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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계좌만 바꿔도 혜택…하나·수협銀, 소상공인 '체감형 포용금융' 확대
※ '금은보화'는 '금융'과 '은행', 드물고 귀한 가치가 있는 '보화'의 머리말을 합성한 것으로, 한 주간 주요 금융·은행권의 따끈따끈한 이슈, 혹은 이제 막 시장에 나온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음이 포근해지는 주말을 맞아 알뜰 생활 정보 챙겨 보세요! <편집자 주> [이코노믹데일리]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은행권이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금융지원에 그치지 않고 가맹점 결제계좌 등록, 단말기 도입 등 일상 영업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혜택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먼저 하나은행은 결제 인프라 협업을 통해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춘다. 하나은행은 Npay 커넥트를 설치한 개인사업자가 하나은행 계좌를 가맹점 결제계좌로 등록하면 지원금 3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페이에서 운영하는 Npay 커넥트는 현금, 카드, QR결제, 페이 등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다. 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하나원큐' 내 개인사업자 전용 채널 '하나더소호'에서 단말기를 신청하고, 향후 등록 계좌로 결제 대금이 입금되면 지원금 3만원이 지급된다. 하나은행은 향후 네이버페이와의 협업을 확대해 Npay 커넥트 단말기 도입 시 초기 비용을 줄이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결제 편의성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잡아 소상공인의 영업 환경 개선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Sh수협은행은 카드 가맹대금 유입을 중심으로 혜택을 설계했다. 카드사 2개 이상의 카드 가맹대금을 수협은행 계좌로 처음 입금 신청한 사업자에게 누적 입금액에 따라 이마트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오는 3월 말까지 가맹대금 누적 입금액에 따라 △10만원 이상 '이마트상품권(1만원)' △100만원 이상 '이마트상품권(2만원)' △500만원 이상 '이마트상품권(5만원)'이 조건 달성자 전원에게 제공된다. 수협은행 영업점 또는 모바일뱅킹 앱인 '파트너뱅크'를 통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 비용 없이 한 번에 최대 9개 카드사의 가맹점 결제계좌를 신규 등록·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계좌 관리 부담을 줄이고 자금 흐름을 한곳으로 모을 수 있게 했다. 이번 조치는 금융권이 소상공인 지원을 이벤트성에 그치지 않고, 결제 인프라·정산 구조까지 확장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체감형 포용금융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전하기 위해서다. 은행권 관계자는 "고금리·내수 둔화로 어려움이 큰 개인사업자에게 당장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제·정산 등 영업 필수 영역에서 비용과 번거로움을 줄이는 포용금융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0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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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나를 위한 선물' 하세요
[이코노믹데일리] 연말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셀프 기프팅'을 내세우고 있다. 고물가 환경 속에서도 소비를 완전히 줄이기보다 의미 있는 한 번의 소비를 선택하는 흐름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이러한 흐름을 가장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최근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77%가 셀프 기프팅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전년 대비 빈도와 지출이 늘었다는 응답도 각각 37%, 45%에 달했다. 셀프 기프팅의 목적은 기분 전환과 힐링이 주를 이뤘고 구매 품목은 패션, 잡화, 명품, 뷰티 등 자신을 가꾸는 영역에 집중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연말 시즌을 겨냥해 패션과 뷰티를 아우르는 대형 행사를 전개한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ALL ABOUT WINTER FASHION’에는 여성, 남성, 스포츠, 아동, 영패션을 포함해 총 2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강남점에서는 뷰티 셀프 기프팅 수요를 겨냥한 대형 팝업도 마련됐다. 오는 28일까지 1층 더 스테이지에서 운영되는 ‘샤넬 윈터 컨스텔레이션’ 팝업스토어는 겨울 정원과 별자리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홀리데이 리미티드 향수와 한정판 제품을 중심으로 연말을 기념하는 소장형 아이템을 선보인다. 베스트셀러 향수는 홀리데이 패키지로 출시됐고 한정판 주얼리 체인형 제품도 함께 소개됐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자수 패치와 팔찌 파우치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미식에 중점을 뒀다.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는 다음 달 14일까지 ‘피에르 에르메 파리’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베이커리 상품을 포함해 마카롱 케이크 초콜릿 등을 판매한다. 마카롱 8구 틴케이스, 이스파한 케이크 등을 선보인다. 외식 수요를 겨냥한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점포 식당가에서 ‘더현대 다이닝 위크’를 열고 결제 금액대별 플러스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오후 5시 이후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통해 연말 모임 부담을 낮췄으며 유명 셰프와 협업한 한정 메뉴도 선보인다. 집에서 보내는 연말을 선택한 소비자를 위한 제안도 있다. 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연말 모임 시즌을 겨냥해 피코크 밀키트와 키친델리 할인전을 진행한다. 찹스테이크, 감바스, 술찜 등 손이 많이 가는 메뉴를 간편식으로 구성해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냉동 간편식과 대용량 파티팩 상품도 함께 내놨다. 연말을 앞둔 최근 밀키트와 델리 매출이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한 점을 반영한 전략이다. 새해 준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도 있다. 롯데슈퍼는 오는 31일까지 떡국 재료와 홈파티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국거리용 한우, 떡국떡, 가루김 등 새해 상차림에 필요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성했으며 새해를 맞기 이전 연어, 치킨, 과일 등 연말 홈파티용 상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2025-12-27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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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시영·미미삼 본궤도…강북 대단지 재건축이 움직인다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강남에 집중돼 있던 대단지 재건축 온기가 강북으로 확산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마포구 성산시영 아파트와 노원구 월계동 미미삼(미륭·미성·삼호3차) 아파트가 잇달아 핵심 행정 절차를 넘어서며 강북 재건축 활성화의 ‘시험대’로 떠올랐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산시영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최근 마포구청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재건축 조합추진위 승인 후 9개월 만이며 조합설립 인가는 재건축 사업이 사실상 본궤도에 올랐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지난 1986년 준공된 이 단지는 14층, 33개동, 371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최고 40층, 30개 동, 4823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경우 마포구 최대 단지인 마포래미안푸르지오보다도 약 1000가구 많은 단지로 자리하게 된다. 특히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과 마포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월드컵공원이 인접한 입지가 강점으로 꼽힌다. 이 같은 사업성 덕분에 성산시영 재건축은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 활동이 이뤄지기 전부터 대형 건설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시공사 선정 절차는 내년 하반기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단지에 현수막을 내걸며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성산시영뿐 아니라 노원구에서도 강북 재건축의 또 다른 축이 움직이고 있다. 미미삼이라 불리는 미륭·미성·삼호3차 아파트는 현재 정비계획 입안을 마쳤다. 계획이 확정되면 정비구역 지정과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절차로 이어질 예정이다. 미미삼 역시 1986년 준공된 3930가구 대단지다. 재건축을 통해서는 약 6700가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미미삼은 광운대역과 인접해 있어 역세권 개발 수혜가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역 인근에 약 4조5000억원을 투입해 주거·업무·상업·공공시설을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개발 ‘서울원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점도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이다. 또 단지 바로 옆에는 중랑천과 동부간선도로가 있으며 월계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도 가깝다. 업계에서는 두 단지는 강북 재건축 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는 분위기다. 강북은 강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지 않았던 지역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 3구의 재건축 사업장은 65곳에 달한다. 하지만 강북 전체 자치구의 재건축 사업장은 22곳에 불과하다. 특히 노원·도봉·강북구를 합친 ‘노도강’ 지역은 단 2곳에 그친다. 서울시는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통합기획 확대, 재정비촉진지구 규제 완화, 용적률 상향, 안전진단 절차 간소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달 18일에는 노원구 상계(1·2단계)와 중계, 중계2 택지개발지구 재건축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 행정 절차를 마치고 최종 고시 하기도 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강남권에 비해 강북 대단지는 상대적으로 희소하지만 성산시영처럼 입지와 규모를 동시에 갖춘 단지는 브랜드 측면에서도 매력적이다”라며 “정책 환경 변화 등의 제도적 뒷받침이 계속된다면 강북 재건축 흐름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성산시영과 미미삼은 강북 재건축의 상징성이 큰 단지다”라며 “이 두 곳이 순조롭게 궤도에 오르면 강북 전반으로 재건축 기대감이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12-26 08: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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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초저가' 공세로 생활용품 잡는다
[이코노믹데일리] 고물가와 가계부채 부담이 겹치며 소비가 빠르게 위축되는 가운데 이마트가 초저가 전략을 앞세워 생활용품 카테고리까지 공략 범위를 넓히고 있다. 가격 전략을 생활 전반으로 확장해 오프라인 유통 리더십을 다시 세우겠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17일 왕십리점, 은평점 등 일부 매장 내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존 ‘와우샵’을 시범 도입했다.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부터 5000원까지 균일가로 구성했다. 전체 상품의 80% 이상을 3000원 이하로 구성해 체감 가격을 크게 낮췄다.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패션, 뷰티, 문구, 디지털, 소형가전 등 약 1340개 상품을 한 공간에 모았다. 와우샵은 단순한 할인존이 아니라 상설 편집존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가격을 전면에 내세운 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가격 비교 부담을 낮추고 추가 방문과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상품 구성도 생활 필수재 위주다. 수납함, 옷걸이, 욕실화 등 홈퍼니싱과 조리도구 ,보관용기 같은 주방용품이 중심을 이룬다. 여기에 여행 파우치, 운동용품 등 패션·스포츠 소품과 브러쉬, 거울 등 뷰티용품 문구류 디지털 액세서리까지 범위를 넓혔다. 이마트는 와우샵 상품을 전량 해외 직소싱 방식으로 조달했다.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원가를 낮추고 소포장과 단순 구성으로 불필요한 비용을 덜어냈다. 품질 관리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KC인증, 전파안전인증 등 법정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강조한다. 초저가와 품질을 동시에 가져가겠다는 전략이다. 생활용품 공략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초저가 전략의 연장선이다. 대표적인 예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10%대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3조 9689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업계에서는 올해 다이소가 4조~4조 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으리라 보고 있다. 이마트 역시 경험이 있다. 지난 4월 LG생활건강과 협업해 출시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시리즈다. 이마트는 이후 10여 개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였으며 누적 20만 개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PB 정책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마트는 지난 2015년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PB '노브랜드'를 론칭했다. 첫 해 234억원의 매출을 올린 노브랜드는 현재 1조 4000억원이 넘는 연매출 규모를 갖췄다. 아울러 최근에는 5000원 이하 통합 PL '5K프라이스'를 출시했다. 5K프라이스는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합병 이후 처음 선보인 통합 PL이다. 통합 매입을 통해 매입 규모를 키우고 글로벌 소싱 비중을 높여 원가를 낮췄다. 소용량 상품을 강화해 1~2인가구 수요에 대응한 것도 특징이다. 이마트는 5K프라이스, 와우샵 론칭을 통해 생활용품에서 가격 상한선을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소비자 기대 가격을 재설정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생활용품은 PB 확대 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는 카테고리다. 반복 구매가 잦고 브랜드 충성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가격 경쟁력이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고물가 국면에서는 품질 차이가 크지 않다면 저가 상품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뚜렷해진다. 이마트가 생활용품 부문에서 '초저가' 전략을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이유다. 실제로 이마트는 지난 3분기 보고서에서 1인가구 증가와 경기 둔화 영향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합리적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으며 소용량 구매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짚으며 가격 경쟁력과 차별화 요소를 갖춘 상품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 20여 년간 축적해온 직수입 상품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과 품질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초저가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12-23 16: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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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 고객 참여 '고래잇 페스타', 내년 대폭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이마트는 새로운 '고래잇 캠페인' 슬로건을 공개하고 2026년에 더욱 강력해진 '고래잇 페스타'로 고객 혜택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슬로건은 "고객이 응(÷)할 때까지 혜택을 나누겠습니다. 이마트는 갈수록 고래잇"이다. 올해 고래잇이 다양한 방식으로 가격을 내리고 고객에게 다가가는 데 집중했다면 오는 2026년에는 그 혜택을 더욱 크게 나누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마트는 올해 고객 관점 마케팅 정책인 '고래잇 캠페인'을 처음 선보이며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운 대형 행사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해왔다. 행사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82%까지 증가했고 한우 43억원, 삼겹살 27억원, 딸기 20억원 등 매회 역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는 2300만명의 고객이 함께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행사 기간과 상품, 채널까지 판을 키워 고객 체감 혜택을 본격 확대한다. 우선 기존 주말 중심 3~4일간 운영하던 행사를 7일로 늘리고 대상 품목도 30% 이상 확대한다. 이와 함께 특정 시점에만 집중됐던 혜택을 일주일 내내 이어가며 고객이 방문할수록 '고래잇'한 가격을 체감하게 한다는 구상이다. 행사 채널도 공격적으로 넓힌다. 전국 이마트 매장은 물론 이마트에브리데이, 노브랜드 전문점까지 확대 운영하며 각 채널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핵심 경쟁력 '고래잇템'도 강화해 단독 상품과 파격가 차별화 상품을 늘린다. 시즌별 제철 신선식품과 밥상 필수 먹거리, 생활용품, 가전 등 선호도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출 전략이다. 온·오프라인 소통도 강화한다. 매장 방문 시 혜택이 누적되는 '고래잇 프리퀀시'와 매장 내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참여형 이벤트 등을 도입한다. 또 이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매주 '고래잇 브이로그'를 통해 할인 상품과 행사 스토리를 소개하는 등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고래잇 페스타는 단기적인 할인 행사를 넘어 고객 일상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이마트의 대표 캠페인"이라며 "내년에는 전방위적으로 강력하게 무장한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고래잇(Great)'한 혜택을 체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래잇 페스타'의 2026년 첫 번째 행사는 1월 1일 새해와 함께 시작된다. 민물장어, 반값 후라이드 치킨, 삼겹살, 딸기 등 핵심 상품을 중심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12-22 09: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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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편집존 '와우샵' 시범 운영
[이코노믹데일리] 이마트는 생활용품 카테고리에서 '초저가 전략'을 전면에 내세워 시장 리더십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는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를 출시하고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in-shop) '와우샵(WOW SHOP)'을 시범 운영한다. '와우샵'은 '와우(WOW)'하고 놀랄 만한 가격의 상품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은 공간으로 전 상품을 1000원, 2000원, 3000원, 4000원, 50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단순히 '싸니까 사는 제품'이 아니라 '보는 순간 살 수밖에 없는 가격'을 구현해 쇼핑의 재미와 가성비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전체 상품의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초저가'를 실현했다. 이마트는 이날 이마트 왕십리점에 66.1㎡(20평) 규모의 생활용품 초저가 편집존 '와우샵'을 첫 시범 도입했다.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반응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상품 운영 방향을 다각도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와우샵에서는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패션, 뷰티, 디지털 액세서리 등 1340여 개의 초저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기획한 '와우픽' 31개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논슬립 옷걸이(5입)와 고블렛잔은 각 1000원, 욕실화 6종과 세면 타월은 각 2000원, 투명 리빙박스 3종은 각 3000원, 대나무 우드 도마는 4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와우샵을 선보이는 배경에는 고물가 기조 속에서 가격 대비 실용성을 중시하는 초저가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와우샵 역시 이마트의 차별화된 상품 기획력과 글로벌 소싱 노하우를 집약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상품은 100% 이마트 해외 직소싱 프로세스를 통해 직접 수입해 유통 단계를 축소함으로써 초저가를 구현했다. 이마트 박재형 패션·리빙 담당은 "이마트만의 상품 기획력과 품질 관리 노하우를 집약해 '깜짝 놀랄 가격', '정말로 싼 가격'의 생활용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초저가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7 16: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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