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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2026년 운영 로드맵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자사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2026년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오븐게임즈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서비스 10주년을 맞는 올해 '세계관 구조 확장'과 '핵심 콘텐츠 강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기존 '시간관리국'과 '어둠마녀 쿠키' 서사를 중심으로 무협 테마의 '무령비림', 우주를 배경으로 한 '슈가노바 오디세이' 등 다양한 스토리 라인을 통해 세계관 구조를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시간관리국과 어둠마녀 쿠키를 둘러싼 이야기는 쿠키런 IP 전반을 관통하는 '쿠키런 유니버스'로 확장된다. 서로 다른 시간선이 연결되는 평행세계 구조를 통해 서사의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오는 28일 업데이트를 통해 시간관리국 신규 에피소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타이틀 이벤트와 인사관리과의 다크퐁듀맛 쿠키, 재난대응과의 깜빠뉴맛 쿠키가 대립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떼탈출', '쿠키의 도전', '레이드런', '맵 메이커' 등 주요 콘텐츠도 전반적으로 강화된다. 떼탈출에는 무령비림 기반 신규 에피소드가 추가되며 릴레이 쿠키의 도전에 지역 조합 시스템을 도입해 플레이 다양성을 넓힌다. 또한 '정령 쿠키의 힘' 시즌을 통해 랜덤 챌린지 재미를 강화하고 레이드런에는 직업 기반 전략 요소를 더해 RPG적 재미를 확대할 예정이다. 유저 제작 맵이 7만개를 넘긴 '맵 메이커' 역시 신규 장치와 규칙을 추가할 계획이다. 상반기 업데이트 로드맵도 공개됐다. 1월 시간관리국을 시작으로 2월 '베이킹 서바이벌', 3월 '어둠조 쿠키', 4~5월 '무령비림', 6월 여름 시즌, 7월 '슈가노바: 알룰로스 플래닛' 등 테마형 콘텐츠가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10월에는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정규 모드, 오프라인 이벤트, 글로벌 월드 챔피언십 등 대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정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디렉터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유저들 덕분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10주년을 향해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었다"며 "러닝 장르를 대표하는 게임이자 러닝 이상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확장된 게임으로서 계속해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7 14: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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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LG 시그니처, AI 기술로 프리미엄 가전 새 기준 제시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는 내달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으로 한층 진화한 LG 시그니처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AI로 제품 본연의 성능을 높이고 사용 편의성도 개선한 LG 시그니처로 프리미엄 가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 기반의 차별화된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직관적인 사용성을 지향하는 LG전자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2016년 LG 시그니처를 처음 선보인 뒤 혁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더하며 프리미엄 가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아왔다. 이번에 공개하는 LG 시그니처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세탁건조기, 식기세척기, 오븐레인지, 월 오븐, 후드, 쿡탑, 후드 겸용 전자레인지까지 총 10개 제품군으로 확대됐다. 주방 가전 라인업을 늘려 통일감 있는 디자인으로 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출시 10년을 맞아 리뉴얼한 시그니처에는 AI 기반 편의기능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새로운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으로 고객의 일상 대화를 이해하는 AI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됐다. 고객이 "고기를 일주일 정도 보관하려면 어떤 모드가 좋아?"라고 질문하면 AI가 이를 인식해 모드를 제안하고 설정해준다. 스마트 인스타뷰 냉장고의 AI 음식 관리 솔루션은 식재료 관리 부담을 덜어준다. AI가 내부 카메라로 식품을 자동으로 인식하며 인식한 재료를 바탕으로 레시피를 추천한다. 평소에는 주변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커버 스크린을 제공한다. 오븐레인지의 고메 AI 기능도 카메라로 재료를 식별해 80여 개 메뉴를 제안한다. 이 외에도 전시관 방문객들은 사용자가 손을 가까이 대면 핸들이 자동으로 나오는 '팝아웃 핸들'이 적용된 식기세척기, 전면 27인치 LCD 화면으로 조리 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후드 겸용 전자레인지 등 혁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만의 핵심 부품 기술에 AI를 접목한 'AI 코어테크'도 적용됐다. AI 코어테크는 AI로 제품 사용 환경을 분석해 최적화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모두 높인다. 또한 국가·지역별 고객 취향을 고려하는 맞춤 전략도 추가했다. 가전 본연의 기능과 내구성을 중시하며 대용량을 선호하는 북미와 중동 지역에는 메탈 소재로 제품의 견고함을 부각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공간의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 지역에는 차분한 컬러와 무광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제품들로 구성한다. LG전자는 지역별 특화 디자인을 구현하면서도 시그니처의 상징인 골드 라인을 공통 요소로 적용해 고객이 제품 사용 시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시그니처존은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폴리폼(Poliform)과 협업해 꾸민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시그니처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가전의 새 기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5 14: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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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법인, 현지 증시 입성..."1.8조 국내 조달"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 인도법인(LG ELECTRONICS INDIA LIMITED)이 현지 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공모 청약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회사는 인도 내 생산·R&D 투자를 강화하고 내달부터 현지 맞춤형 가전 신제품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4일 인도 뭄바이 국립증권거래소(NSE)에서 조주완 CEO, 김창태 CFO, 전홍주 인도법인장, 송대현 인도법인 이사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과 현지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법인 상장 및 미래비전 발표 행사를 열었다. 앞서 LG전자는 인도법인 발행주식의 15%에 해당하는 1억181만5859주를 구주매출로 처분했다. LG전자 인도법인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약 1만8000원으로 책정돼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주식배정청약에는 인도 IPO 역사상 2008년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이 몰려 공모 주식수의 54배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 기준 LG전자 인도법인은 12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았다. LG전자는 인도 자본시장에서 1조8000억원 규모 현금을 국내로 조달한다. 금융비용, 차입금비율 등 영향 없이 대규모 현금이 유입돼 재무건전성이 큰 폭으로 올라가게 된다. 이번 조달 자금을 미래성장 투자에 폭넓게 활용해 성장동력을 확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LG전자 인도시장에서의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향후 인도 경제성장과 더불어 가전 보급에도 본격 속도가 붙으며 현지화 기업의 장점을 살린 사업기회 등을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에 따르면 인도 가구 가운데 연평균수입 6000달러~3만 6000달러 구간 중소득 가구 비중은 지난 2020년 29%에서 오는 2030년 46%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조주완 CEO는 “이번 상장으로 인도는 LG전자의 글로벌 사우스 전략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거점 국가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며 “LG전자와 인도법인 성장을 동시에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인도 증시 상장과 더불어 조 CEO는 14억 인구의 최대 잠재시장인 인도에서 현지 고객·시장 맞춤형 전략을 확대하고 현재의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지위를 넘어 최고 국민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이날 인도 고객을 위해 기획한 특화 가전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인도 특화 가전은 LG전자가 현지서 쌓아온 가전 노하우와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현지 구매력을 고려한 가격, 인도의 생활환경과 방식에 맞춘 특화 기능 및 디자인 등을 두루 갖췄다. 앞서 LG전자는 모기퇴치 에어컨이나 세탁물 종류와 무게를 감지하는 AI 모터로 인도 여성들의 일상복 사리(Saree)의 옷감을 섬세하게 관리해 주는 세탁기, 수질 및 수압 상황을 고려해 UV 살균과 스테인리스 저수조를 탑재한 정수기 등 생활환경을 반영한 특화 제품을 지속 선보여 왔다. 또한 LG전자는 인도 정부 주도의 제조 부흥 정책에 발맞춰 인도 내 생산뿐 아니라 R&D, 판매, 서비스 등 전 밸류체인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지난 1997년 인도에 첫 진출해 28년간 인도 전역에 걸쳐 철저한 현지 완결형 사업체계를 구축해 왔다. LG전자는 기존 노이다, 푸네 공장에 이어 6억 달러를 투자해 스리시티 지역에도 신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스리시티 공장이 지역사회에 가져오는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은 약 2000개에 이를 전망이다. 신공장을 포함해 인도 내 연간 생산능력은 ▲냉장고 360만대 ▲세탁기 375만대 ▲에어컨 470만대 ▲에어컨 컴프레서 200만대 ▲TV 200만대다. LG전자는 글로벌 거점 R&D 기지 역할도 확대한다. LG전자는 생산기지가 위치한 노이다뿐만 아니라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에 SW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SW연구소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AI, 시스템온칩(SoC), 플랫폼 등 차세대 기술 중심지로 육성한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8년간 인도 시장에서 쌓아온 가전 노하우와 인도 전역 1000여 명의 고객 인터뷰를 통해 새롭게 가전을 설계하고 내달부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마이크로오븐 등의 특화 가전 라인업을 인도 시장 내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2025-10-14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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