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2.02 월요일
안개
서울 -1˚C
구름
부산 2˚C
흐림
대구 1˚C
맑음
인천 -2˚C
흐림
광주 1˚C
흐림
대전 -0˚C
흐림
울산 3˚C
맑음
강릉 1˚C
흐림
제주 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지분 정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태광·LG화학 합작사 티엘케미칼, 태광 품으로...양사의 속내는
[이코노믹데일리] 태광산업과 LG화학이 티엘케미칼에 대한 공동 투자를 정리했다. 태광산업은 LG화학이 보유한 티엘케미칼 지분 148만주를 인수해 티엘케미칼을 100% 자회사로 전환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LG화학과 티엘케미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기로 결의했다. 인수 금액은 약 491억원이며 거래 완료는 12월 중으로 예정됐다. 이번 인수로 태광산업은 티엘케미칼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된다. 기존 222만주에서 370만주로 지분을 늘리며 완전자회사 체제를 완성했다. 티엘케미칼은 아크릴로니트릴(AN) 공장을 짓기 위해 합작 설립한 회사다. 태광산업과 LG화학은 아크로니트릴 공장 증설을 위한 합작법인 투자 계약을 2021년 6월 체결했다. 당시 지분 비율은 태광산업이 60%, LG화학이 40%다. AN은 합성섬유, 합성고무, 접착제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원료다. 두 회사는 2024년 상업생산에 돌입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티엘케미칼을 설립했으나 같은해 업계 수익성이 악화되고 투자비가 늘어나면서 증설 계획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 업계에서는 이번 지분 정리 차원의 공시가 화학 사업군의 구조를 단순화하고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태광산업의 이번 결정이 석유화학 핵심 제품군인 AN 철수 대신 효율화를 목적으로 한 투자라고 의견이 나온다. 이에 태광산업 관계자는 "이번 SPA를 통해 태광산업이 티엘케미칼 지분 100%를 보유하며 사업 운용의 자율성을 가지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답했다. 태광산업 2025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AN 등 석유화학 매출이 태광산업 전체 매출의 약 76%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태광산업은 울산 남구에 위치한 석유화학 3공장에서 AN을 생산하고 있다. 그는 티엘케미칼을 중심으로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군 비중을 늘릴 예정이냐는 질문에도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LG화학이 핵심 사업 중심으로 투자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이번 지분 매각이 이뤄진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러한 해석에 대해 "AN 공장 증설 추진 단계에서 무산됐기 때문에 LG화학이 보는 이득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세계적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최근 LG화학과 핵심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안정적)1'에서 'Baa2'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무디스는 LG화학의 신용등급 강등 이유를 놓고 석유화학과 양극재 등 주력 사업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LG화학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조정 순부채가 지난해 3.3배에서 올해와 내년에는 3.4~3.7배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2025-11-25 15:48:01
LGU+·SKT·한화, UAM 사업 전면 재검토..."상용화 지연 탓"
[이코노믹데일리] 도심항공모빌리티(UAM)가 미래 성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상용화 지연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사업 재검토에 나서고 있다. UAM은 교통 혼잡 해소와 도심 물류,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35년 6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기술 고도화와 규제 문제로 상용화 시점이 불투명해지면서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2일 미국 글로벌 리서치 회사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UAM 시장은 오는 2030년 234억7000만 달러(약 33조6000억원), 오는 2035년에는 414억8000만 달러(약 60조3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실제 상용화는 당초 계획보다 지연된 상태다.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한국의 K‑UAM 상용화 시점은 올해로 예정됐지만 지난 8월 오는 2028년으로 미뤄졌다. 기업 차원의 투자와 인적·기술 자원의 집중이 요구되지만 개발 기간이 길어지면서 초기 동력이 고갈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주요 기업들의 UAM 사업 철수·재검토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AM 퓨처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증 사업에 참여해 왔지만 최근 회사 내 UAM 전담 조직을 해체했고 UAM 사업을 철수했다. SK텔레콤도 LG유플러스와 함께 지난달 진행된 'K-UAM 실증 2단계'를 이탈했다. 사측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UAM 사업은 기술 고도화 및 규제 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히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1월부터 시작한 SK텔레콤의 UAM 사업이 늦어지는 상용화로 인해 우선 순위가 밀린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그룹도 미국 UAM 기체 개발사 투자 및 관련 사업을 축소·정리하며 전략을 재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미국 UAM 기체 제조업체 오버에어에 대한 투자를 중단했으며, 최근까지도 오버에어에 대한 지분을 정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주요 기업들의 움직임은 UAM 상용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김광옥 한국항공대 항공경영학과 교수는 "이런 사업이 성공하려면 전사적으로 경영 전략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지금 실행할 수 있는 동력이 끊어졌다"며 "수익성이나 매출을 담보할 수 없는 등 여러 이유로 (UAM 시장의) 날씨는 흐림이다"고 말했다.
2025-11-12 15:21:5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KT '해킹 보상' 오늘 마감... 6개월간 100GB·OTT 무료 제공
2
[현장] 삼성·인텔·교보문고의 AI 삼각편대... 서점에서 만난 '갤럭시 북6'
3
[현장] 인텔, 18 나노 공정 기반 '인텔 코어 Ultra 시리즈 3' 공개…AI PC 시장 반등 노린다
4
브라우저 안으로 들어온 AI…구글, 크롬에 제미나이 탑재 예고
5
"매출보다 신뢰가 먼저"... 넥슨, '메이플 키우기' 전액 환불 '통큰 결단'
6
엔비디아 돈으로 AMD 키우는 오픈AI? 젠슨 황이 '배신감' 느낀 결정적 이유
7
'칼 빼든' 금융당국, 롯데손보 개선안 불승인…KDB생명 절차 밟나?
8
삼성·SK, 2월 'HBM4 대전' 개막... AI 반도체 패권 다툰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중국을 제대로 알자 ⑧】 중국의 통제는 억압이 아니라 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