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8.17 일요일
흐림
서울 32˚C
구름
부산 33˚C
흐림
대구 33˚C
흐림
인천 30˚C
흐림
광주 32˚C
흐림
대전 32˚C
흐림
울산 33˚C
흐림
강릉 32˚C
흐림
제주 3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일회성 비용'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뚝'...반도체 발목 잡혀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4조6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6.49%, 영업이익은 31.24% 감소했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0.09%, 영업이익은 55.94%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설명 자료를 통해 "반도체(DS)는 재고 충당과 첨단 인공지능(AI) 칩에 대한 대중 제재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 같은 일회성 비용 등으로 실적이 하락했다”며 “개선된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 및 출하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 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 충당이 발생했다"며 "라인 가동률 저하가 지속돼 실적이 하락했지만 하반기는 점진적 수요 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적자 축소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추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7-08 10:22:01
동아쏘시오홀딩스, 1분기 매출 7.7% 증가…영업이익도 30.9% 상승
[이코노믹데일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3284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9% 확대됐다고 29일 밝혔다. 자회사별로는 동아제약이 일반의약품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7.3% 증가했으나 공장 노후설비 교체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1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와 주요 산업군 물류 증가 효과로 매출이 10.2% 증가하고 원가율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108.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상업화에 따른 매출 증가로 매출이 63.8% 증가, 생산 효율화로 영업이익은 556.1%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제약 주요 사업부문별 매출에서는 박카스 사업부문 매출이 3.1% 감소하고 일반의약품 부문은 29.4% 증가, 생활건강 부문은 3.7%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5-04-29 13:22:41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1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업계 관심 고조
[이코노믹데일리] 이달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SK바이오팜 △한미약품 △셀트리온 등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1분기 실적 발표에 나선다. 이번 실적은 단순한 숫자 발표를 넘어 그간의 투자와 연구개발(R&D) 성과가 실제 실적에 본격 반영되는 첫 단계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네 가지 포인트를 짚었다. 먼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환율에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고객사들이 글로벌 제약사들이며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수출 비중이 높기 때문에 달러 강세로 인한 환차익과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유한양행과 SK바이오팜은 국내외 매출 성장세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렉라자는 최근 일본, 동남아 지역 진출도 추진 중이며 얀센과의 공동개발을 통한 글로벌 진출 확대 기대감도 높다. 또한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엑스코프리)는 미국 시장에서의 처방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두 기업 모두 이익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기업가치 재평가(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녹십자와 한미약품은 작년 4분기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는데 이는 독감백신 매출 감소와 일회성 비용 증가 등이 각각 원인이었다. 다만 한미약품은 롤론티스, 포지오티닙 등 자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한미헬스케어의 회복세가 하반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여 중장기 반등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CT-P39)가 유럽 허가를 받아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등 바이오시밀러 라인업 확대를 통해 실적 다변화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mRNA CDMO 사업 확장과 희귀의약품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는 에스티팜과 P-CAB(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의 동남아 진출과 더불어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이 전임상 단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HK이노엔이 있다. 보고서는 하반기로 갈수록 제약·바이오 업계는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대형사의 안정적인 실적 유지 △R&D 실적 반영 본격화 △중소형 바이오텍의 기술이전 계약 확대를 주요 이슈로 지정했다. 대신증권은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대형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점은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라며 “2025년은 그동안 투자해 온 신약 개발과 R&D 성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첫 해가 될 것이며 2026년부터는 이들 성과가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중소형 바이오텍 기업들의 기술이전 계약이 점차 현실화되며 업종 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전체 바이오 산업의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04-08 18:35:3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서희건설, 부사장 '385억 부풀리기' 13억대 횡령…특검·상폐 위기 겹악재
2
삼성·LG, 디스플레이 '왕좌의 대결'…"같은 듯 달랐다"
3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 논란… "법치주의 무시한 발언" 반발 확산
4
희비 엇갈리는 '1세대 K-뷰티'…팔리거나 혹은 버티거나
5
포스코이앤씨 공사 전면 중단…협력업체·주택공급 '비상'
6
이재명 정부, 'AI 고속도로' 구축 공식화…2030년 세계 3대 AI 강국 목표 제시
7
정부, '건설사 중대재해' 매출 3% 과징금 추진…"안전투자 늘려도 사고 못 막아"
8
특검 칼끝 겨눈 서희건설… 지주택 성장 뒤에 쌓인 민원과 의혹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개미지옥? 그보다 더한 '기업지옥'...누굴 위한 세제개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