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1 목요일
안개
서울 8˚C
구름
부산 16˚C
흐림
대구 13˚C
맑음
인천 6˚C
흐림
광주 9˚C
흐림
대전 7˚C
흐림
울산 14˚C
흐림
강릉 9˚C
흐림
제주 1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신임 회장'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김영만 e스포츠협회장, AESF 부회장 취임…'한국형 e스포츠' 아시아 표준화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이 아시아 e스포츠의 운영과 정책을 총괄하는 아시아이스포츠연맹(AESF) 동아시아지역 부회장으로서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는 한국 e스포츠가 아시아 무대에서 단순한 참가국을 넘어 규칙과 표준을 주도하는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국산 게임의 글로벌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김 회장이 지난 6월 3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5회 AESF 집행위원회 참석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4년간의 부회장 임기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공인한 아시아 유일의 e스포츠 국제기구인 AESF에서 부회장직을 맡게 됨에 따라 김 회장은 한국 e스포츠의 위상을 한 단계 격상시킬 중책을 맡게 됐다. 첫 공식 일정인 집행위원회에서 김 회장은 산티 로통 신임 회장 등 새 집행부와 만나 한국의 선진적인 e스포츠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공식 종목 선정 기관 운영 방식 △공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노하우 △선수 보호를 위한 세이프가딩 정책 △투명한 국가대표 선발 시스템 등 한국이 세계적으로 가장 고도화된 e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며 쌓아온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아시아 표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는 향후 아시안게임과 같은 주요 국제대회에서 한국의 시스템이 표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더 나아가 김 회장은 국산 게임의 글로벌 활성화를 위해 타 회원국과의 외교적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이는 국제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활용해 국내 e스포츠 산업의 실질적인 이익을 도모하겠다는 의미다. 김영만 회장은 “이스포츠의 지속 성장 가능성이 활발히 논의되는 이 시점에 AESF 동아시아지역 부회장직을 맡게 되어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국의 선진 운영 모델을 아시아 지역에 표준으로 정착시키고 국산 종목 활성화 등 국내 현안 해결을 위한 외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1, 2, 11대에 이어 12대 한국e스포츠협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김 회장은 국제이스포츠연맹(IESF) 글로벌 부회장,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등을 역임하며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신뢰와 영향력을 쌓아왔다. 그의 이번 AESF 부회장 취임이 한국 e스포츠의 국제 외교력 강화와 산업 발전에 어떤 기여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07-07 13:11:0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티오리, "URL만 넣으면 1초 진단"…'제2의 로그4j' 사태 막는다.
2
토스뱅크 이사회에 '금융 베테랑' 권선주 합류…여성 리더십 강화도 주목
3
[현장] 삼성중공업, 해양 SMR 실선 모델 공개…"대형 선박 현실적 대안될 것"
4
삼성·HD현대重, 내년 수익성 시험대…LNG선 발주 재개 앞두고 '선가 중립'
5
과기정통부, IP 카메라 해킹 보안 관리 나선다...통신사 책임 강화
6
중국 해커조직 '리액트2섈' 취약점 무차별 공격… 클라우드 40% 위험 노출
7
스마일게이트 '통합' vs 넥슨·NC '분사'… 게임업계 엇갈린 생존 방정식
8
'불 안 나는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에 글로벌 기업들 사활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국장 칼럼] '노블레스 오블리주', 삼성 이재용 회장 아들이 던지는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