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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5' 공식 파트너 참가
[이코노믹데일리] NHN클라우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5’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NHN클라우드는 4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컴업 2025 기간 동안 현장 부스와 컨설팅, 전용 프로모션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상생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전 세계 혁신 기업과 투자자들이 모여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NHN클라우드는 행사 기간 동안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초기 창업가들에게 필수적인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인프라 구축에 대한 기술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12일에는 별도 발표 세션을 통해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확장과 AI 인프라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파격적인 혜택도 마련됐다. NHN클라우드는 행사 기간 동안 스타트업 전용 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해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 절감을 돕는다. 또한 소규모 기업에는 올인원 협업툴 ‘두레이(Dooray!)’를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고객 관리와 마케팅에 필수적인 통합 메시지 플랫폼 ‘노티피케이션(Notification)’의 10만 크레딧도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고객 알림톡이나 인증 문자 등을 비용 부담 없이 발송할 수 있어 초기 운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컴업 2025 참여를 통해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사례와 지원 전략을 공유하며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16:24:14
노션, 'AI 팀원' 품은 '노션 3.0' 공개…"20분 걸리는 일도 스스로"
[이코노믹데일리] 올인원 협업툴 노션이 단순한 문서 작성 도구를 넘어 사용자를 대신해 다단계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AI 팀원’으로의 진화를 선언했다. 노션은 23일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에이전트가 결합된 ‘노션 3.0’을 공개하며 지식 노동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퍼지 코스로우샤히 노션 최고기술책책임자(CTO)는 "사용자가 목표를 제시하면 업무를 여러 단계로 쪼개 순차적으로 수행하며 20분 이상 걸리는 작업도 자율적으로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순한 명령어 수행을 넘어 복잡한 업무 전 과정을 AI가 스스로 연결해 처리하는 진정한 의미의 ‘AI 에이전트’ 시대를 열었다는 의미다. ‘노션 3.0’의 핵심은 외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의 강력한 연동이다. 기존 노션 워크스페이스뿐만 아니라 슬랙, 지라, 세일즈포스 등 외부 툴의 데이터까지 AI가 접근해 사용자의 전체 업무 맥락을 이해하고 처리한다. 예를 들어 ‘고객 피드백 분석’을 요청하면 AI가 슬랙 대화와 이메일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핵심 내용을 추출하고 보고서까지 작성해주는 식이다. 존 헐리 노션 제품 마케팅 총괄은 "이전 노션 AI는 한 번에 한 가지 작업만 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검색·요약·정리·분류·보고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연결해 처리한다"며 "사용자는 중간에 개입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노션은 향후 도입될 ‘커스텀 에이전트’ 기능도 예고했다. 이는 사용자가 노션을 열지 않아도 백그라운드에서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맞춤형 AI 비서다. 노션 본사에서는 이미 400개 이상의 커스텀 에이전트가 직원들의 실제 업무를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션이 7년 만의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 장소로 서울을 택한 것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방증한다. 박대성 노션 한국지사장은 "서울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션 활성 사용자 수를 보유한 도시 중 하나"라며 "한국 사용자들이 단순 반복 업무보다는 생산성 높은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기업들의 높은 보안 요구 수준에 맞춰 IP 기반 접근 제어 등 현지화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스로우샤히 CTO 역시 "한국 사용자들이 AI를 활용하는 범위와 빈도는 매우 높다"며 "AI가 단순 보조를 넘어 사용자의 실제 성과를 높이는 실질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12: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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