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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소상공인 빚 부담, 금융시장 불안 요소…자금공급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금융감독원은 내수 부진에 따른 소상공인 채무부담 가중 등 경기 부진이 금융시장의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특히 소상공인 등에 대한 채무조정과 금융지원 현황을 정밀 점검해 필요한 자금공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세훈 금융감독원장 대행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1분기 역성장에 올해 0%대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회복 기미를 보이는 주식시장도 여전히 주요국 대비 저평가 상태이며, 우량·비우량 기업간 자금조달 여건 양극화도 심화돼 자본시장 활력제고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기준 한국 주식시장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8배로 미국(4.8배), 일본(1.5배), 중국(1.5배), 인도(4.0배), 대만(2.6배)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이에 대해 이세훈 원장 대행은 "빠른 시일내에 경기를 회복하고 시장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금융관행·제도개선 필요사항을 적극 발굴해 신속히 실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신임 원장 임명 전까지 임직원 모두 금융시장 리스크요인에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긴밀히 대응하면서, 새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시중의 유휴자금이 안정적인 예대마진 위주 부동산 금융에서 벗어나 자본시장과 생산적 분야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금융권 자금운용 규제개선 등 세부 추진과제를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윤석열 정부의 첫 금감원 수장으로서 3년 임기를 채운 이복현 전 금감원장은 지난 5일 퇴임했다. 금감원은 새 정부가 차기 수장을 임명할 때까지 이세훈 원장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2025-06-09 11:01:57
항우연·천문연 새 수장 맞이…이상철·박장현 신임 원장 선임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이 1년여간의 수장 공백을 끝내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17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전날(16일) 항우연 이사회에서 이상철 항공대 교수가 신임 원장으로 선임되었고 이날(17일) 이어진 천문연 이사회에서는 박장현 천문연 책임연구원이 신임 원장으로 선임됐다. 이들 신임 원장은 오는 20일 임용장을 받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상률 항우연 전 원장과 박영득 천문연 전 원장의 임기가 각각 지난해 3월과 4월 종료된 이후 우주항공청 개청과 기관별 이사회 구성 등의 이유로 신임 원장 선임이 1년 가까이 지연됐다. 최근 탄핵 정국으로 인해 수장 공백 장기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으나 우주항공청의 신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신속하게 인선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상철 신임 항우연 원장은 서울대 항공공학과 출신으로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텍사스A&M대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다. 삼성항공연구소 선임연구원, 한국항공우주(KAI) 부장을 거쳐 2006년부터 한국항공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항공대에서 항공우주체계시험인증연구센터장, BK21 스마트드론융합교육연구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36대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을 맡고 있다. 박장현 신임 천문연 원장은 연세대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천문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우주물체 감시체계 전문가다. 특히 우주 궤도 계산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1992년 천문연에 입사한 이후 현재까지 근무 중이며 2013년 독자적인 인공위성 상시 감시 시스템인 우주물체 감시시스템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15년 3월부터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장을 역임했다. 두 신임 원장의 선임으로 항우연과 천문연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우주항공청 출범과 맞물려 신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철 신임 원장의 항공우주 분야 전문성과 박장현 신임 원장의 우주 감시 분야 전문성이 더해져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및 천문학 연구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1-17 18: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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