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01 목요일
안개
서울 12˚C
비
부산 14˚C
흐림
대구 15˚C
맑음
인천 12˚C
구름
광주 9˚C
흐림
대전 10˚C
비
울산 14˚C
흐림
강릉 13˚C
안개
제주 1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중저신용자'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토스뱅크, 작년 당기순익 457억원…첫 연간 흑자 달성
[이코노믹데일리] 토스뱅크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457억원을 실현했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3분기에 첫 분기 흑자 전환한 토스뱅크는 여섯 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출범 후 첫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2021년 10월 출범 이후 코로나19 팬데믹과 고금리, 경기침체 등 불리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출범 만 3년 만에 연간 흑자를 냈다. 총 자산도 늘어났다. 지난해 말 총 자산은 29조7000억원으로 전년(25조7000억원) 대비 약 4조원 증가하며 30조원 규모에 근접했으며, 여신 잔액은 14조6000억원, 수신 잔액은 27조5000억원으로 전년(12억4000억원, 23조7000억원) 대비 모두 증가했다. 전월세보증금대출의 잔액은 2조3000억원으로 전년(4000억원) 대비 575% 급증했다. 신용 대출 위주였던 여신 자산의 안정성이 강화되면서 질적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게 요인이다. 저축성 예금 규모는 10조9000억원으로 전년(5조5000억원) 대비 두 배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2.53%로 2%대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가계 대출 성장이 한정적인 상황에서도 탄탄한 수익구조를 확보했다. 담보 대출이 없고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높은 가운데에도 연체율은 1.19%로 전년(1.32%) 대비 0.13%p 감소했다. 지난해 무수익여신 산정대상기준 대손충당금은 3856억원으로, 전년(3232억원)보다 624억원 늘어 총 281.87%의 대손충당금적립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은 15.90%로 전년(12.80%) 대비 증가해 자본적정성이 개선됐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첫 연간 흑자달성은 토스뱅크가 양적, 질적 성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의 토대를 마련했음을 시장에 증명해 낸 것"이라며 "은행 경험의 지평을 넓히는 혁신과 경계없는 포용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31 14:37:4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SKT 유심 해킹 여파… 편의점 알뜰폰 유심 판매 불티
2
테일러 공장 완공 눈앞…삼성전자, 수익성·관세 딜레마 직면
3
SKT '유심 해킹돼도 금융 탈취 불가...FDS·보호서비스로 차단'
4
SKT, 유심 해킹 피해 100% 보상 약속… "보호 서비스 가입 우선" [대고객 발표 전문]
5
[단독] 코웨이, 1년 넘게 동명이인 렌탈 요금 합산 인출
6
SKT 유심 무료 교체 첫날 혼란… 온라인 예약에도 '오픈런'
7
[유통가 사모펀드 쇼크] ③ 같은 전략, 엇갈린 운명…사모펀드의 빛과 그림자
8
SK에코플랜트, 반도체 생태계로 체질 전환…IPO 앞두고 사업 대수술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흥국'에 드리운 복귀의 망령…'금융 농락' 이호진 전 회장에게 경영을 또 맡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