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6.17 화요일
안개
서울 23˚C
흐림
부산 22˚C
흐림
대구 24˚C
흐림
인천 21˚C
흐림
광주 23˚C
흐림
대전 25˚C
흐림
울산 25˚C
흐림
강릉 25˚C
맑음
제주 2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아고라프로젝트'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이창용 한은 총재, 6대 은행장과 1대1 개별 면담
[이코노믹데일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시중은행장들을 1대1로 만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창용 총재는 최근 6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을 직접 방문해 행장들과 1대1로 30여분씩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21일) 오후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찾은 데 이어 이날 오전엔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농협은행장 등을 차례로 만났다. 한은 총재가 은행을 직접 찾아가서 개별적으로 행장들과 소통에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이란 평가다. 이 총재가 방문한 은행들은 모두 '프로젝트 아고라'에 참여하고 있다. 아고라 프로젝트는 국제결제은행(BIS)에 의해 선정된 7개국(미국·영국·일본·프랑스·스위스·한국·멕시코) 중앙은행 및 국제금융협회(IIF)에 의해 모집된 41개 민간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공공·민간 협력 프로젝트다. 기관용 CBDC와 시중은행의 토큰화된 예금을 활용해 국가간 지급 결제 시스템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협력 사업으로, 한은은 BIS와 7개국 중앙은행, IIF와 함께 추진 중이다. 이 총재는 행장들에게 올해 하반기부터 테스트가 시작되는 아고라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고, 각 은행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프로젝트가 BIS 목표대로 활성화될 경우, 일선 은행들도 환 거래 등의 업무에서 운영 비용을 아끼고 법률 부담을 더는 등 얻게 될 이점이 많다는 면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총재는 한은이 별도로 추진하는 '프로젝트 한강'에 관심도 당부했다. 프로젝트 한강은 은행 예금을 CBDC와 연계된 토큰으로 변환한 뒤 실생활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실험으로, 지난달 약 10만명을 목표로 참가자를 모집해 현재 실험 진행 중이다. 이 총재는 이번 소통을 기반해 오는 26일 6개 은행장과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한국을 방문하는 티모시 애덤스 IIF 사장이 참석해 프로젝트 아고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금융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025-05-22 17:39:2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
2
카톡 검열 논란 점화…국민의힘 "독재정권과 뭐가 다른가"
3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불참…10년 전 '7대 불가론' 재부상
4
'모두의 AI' 시대 연다…'AI 100조 투자' 본격화… 기술주권·민간협력·실행력 확보가 관건
5
'갤럭시S25가 공짜' 소문 현실로…주말 성지발 대란, SKT 고객 잡아라
6
우리금융, 7월 1일 보험사 인수 마무리…새 경영진 선임까지
7
서울 도심 까마귀 공격 급증, 번식기 맞아 행인 위협
8
신뢰 회복 나선 중흥건설…건설업계 'PF 관행' 새 국면 맞나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