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1.22 목요일
맑음
서울 -5˚C
맑음
부산 -1˚C
맑음
대구 -2˚C
맑음
인천 -5˚C
눈
광주 -3˚C
흐림
대전 -6˚C
맑음
울산 -4˚C
맑음
강릉 -7˚C
흐림
제주 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아카데미상'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이미경 CJ 부회장, 포브스 선정 '글로벌 여성 리더 50인' 등극
[이코노믹데일리]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50세 이상 성공한 글로벌 여성 리더'에 한국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K콘텐츠를 글로벌 주류 문화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22일 포브스는 이날 '50 Over 50 Global 2026' 명단을 발표하며 이 부회장을 선정했다. 포브스는 2021년부터 매년 연령과 성별의 한계를 넘어 혁신적 성과를 낸 50세 이상 여성 리더를 조명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항공, 건축,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선정됐다. 포브스는 이 부회장을 한국 영화와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주도한 핵심 인물로 평가했다. 드림웍스 초기 투자자로 참여해 산업적 기반을 다진 것을 시작으로 영화 '기생충'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을 이끈 성과를 높이 샀다. 특히 지난해 아시아계 창작자 발굴을 위한 글로벌 레이블 '퍼스트 라이트 스토리하우스(First Light StoryHouse)'를 설립하며 아시아 스토리텔링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명단에는 일본 최초 여성 총리인 사나에 다카이치, 오스카 수상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패션 브랜드 꼼데가르송 설립자 레이 카와쿠보 등 세계적 영향력을 지닌 여성들이 포함됐다. 이 부회장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문화계의 독보적인 위상을 증명했다. 이 부회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미국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엔터테인먼트 산업 영향력 있는 경영진 12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금관문화훈장, 국제 에미상 공로상 등을 수상하며 글로벌 문화 리더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6-01-22 14:30:19
넥슨 '아크 레이더스', 출시 2주 만에 400만장 판매… TGA 후보 '쾌거'
[이코노믹데일리]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의 야심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글로벌 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을 뚫고 출시 12일 만에 판매량 40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신규 지식재산권(IP)과 유료 패키지 게임이라는 한계를 딛고 서구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넥슨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장을 넘어섰으며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70만 명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수치적 성과를 넘어 넥슨이 ‘신규 IP’와 ‘유료 패키지’ 그리고 ‘하드코어 장르’라는 3중고를 극복하고 일궈낸 결실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아크 레이더스’는 PvPvE(이용자와 몬스터 간 대결) 기반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장르로 그동안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는 기존 인기 프랜차이즈나 무료 게임이 상위권을 독식해왔다. 하지만 ‘아크 레이더스’는 2021년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첫 공개된 이후 독창적인 레트로 퓨처리스크 세계관과 아트 스타일로 주목받았으며 출시 직전 진행한 테스트에서 이미 흥행 조짐을 보였다. 실제 성적표는 기대를 뛰어넘었다. 정식 출시 후 스팀에서는 20만여 개의 리뷰 중 89%가 긍정적인 평가를 남겨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평점 사이트 오픈크리틱에서도 비평가 추천 지표 90%를 달성하며 최고 등급인 ‘마이티(Mighty)’ 배지를 획득했다. 1,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스트리머 슈라우드(Shroud)가 “올해 최고의 게임”이라고 극찬하는 등 인플루언서와 유저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초반 흥행은 넥슨과 엠바크 스튜디오의 기민한 라이브 서비스 운영이 뒷받침했다. 넥슨은 출시 2주 만에 신규 맵 ‘스텔라 몬티스’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노스 라인’을 선보이며 콘텐츠를 확장했다. 또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듀오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도입하고 상점 상품 가격을 인하하는 등 소통 행보를 보였다. 그 결과 통상적으로 출시 첫 주에 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트래픽 추이와 달리 출시 10일 후에 최고 동시접속자를 경신하는 ‘역주행’ 그래프를 그렸다. 현재도 스팀 기준 매일 30만 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 궤도에 올랐다.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2주 만에 ‘게임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더 게임 어워드(TGA) 2025’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게임이 이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약 8년 만이며 신규 IP 패키지 게임이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후보에 지명된 것은 10년 만에 처음 있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업계에서는 넥슨의 장기적인 IP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넥슨은 개발 스튜디오의 창의성을 존중하고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개발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앞서 글로벌 평점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90점을 기록한 ‘데이브 더 다이버’에 이어 ‘아크 레이더스’까지 연이어 글로벌 히트작을 배출하며 서구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대폭 확대했다. 넥슨은 현재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인 ‘낙원: LAST PARADISE’와 한국적인 요소를 담은 ‘우치: 더 웨이페어러’ 등 다양한 신규 IP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또한 기존 인기 IP를 재해석한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메이플 키우기’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특히 ‘메이플 키우기’는 국내외 모바일 마켓 1위를 휩쓸며 캐주얼 장르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아크 레이더스의 성과는 넥슨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IP를 만들고 서비스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라며 “오는 12월 진행될 ‘콜드 스냅’ 업데이트를 비롯해 지속적인 콘텐츠 확충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8 16:49:51
KAIST, 'AI 여서(女書)' 프로젝트로 '미디어아트계 아카데미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KAIST 연구진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세계 유일의 여성 문자 ‘여서(女書)’를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미디어아트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국제 대회에서 수상했다. 억압의 역사 속에서 탄생한 소수자의 언어가 최첨단 기술과 만나 어떻게 예술적으로 승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성과다. 동시에 ‘언어 창조는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는 오랜 믿음에 균열을 내며 AI 시대의 인간과 기계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KAIST는 10일 산업디자인학과 이창희 교수 연구팀이 영국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 알리 아사디푸어 컴퓨터과학연구센터장과 공동으로 진행한 ‘AI 여서’ 프로젝트가 세계 최고 권위의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인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Prix Ars Electronica) 2025’에서 디지털 휴머니티(Digital Humanity) 부문 영예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여서(女書)’가 있다. 19세기 무렵 한자 교육에서 철저히 배제됐던 중국 후난성의 여성들은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자신들만의 문자 체계를 독창적으로 창조했다. 길고 가느다란 실 모양의 이 문자는 부채나 손수건에 수놓아지며 여성들의 기쁨과 슬픔, 연대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AI 여서’는 바로 이 문자에 담긴 ‘억압 속에서의 창조’, ‘여성 간의 연대’, ‘기존 언어 체계에 대한 도전’이라는 강력한 서사를 AI 기술과 접목했다. KAIST 연구진은 컴퓨터 언어학 기술을 활용해 여서의 소통 방식과 구조를 AI에게 학습시켰다. 그 결과 작품 속 AI는 과거 여성들이 그랬던 것처럼 스스로 새로운 단어와 문장 즉 새로운 언어를 생성해낸다. 관람객은 이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기계가 만들어내는 낯설지만 의미 있는 언어를 체험하게 된다. 이는 기술적으로도 놀라운 시도지만 예술적으로는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인간만이 언어를 만들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정면으로 깨뜨렸기 때문이다. 또한 가부장적 질서와 서구 중심의 언어관에 대한 저항의 상징이었던 ‘여서’를 AI를 통해 부활시킴으로써 기술이 어떻게 소외된 역사를 조명하고 새로운 페미니즘적 담론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예술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는 매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미디어아트 경연대회다. 예술과 과학,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적인 작품을 발굴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올해는 98개국에서 총 3987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AI 여서’는 그중 단 2개의 작품만이 선정되는 디지털 휴머니티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창희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역사·인문·예술·기술이 만나 빚어낸 사색적 예술이 세계적인 권위 있는 상으로까지 이어져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 연구자인 영국왕립예술학교 위 치엔 순(Yuqian Sun) 박사 역시 “삶과 연구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수상을 통해 큰 보람과 감회를 느낀다”고 전했다.
2025-10-10 10:36:2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삼성전자, 테슬라 칩으로 반도체 '초속도전' 선언
2
폐배터리 상업화 원년 온다지만…규제·정제 한계에 산업 경쟁력 '경고등'
3
현대차, "아틀라스 효과" 현대차 주가 40% 폭등...'피지컬 AI' 대장주로 재평가
4
[위기의 한국 AI 반도체 ②] "물러설 곳 없다"… 리벨리온·퓨리오사AI
5
애경 2080 치약 회수 여파…무보존제 내세운 부광약품 '시린메드' 주목
6
TSMC 설비 투자에 82조원 투입…삼성전자 대응 전략은
7
리니지 클래식, 확률형 아이템 뺀 '2만9700원의 마법'... 떠난 린저씨들 다시 돌아오나
8
신세계의 시선에서 본 센터필드… 매각 시점에 대한 다른 판단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e경제일보 사설] 농지법 개정, '농업 혁신'인가 '투기 합법화'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