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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구속 촉구' 트랙터 4시간째 경찰과 대치…사당 정체 극심
[이코노믹데일리]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는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트랙터 등으로 상경 투쟁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서울 진입을 제지하면서 남태령고개 인근에서 4시간 넘게 대치 중이다. 8차선 도로 통행이 전면 중단되면서 인근에서는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농 소속 트랙터 약 17대와 화물차 약 20대는 이날 오전 9시 경기 수원시청에서 서울로 출발했다. 이들은 오후 12시경 과천대로를 통해 서울로 진입하려 했지만 남태령고개에서 경찰이 막아서면서 마찰을 빚었다. 이중 트랙터 3~4대는 현재 서울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연행된 사람은 없다. 경찰은 이들을 막고자 차벽을 세우고 과천대로 양방향 8차선 도로를 통제하기도 했다. 인근 사당 주변에서는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고 있다. 사당으로 향하는 시외버스들은 사당역까지 진입 불가하다고 안내하거나 직전 정류장에서 하차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서울 방향 시내버스를 이용하던 시민들은 이동이 불가능해지자 도로에서 하차하거나 지하철로 갈아타 이동하고 있다. 경찰은 전면통제를 해제한 뒤 오후 4시 기준 이들이 1차선에서 통행하도록 조치했다. 전농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와 광화문 촛불집회 장소까지 행진할 예정이었으나 서울경찰청은 극심한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면 전날 '제한 통고'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별도의 제한 조치하지 않았다. 앞서 영남과 호남에서 출발한 이들은 지난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농업 4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 등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한 뒤 20일 경기 수원시에 도착했다. 전농은 경찰의 결정이 집회·시위의 자유를 제한한 심각한 기본권 침해라고 주장하며 계획대로 행진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2024-12-21 16:31:28
중부내륙선 2단계 30일 개통
경기 판교(성남)를 출발하는 중부내륙선 KTX-이음 열차가 충북 충주를 넘어 경북 문경까지 달리게 된다. 충청과 경북 내륙지역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문경역에서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 개통식을 연다고 26일 발표했다. 총 연장 길이 39.2㎞의 신설 노선으로, 사업비 1조3886억원이 투입됐다. 정식 운행은 오는 30일 개시한다. 중부내륙선 1단계인 이천(경기)~충주 구간이 2021년 12월 문을 열었다. 현재 경강선을 통해 성남 판교역을 출발한 시속 250㎞의 KTX-이음이 현재 충주역까지 운행 중인데, 앞으로 살미역과 수안보온천역(충주), 연풍역(괴산)을 거쳐 문경역까지 이어진다. 운행 횟수는 하루 왕복 8회다. 판교에서 문경까지 소요 시간은 약 90분이다. 시외버스(약 3시간~3시간30분) 대비 90분 이상, 승용차(약 2시간~2시간30분) 대비 30분 이상 이동시간이 줄어든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서울 강남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문경역과 연풍역, 수안보온천역, 살미역 등 4개 역사는 지역의 대표 상징물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설계해 눈길을 끈다. 충주시, 문경시, 괴산군 등은 중부내륙선 개통을 맞아 문경새재와 수안보온천, 조령산 휴양림 등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KTX-이음 운행시간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도 개편한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충북·경북지역과 수도권이 1시간 반 만에 연결됨으로써 중부내륙 지역의 교통 뿐 아니라 산업·관광이 활성화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24-11-26 15: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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