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9 금요일
흐림
서울 7˚C
흐림
부산 12˚C
흐림
대구 7˚C
맑음
인천 7˚C
흐림
광주 12˚C
흐림
대전 10˚C
흐림
울산 15˚C
흐림
강릉 12˚C
흐림
제주 1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전략 게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라이엇게임즈, 2026 TFT 로드맵 발표…다양한 테마의 세트 등
[이코노믹데일리]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의 2026년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6년에도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에는 새해를 기념해 기존 세트를 재해석한 ‘부활: 야수의 축제’를 선보이며 이후 우주 콘셉트 세트와 자연·마법을 배경으로 한 세트, 음악 테마 세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 2026년 6월에는 TFT 출시 7주년을 맞아 ‘펭구의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플레이어의 게임플레이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적 업그레이드도 추진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관련 세부 사항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2026년 진행되는 마지막 TFT 공식 대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최상위권 선수들의 경기를 선보이는 한편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14일 막을 내린 ‘TFT 파리 오픈’에는 총 768명의 선수가 메인 대회에 출전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ROC 이스포츠 소속 ‘판다’ 김세진 선수가 9위를 기록했다. 결승전에서는 아메리카 지역의 ‘토디’ 선수와 접전을 벌인 끝에 중국의 ‘후안미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2025-12-15 09:52:28
라이엇 게임즈, 佛서 'TFT 파리 오픈' 진행…총상금 31만 달러
[이코노믹데일리]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TFT 파리 오픈’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2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TFT 대표 글로벌 대회로 총상금은 약 31만달러 규모다. 메인 대회에는 768명이 참가해 글로벌 이벤트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한국에서도 지난해 ‘TFT 마카오 오픈’에 이어 여러 선수가 출전한다. 시즌별 최상위 전략가가 경쟁하는 ‘전략가의 왕관’에서 두각을 나타낸 ROC 이스포츠 소속 ‘쌍옆’ 서성원과 ‘판다’ 김세진, T1 소속 ‘두니주니’ 조준희와 ‘빈틈’ 강성준이 메인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룬테라 원정대’ 활동으로 잘 알려진 모델 정혁과 배우 연우, 인플루언서 팔차선도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방문객은 4대4 매치와 더블 업 대결을 체험하고 개발진과의 미팅, 아티스트 전시, 굿즈 부스, 신작 ‘2XKO’와 ‘리프트바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마이클 셔먼 라이엇 게임즈 TFT·2XKO 이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오픈 대회를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시 개최하는 것은 TFT 커뮤니티에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TFT 베이거스 오픈 2026을 역대 최고의 오픈 대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09:57:05
인디게임 축제 '비버롹스 2025', 오프라인 82개 등 총 287개 참가작 라인업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대표 인디게임 & 컬처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가 올해 행사를 빛낼 287개의 참가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해외 출품작이 지난해보다 12배나 급증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5일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비버롹스 2025'의 참가작을 발표했다. 올해는 오프라인 전시작 82개와 온라인 독점 전시작 205개를 포함해 총 287개의 인디게임이 선정됐다. 라인업에는 어드벤처, 퍼즐, 액션, RPG 등 다양한 장르의 개성 넘치는 게임들이 포진했다. 대한민국게임대상 인디게임상을 수상한 '팀 타파스'의 신작 '마녀의 정원'을 비롯해 횡스크롤 액션 '오비스루프', 전략 게임 'HIPS N NOSES'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기대작들이 대거 포함됐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해외 작품의 약진이다. 작년 3개에 불과했던 해외 출품작은 올해 36개로 크게 늘었다. 일본의 힐링 어드벤처 게임 'A Tiny Wander', 핀란드의 방치형 RPG 'Yolk Heroes' 등 다양한 국가의 게임들이 참여해 글로벌 인디게임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프라인 출품작 82개는 DDP 행사 현장에서 직접 시연할 수 있으며 온라인 독점 전시작 205개를 포함한 전체 287개 게임은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에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비버롹스는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 2만8000여 명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인디게임 축제로 자리 잡았다. 황주훈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 팀장은 "인디게임으로 세상을 뒤흔들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올해도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독창적인 게임이 많이 출품됐다"며 "창작자 개개인의 고유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5 19:38:20
크래프톤, 'AI First' 선언하며 신규 채용 중단…"AI로 생산성 극대화"
[이코노믹데일리] 창사 이래 최초로 3분기 만에 누적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크래프톤이 돌연 '신규 인력 채용 중단'이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비용 절감이 아닌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조직 전체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AI First' 기업으로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선언한 것이다. 이는 AI 기술이 단순히 게임 콘텐츠를 만드는 보조 도구를 넘어 게임 회사의 조직 구조와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임을 예고하는 중대 발표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사적 AI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배 CFO는 "크래프톤은 AI 퍼스트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투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구체적으로 약 1000억원을 투자해 GPU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게임 개발부터 서비스, 경영 지원 등 모든 업무에 AI를 적용해 생산성을 혁신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전략의 핵심은 '사람'에 대한 관점의 변화다. 배 CFO는 "신규 오리지널 IP 개발 조직과 딥러닝 관련 AI 인력을 제외하고 전사 인력 채용을 동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결정이 "비용 절감보다는 개개인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선을 그으며 "AI 기술은 생산성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기 때문에 전사 차원에서 이를 잘 활용하려면 개개인이 모두 생산성이 높아져야 한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크래프톤의 AI 전략은 크게 두 축으로 나뉜다. 첫째는 '업무 방식의 혁신'이다. GPU 인프라를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가 AI 기술을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환경을 조성해 더 많은 개발 시도와 빠른 실행이 가능한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둘째는 '게임 경험의 혁신'이다. 크래프톤은 SK텔레콤 컨소시엄에 합류해 5000억 파라미터 규모의 독자적인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탄생할 결과물이 바로 이용자와 함께 생각하고 소통하며 게임을 즐기는 AI 동료 'CPC(Co-Playable Character)'다. 지난달 공개된 '펍지 앨라이(PUBG Ally)'가 그 첫 사례다. 배 CFO는 "2026년 상반기 펍지 아케이드 모드를 통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펍지 플레이어들에게 AI와의 전략적 게임 플레이 및 소통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상 최고의 실적 잔치 속에서 '채용 중단'이라는 극약 처방을 내린 크래프톤의 실험은 국내 게임 산업 전체에 큰 파장을 던질 전망이다. AI 시대, 게임 회사의 경쟁력이 더 이상 '사람 수'가 아닌 'AI 활용 능력'에 있음을 공표한 크래프톤의 도전이 과연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업계의 모든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025-11-04 18:13:4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엔씨소프트, '블소2'·'호연' 서비스 종료 결정… "포트폴리오 재편"
2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붕괴사고…매몰자 구조 완료·1명 심정지
3
포스코이앤씨에 쏠린 재시공 요구... 과학적 판단과 행정적 판단의 경계
4
토스증권, 내년 6월까지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5
엔씨소프트, 유튜버 '겜창현' 고소… "아이온2 허위사실 유포·업무방해 혐의"
6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최종안 확정 임박…소비자 권익 강화에 '초점'
7
韓 '소버린 AI', 수능 수학 풀게 했더니… 해외 모델에 완패
8
정부, 26년 만에 '지정거래은행 제도' 폐지…토스·케이·카카오뱅크 수수료 경쟁 가속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쿠팡 김범석의 침묵은 민주주의에 대한 조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