모든 고객층을 아우르는 모습을 보였다. 카카오는 각 플랫폼별로 분산됐던 쇼핑 이벤트를 ‘여름’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묶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카카오톡이라는 단일 앱 안에서 할인 쇼핑, 선물, 라이브 커머스, 명품 구매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카카오 커머스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바캉스, 장마 등 여름철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품과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맞춤 혜택과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8 10: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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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인도법인 하브모어 합병, 이마트 먹거리 반값 할인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웰푸드가 인도 자회사 ‘롯데 인디아’와 ‘하브모어’의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 이마트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고래잇 페스타 쿨 썸머 세일’를 개최한다. 신세계푸드 강승협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1일 오산공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 롯데웰푸드 인도법인, 하브모어 합병 완료…“연매출 1조원 목표” 롯데웰푸드는 인도 자회사 ‘롯데 인디아’와 ‘하브모어’의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 지난해 7월 양사 이사회 의결을 거친 이번 합병은 롯데 인디아가 하브모어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합병을 기점으로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두 회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 인디아는 오는 2032년까지 ‘연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한다. 롯데 인디아는 이번 통합으로 북부, 남부, 서부를 아우르는 지역 커버리지를 보유하게 된다. 물류 및 생산 거점 통합으로 운영 효율화도 기대된다. 약 330억원이 투입된 하리아나 공장의 ‘빼빼로’ 첫 해외 생산 기지 구축도 올해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롯데 인디아는 푸네 신공장 가동 및 빼빼로 신규 도입을 통해 올해 15%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마트, 4일부터 주요 생필품·먹거리 최대 50% 할인 이마트가 오는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고래잇 페스타 쿨 썸머 세일’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한 마리에 3000원대인 ‘어메이징 완벽치킨’과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100g)은 1000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수박도 반값이다. 이마트는 5일 단 하루 ‘파머스픽 당도선별수박(8kg미만)’을 정상가 2만원대에서 1만원대로 할인 판매하는 등 ‘파머스픽 당도선별수박’, ‘씨가 적어 먹기 편한 수박’ 모든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다. 이외에도 광어, 강도다리, 송어, 전복, 멍게 등 국산 해산물로 구성된 ‘오복물회(팩)’를 행사카드 결제 시 7000원 할인한다. 또한 탄산음료, 냉면, 슈레드·크림큐브 치즈, 냉동 돈까스, 국산두부, 상온커피(단품) 등을 전품목(일부제외)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 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 오산공장 찾아 현장 근무자 격려 신세계푸드 강승협 대표이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난 1일 오산공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강 대표는 생산 라인을 돌아보기에 앞서 최근 오산공장에서 신속한 응급 조치로 동료의 생명을 지킨 직원들에게 우수 사원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은 신세계푸드 오산공장 피자 생산 라인의 남민우 사원과 협력회사 직원 2명 등 총 3명으로, 지난 5월 16일 오산공장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현장 동료에게 신속한 응급조치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동료의 생명을 구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오산공장, 성수공장, 이천공장 등 전 생산시설에 △유해위험설비 인터록 장치 도입 △비상정지장치 점검 등 안전 사고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2025-07-02 09: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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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급여이체 인정기준 완화로 금융 사각지대 해소한다 外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은행, 급여이체 인정기준 완화로 금융 사각지대 해소한다 하나은행은 급여이체 인정기준 사각지대에 놓인 손님의 금융 혜택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급여이체 인정기준을 기존 '건당 50만원 이상 입금'에서 '월 합산 50만원 이상 입금'으로 완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건당 50만원 이상 입금된 거래만 급여이체로 인정됐으나, 이번 인정 기준 변경으로 월 기준으로 합산 50만원 이상 입금되는 경우에도 급여이체 실적으로 인정된다. 급여이체 실적으로 인정받으면 각종 수수료 면제, 금리 우대 등 하나은행에서 금융거래 시에 다양한 금융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제도 개선은 기존 급여이체 인정기준에서 소외됐던 배달·운전·배송 등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아르바이트 및 비정기적이거나 분할 입금 형태로 급여를 수령하는 손님들께 보다 폭넓은 금융 우대 혜택을 제공코자 마련됐다. 이번 기준 변경에는 취약계층도 포함된다. 생계급여나 주거급여 등을 받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장애수당 수급자의 경우에는 입금 금액과 관계없이 해당 수급액을 급여로 인정함으로써 금융 혜택 제공에 차별이 없도록 했다. 하나은행은 제도 변경 시행을 기념해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나 급여 대축제' 이벤트도 실시한다. 올해 하나은행을 통해 급여이체 이력이 없는 손님이 최초로 급여이체 실적을 인정받는 경우, 선착순 1만명에게는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연 0.2%p의 우대 금리 쿠폰을 제공하고, 선착순 3000명에게는 사이버범죄 보상보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대상 손님 중 추첨을 통해 노트북, 하나머니 3만 포인트, CU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AI 기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형 서비스 출시 NH농협은행은 퇴직연금 고객의 수익률 강화를 위해 AI에 기반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형 서비스'를 지난 27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RA 일임형 서비스'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셈버앤컴퍼니, 에이아이콴텍과 제휴를 맺고,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가입자의 투자성향과 목표 등에 맞춰 IRP 투자자산을 자동으로 운용한다. 은행권 최초로 ETF형과 펀드형을 모두 제공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본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바 있다. 최성위 농협은행 퇴직연금부장은 "직접 운용지시 및 투자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본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농협은행은 고객의 수익률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내 '우리아이 펀드만들기' 서비스 출시 KB국민은행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미성년 자녀의 펀드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우리아이 펀드만들기'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KB스타뱅킹에서 미성년 자녀 둔 부모가 자녀 명의로 펀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족 정보를 대법원가족등록시스템에서 스크래핑으로 불러오는 방식으로 가족관계 입증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펀드 가입이 가능하며, 자녀 명의의 입출금 계좌가 없어도 부모 명의 계좌에서 출금하여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그동안 자녀 펀드 계좌 개설을 위해 가족관계 관련 서류를 가지고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KB스타뱅킹 앱에서 24시간 365일 언제든지 자녀 명의 펀드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민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우리아이 펀드만들기로 5만원 이상인 자녀 명의 펀드 계좌를 개설하고 1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2세대 △놀이공원 입장권 △치킨세트 쿠폰 △스타벅스 쿠폰 등 다양한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창립 기념 '2025 Culture Week' 시행 신한은행은 창립 43주년(7월 7일)을 맞아 6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2주간 고객과 함께하는 '2025 Culture Week'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함께 달려온 43년, 함께 달리는 동행 Run'을 슬로건으로 고객 참여형 언택트 기부 런닝 캠페인 '신한 동행 RUN'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먼저 '신한 동행 RUN'은 6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사전 신청 고객 약 500명을 포함한 총 2500여명이 43주년을 기념한 4.3km 또는 창립일을 상징하는 (7월7일) 7.7km 구간을 자유롭게 달리고 플로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동행 RUN 참가비와 은행 출연금을 더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독립유공자 후손 치료비 △장애 아동 음악치료 △이주노동자 환경 개선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자립 지원 등 7개의 기부처에 참가자의 이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신한은행은 창립기념 신상품 출시 및 고객 감사 이벤트를 통해 43년간 함께해온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70여개 금융사에 '대안신용평가스코어 개방' 카카오뱅크는 NICE평가정보와 '대안신용평가스코어 외부 기관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모형 개발을 담당하며, NICE평가정보는 해당 모형이 탑재된 시스템을 통해 스코어를 산출하고 이를 외부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카카오뱅크는 2022년 말 업계 최초로 기존 금융정보 중심의 신용평가로는 정교한 평가가 어려웠던 중·저신용자, 신파일러(Thin Filer), 개인사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에게도 대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비금융 데이터만을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을 개발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자체 개발한 비금융 데이터로 구성된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뱅크 플랫폼 스코어(카플스코어)'를 NICE평가정보의 신용정보 시스템에 탑재한다. '카플스코어'는 카카오뱅크가 현재 대출 심사에 적용하고 있는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외부 금융사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해 별도 개발한 모형이다. 소액결제, 택시 이용, 쇼핑 등 고객의 다양한 실제 소비, 생활 기반 비금융 대안정보를 융합해 개발했다. 카카오뱅크와 NICE평가정보는 우선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비교하기'에 입점한 70여개의 금융사에 카플스코어를 4분기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대상 기관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금융사가 카플스코어를 활용한 신용평가를 도입하면 금융 정보 위주의 기존 신용평가모형으로는 정교한 평가가 어려웠던 고객에 대한 평가 정확도를 높이고 포용금융 또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스뱅크, 사이버 보안 엔지니어 양성 '부트캠프' 개설 토스뱅크는 멀티캠퍼스와 협력해 2025년 사이버 보안 엔지니어 부트캠프 1기를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부트캠프는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의 일환으로, 정보보호 분야의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금융 보안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토스뱅크가 ISMS-P, ISO27001/27701 등 인증을 획득하며 정보보호 관리체계 우수 기업으로 거듭난 강점을 이번 교육을 통해 나누고자 했다. 최근 해킹 관련 범죄가 늘고 피해자가 속출하면서 보안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토스뱅크는 금융산업의 정보보안이라는 실효성 높은 교육을 진행하고 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 금융 보안 기초부터 모의해킹, 침해 사고 분석과 대응을 비롯해 버그바운티 등 실전 공격과 방어 기술을 수강생들에게 교육한다. 또 금융 산업과 은행업 이해를 높이기 위한 특강도 제공한다. 참가자들에게는 토스뱅크 현업 사이버보안기술팀(Cybersecurity Tech Team) 엔지니어들의 멘토링이 제공되는데,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산업과 도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과정을 포함했다. 토스뱅크 오피스 투어는 물론, 현업자와의 네트워킹, 진로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최우수 수료생(상위 10%)에게는 토스뱅크 보안 직군 지원시 서류 전형 통과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자격엔 제한이 없다. 사이버 보안과 금융보안 기술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 가능하다. 정보보안을 교육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예비 보안 전문가부터 금융보안 기술에 관심을 갖고 역량을 키우고 싶은 개발자 등 모두가 대상이다. 보안 분야 학과 전공자이거나 정보보안 산업기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면 우대된다. 지원서는 6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멀티캠퍼스 IT부트캠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 내 교육과정 안내 > '기업연계'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30 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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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여성기업-구직 희망자 대상 이벤트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여기종)가 제4회 여성기업주간을 기념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매칭데이' 이벤트를 30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기업과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30일 여기종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여성기업 온라인 채용관 △매칭데이 채용 이벤트 △회원가입 이벤트 △전문인력 프로필 등록 이벤트 △여성기업 주간 기념 퀴즈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여성기업 온라인 채용관은 국내 최대 구직 포털사이트인 '잡코리아'와 협력해 여성기업 공동채용관을 운영하며, 9월 말까지 수출, 마케팅, IT 분야 등 여성기업의 양질의 일자리를 홍보한다. 매칭데이 채용 이벤트는 7월 25일까지 여성기업 일자리허브에 새로운 일자리(프로젝트)를 등록한 여성기업 200개사를 추첨해 30만원 또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나 치킨 쿠폰을 제공한다. 회원가입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토스, 카카오T, 페이북 등 홍보 배너를 통해 일자리허브 플랫폼에 회원가입하는 여성기업 및 구직자에게 즉시 포인트 리워드를 지급한다. 전문인력 프로필 등록 이벤트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7월 15일까지 프로필을 새로 등록하거나 경력 정보를 업데이트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권을 증정한다. 여성기업 주간 기념 퀴즈 이벤트는 7월 15일까지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퀴즈 정답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권을 선물한다. 여성기업 일자리허브는 여성기업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력 매칭 플랫폼으로, 2017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채용 공고를 등록하는 것만으로도 홍보를 지원하고, 일대일 전담 매니저가 직무 요구사항을 구체화하며 구직자 발굴, 인재 매칭, 면접 조율 등 전반적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해 채용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채용에 참여하는 여성기업에게는 업무용 소프트웨어 무상 대여와 특별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박창숙 여기종 이사장은 "저출산·고령화로 많은 기업이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이벤트에 많은 여성기업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일자리허브 플랫폼을 통해 영입된 인재들이 중소 여성기업의 성과를 높이고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30 10: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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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창립 63주년 기념식 개최 外
[이코노믹데일리] 대신증권이 창립 63주년을 맞이해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창립기념식에서는 故양재봉 창업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고 장기근속자와 자랑스러운 대신인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변화가 더욱 빨라진 경영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혁신과 역량이 필요하다"며 "기업은 창조적인 자기 파괴와 재생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수명을 영원히 지속시킬 수 있다는 창업자의 말씀을 되새기며 나아가자"고 전했다. 신한투자증권, MTS에 조각투자 메뉴 신설 신한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 SOL증권'에 조각투자 메뉴를 신설했다. 해당 기능에서는 △조각투자 캘린더 △조각투자 플랫폼 탐색 △마감된 상품 둘러보기 △조각투자 콘텐츠 큐레이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투자자들이 조각투자를 단순히 유행처럼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재미있게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메뉴의 핵심 취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 MTS에 투자의 기초 시리즈 선봬 우리투자증권이 MTS '우리WON MTS'에 투자의 기초 시리즈를 선보였다. 투자의 기초 시리즈는 초보투자자 및 모든 투자자를 위해 기초 개념과 실적 전략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이번에는 △1편 '투자, 하셔야 합니다' △2편 '분산투자-계란을 나누어 담자' △3편 '주식투자-타이밍보다 분할투자'를 공개했다. 다음 달에는 4편으로 '장기투자-복리의 마법'을 공개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는 고객의 금융 이해와 투자 실행력을 함께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실질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코스피 5000포인트 시대에 대비해 고객의 투자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 MEGA센터잠실지점, 24일 투자설명회 실시 유안타증권 MEGA센터잠실지점이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지점에서 서울 법인 재무·외환 담당자와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김호정 유안타증권 투자전략팀 이코노미스트가 '2025년 하반기 원달러 환율 전망'에 대해, 박종범 유안타증권 프라이빗뱅커(PB)가 '달러선물을 이용한 외환관리 전략'을 설명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한다. 하나증권, 비상장주식 안전거래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 운영 하나증권이 다음 달 말까지 MTS '원큐프로'에서 비상장주식 안전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 신청 시 경품 응모권 1매를, 비상장주식 안전거래 서비스로 거래 시 3매를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3041명에 △한국금거래소 골드바 3.75G(1명) △여행용 캐리어(1명) △블루투스스피커(1명) 등을 증정한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비상장주식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비상장주식 안전거래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비상장주식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국투자증권, 7월 MTS·HTS 투자자 교육 진행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7월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울 송파구 교육센터에서 무료로 MTS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국내·해외주식 주문 △차트 활용 △사용자 편의 기능 △익절·손절매 리스크 관리 등 매매에 적용 가능한 정보를 설명한다. 교육은 총 8회차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와 마지막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응 요량령, 금융사기 예방 등을 교육한다.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IBK투자증권, '휴면탈출! 잠든 계좌 깨우고 치킨 받자' 이벤트 실시 IBK투자증권이 오는 8월 14일까지 '휴면탈출! 잠든 계좌 깨우고 치킨 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IBK투자증권 제휴 은행이나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한 고객 중 올해 미거래 고객으로 100만원 이상 거래할 경우 교촌치킨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새로운 MTS 윙스를 경험해 보지 못한 휴면 고객 분들이 더욱 발전된 MTS를 이용해보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200 ETF 일평균 거래대금 1000억 경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00 상장지수펀드(ETF) 일평균 거래대금이 전날 기준 1118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재명 정부가 증시 부양 정책을 펼치면서 개인 투자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 기관 관심이 높아져 매수세가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TIGER 200 ETF는 거래대금이 풍부하여 유동성이 높고 보수가 매우 낮아 효율적인 투자 수단"이라며 "주주환원 확대, 상법 개정, MSCI 선진지수 편입 추진 등 여러 정책들의 수혜를 가장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자산∙쿼터백, '한국 배분' 전략 퇴직연금 RA 알고리즘 6개월 수익률 1위 삼성자산운용이 쿼터백자산운용과 협업해 출시했던 '삼성자산x쿼터백 한국 자산배분_P[주식70]'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알고리즘의 6개월 수익률이 25.4%로 집계됐다. 테스트베드에 등록된 전체 자산군 및 전체 유형(적극투자형·위험중립형·안정추구형) 퇴직연금 RA 중 가장 높았다. 심현수 쿼터백자산운용 운용총괄(CIO) 전무는 "한국 배분 전략은 국내 상장 ETF를 활용해 국내 주식의 섹터 비중과 국채 듀레이션을 조절하는 자산배분형 전략"이라며 "투자자의 위험 성향에 따라 주식과 채권의 비중이 조정되며, 최근에는 건설·증권·소프트웨어 등 주도 섹터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 배분이 성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2025-06-20 14: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