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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3분기 영업익 2,603억…전년 比 16% 증가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260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2조88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늘어났다. 회사 측은 “AI·전장·서버 등 고부가 제품 수요 증가로 산업·전장용 MLCC와 서버용 FCBGA 공급을 확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인공지능(AI)·전장 등 고부가 제품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산업·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서버용 반도체 패키지 기판(FCBGA) 공급이 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상승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컴포넌트(MLCC) 부문이 매출 1조38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전 분기 대비 8% 증가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보급 확대, AI 서버용 MLCC 수요 확대로 고부가 제품 판매가 늘었다. 기판 부문은 매출 5932억원으로 각각 6%, 5% 증가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향 서버·메모리용 FCBGA 공급이 확대됐다. 광학솔루션(카메라모듈) 부문은 9146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전략거래선 향 고성능 카메라모듈과 전장용 하이브리드 렌즈 공급 확대로 전년 대비 성장했다. 삼성전기는 4분기에도 전장·AI 서버용 시장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는 AI 서버용·ADAS용 MLCC, AI 가속기용 FCBGA 등 고부가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를 중심으로 승인 기종 확대와 신규 고객사 다변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따라 전천후 카메라모듈과 인캐빈 카메라 등 전장용 솔루션 공급을 늘리고 휴머노이드 등 신규 응용처 시장도 공략할 방침이다.
2025-10-29 15:25:05
LG전자, SDV 파트너십 확대...글로벌 車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합류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는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SDVerse)’에 합류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스디버스는 GM, 마그나, 위프로 등이 주도해 설립한 업계 최초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오픈마켓 플랫폼이다. 완성차 업체(OEM)와 부품사,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어 자동차 업계 전반에서 소프트웨어 혁신을 가속화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구매자는 에스디버스에서 품질기준 적용 여부 등을 쉽게 확인하고 맞춤 소프트웨어만 비교해볼 수 있다. 해당 담당자와 손쉽게 연락도 가능하다. 판매자의 경우 글로벌 탑티어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들을 잠재적인 고객으로 둘 수 있고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들만 대응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회사는 이번 에스디버스 합류를 통해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생태계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전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VS사업본부는 에스디버스에 SDV를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LG 알파웨어’ 등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자동차 산업의 핵심 미래 키워드로 떠오른 SDV 분야에서 인포테인먼트부터 안전·통신까지 아우르는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차량용 webOS 기반의 콘텐츠 플랫폼(ACP)을 비롯해 운전자 안전을 위한 인캐빈 센싱, 차량 데이터를 수집·연결하는 텔레매틱스 등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완성차 고객과 미디어 등으로부터 SDV 분야의 리더십을 잇따라 인정받고 있다. 올해 4월 GM으로부터 ‘혁신적인 전장부품 솔루션 공급을 통해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와 연결성을 새롭게 정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크리에이티비티 팀’으로 선정됐다. 또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가 SDV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온 기업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인 ‘2025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도 수상했다. 프라샨트 굴라티 에스디버스 CEO는 “LG전자의 폭넓은 모빌리티 솔루션은 에스디버스 생태계에 큰 가치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며 완성차 업체 및 공급사들과 함께 SDV 시대를 앞당기는 데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LG전자의 참여를 환영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LG전자는 다가오는 SDV 시대에 맞춰 검증된 차량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와 파트너사의 혁신 속도를 높이고 업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3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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