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요일
검색
'위고' 검색결과
기간검색
-
~
검색영역
검색어
-
네이버웹툰, 프랑스 고속철 테제베에 콘텐츠 단독 공급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웹툰이 프랑스 대표 교통수단인 고속열차 테제베(TGV)에 오른다. 오는 7월 1일부터 테제베 승객들은 열차 내 전용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웹툰의 오리지널 작품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번 콘텐츠 공급은 네이버웹툰이 프랑스 고속열차 전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운영사 '모먼트(Moment)'와 맺은 파트너십을 통해 성사됐다.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맞춰 한국 오리지널 웹툰 9편과 프랑스 현지 웹툰 6편 등 총 15개 작품이 우선 제공된다. 테제베 이누이(TGV INOUI)와 저가 고속철 위고(OUIGO) 승객은 기차 내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접속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툰을 볼 수 있다. 열차 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에 웹툰 콘텐츠가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제베는 프랑스국영철도(SNCF)가 운영하는 프랑스의 핵심 교통망이다. 2023년 기준 연간 이용객은 1억2400만명을 넘어선다. 네이버웹툰은 프랑스 '국민 발'로 불리는 테제베에 웹툰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현지 1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동 시간 동안 즐길 거리를 찾는 '캡티브 오디언스(Captive Audience)'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랑스 시장 진출은 향후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영토 확장 전략에 중요한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테제베에서의 성공 여부에 따라 유럽 내 다른 국가의 철도 및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콘텐츠 공급 모델을 확대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웹툰이 전통적인 모바일 앱을 넘어 일상 속 이동 공간으로 파고드는 새로운 유통 채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여정 네이버웹툰 EU 총괄 리드는 “여름 바캉스 기간에 맞춰 많은 이용객들에게 웹툰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더 많은 작품 추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프랑스 사용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웹툰을 접하고 웹툰의 재미와 매력에 흠뻑 빠지길 바란다”고 말했다.2025-06-30 09:55:06
-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신규 동료 및 콘텐츠 추가…26일까지 이벤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신규 SSR+ 동료 '[럭셔리] 위고'와 SSR 동료 '[해방된 욕망] 다비드'가 추가된다. 원작 웹툰에서 포 비더 군의 전진 부유함 '빅토르'의 함장 역할을 맡은 위고는 항상 럭셔리함을 추구하며 전장에서 스스로를 가장 빛나는 존재로 여기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게임 속 위고는 황 속성 암살자로, 스킬 '럭셔리 쉴드'로 생존력을 강화하고 적군에게 명품 표식을 새겨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다비드는 '화이트'의 분신 중 하나로 자기중심적이며 기분파적 성격을 지녔다. 게임에서는 부활 능력의 패시브를 보유하고 있는 서포터로서 아군의 디버프를 제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넷마블은 신규 동료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오는 26일까지 '에밀리 톡' 스토리를 감상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미션을 수행하면 '젠틀맨 소환 티켓 60장' 등 특별 보상이 지급된다. 이에 더해 △특별소환 △출석부 △탭탭플러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아울러 신규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대전 콘텐츠 '콜로세움 아레나'를 선보인다. 콜로세움 아레나는 지난주 동안 가장 많이 사용된 동료를 기준으로 금지·버프 동료가 선정돼 매 시즌마다 색다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대전 결과에 따라 기간제 칭호 버프 등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화이트데이 이벤트 △레볼루션 룸 시즌5 △연합토벌전 시즌18 등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글로벌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인기작 '신의 탑'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원작을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카페, 포럼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5-03-12 18:14:40
많이 본 뉴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기자수첩] 지시로 SPC 산재 막을 수 없다…진짜 실행력 증명돼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7/28/20250728160448220653_518_32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