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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노원구에 '사랑의 쌀' 2톤 기부…"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쌀 2톤을 기부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나섰다. 회사는 사회공헌활동의 목적으로 지역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노원구 월계시영고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지역 노인정 및 입주자대표회 관계자들과 함께 쌀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성노인정, 삼미노인정, 월천노인정 등 지역 노인정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쌀은 이들을 통해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순화 미성노인회장은 “오늘이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인데 이렇게 겨울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지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진 요즘 이번 쌀 기부가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노원구 지원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용산, 천안, 춘천 등지에서는 주거환경 개선, 복지시설 후원, 장애 예술인 지원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밀착형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10-28 08:26:53
예술인 대출 '아트론', 생활안정 취지 무색…지원 느리고 문턱 높다
[이코노믹데일리] 예술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생활안정자금 대출 제도 '아트론(Art-Loan)'이 협소한 지원 대상과 지연된 집행 절차로 제도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예술인복지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아트론 지원이 제도 취지에 비해 지나치게 경직적이며 실제 생활안정 효과를 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재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아트론을 통해 대출을 지원받은 예술인은 총 1만1325명, 지원액은 947억9400만원 규모였다. 하지만 생활안정자금은 매월 한정된 접수 기간에만 신청할 수 있고 심사·통보·서류 제출·전자 약정 체결 등 여러 단계를 거쳐 평균 20일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의 비대면 생활자금 대출이 하루면 가능한 점을 고려하면 절차가 과도하게 복잡하다는 지적이다. 지원 한도 역시 생활안정자금 700만원, 긴급생활자금 500만원으로 불안정한 고용환경에 놓인 예술인의 갑작스러운 위기 대응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예술활동증명서를 소지한 예술인만 신청할 수 있어 신진 예술인이나 불규칙한 활동 예술가들은 제도권 금융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다. 양 의원은 "20일 이상 걸리는 대출을 생활안정자금이라고 부르는 것이 타당한지 의문"이라며 "예술활동증명 미소지자라는 사각지대를 포용하려면 민간 협력모델을 적극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술활동증명 제도의 협소함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발급률은 2020년 67%에서 2024년 31%로 급감했다. 예술인복지재단은 증명 미소지자에 대해 서민금융진흥원 등 외부기관으로 연계 안내만 하고 있어 사실상 직접 지원 근거가 없는 상황이다. 양 의원은 "민간 부문에서 이미 유연한 금융지원 모델이 작동하고 있는 만큼 정부와 재단도 제도 혁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22 17:35:11
JW이종호재단, 장애인 미술전 '2025 JW아트어워즈' 공모
[이코노믹데일리] JW중외제약의 공익 재단인 JW이종호 재단이 장애 미술 작가를 대상으로 '2025 JW아트어워즈'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너의 빛, 우리의 무지개'로 각자의 빛이 모인 무지개처럼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예술로 표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2025 JW아트어워즈 참가 자격은 만 16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 상에 등록된 장애인이며 한국·서양화 등 순수미술 부문으로 올해 창작한 10호 이상 작품부터 출품 가능하다. 20호 이상 작품이 기준이었던 예년과 달리 올해부터 규격 기준을 완화해 참가자 부담을 줄인 것이다. 접수는 8월 29일까지 JW이종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 신청서와 작품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출품료는 무료이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에 한해 본 작품 접수를 받아 2차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은 총 27명을 선정하며 △대상 1명(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2명(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30만원)에게 수여된다. 수상 결과는 오는 10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국내 기업이 주최한 최초의 장애인 미술 공모전으로 고(故)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의 “장애인도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를 밝히는 존재”라는 신념 아래 2015년 제정됐다. JW이종호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장애 예술인들이 참여해 자신의 예술적 가능성을 펼쳐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7-28 18: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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