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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GEVR과 업무협약…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고도화
[이코노믹데일리] 소방·안전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전기차 배터리 화재 대응 기술 스타트업 GEVR과 손잡고 관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각자의 강점인 전국 영업망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결합해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화재 대응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컴라이프케어는 19일 GEVR과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한컴라이프케어의 시장 지배력과 GEVR의 핵심 기술을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소방청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화재 대응 장비를 공급하며 탄탄한 영업망을 구축한 시장 선도 기업이다. GEVR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주원인인 ‘열폭주’ 현상 차단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친환경 특수 소화약제를 기반으로 소형 소화기, 자동형 관통살수 장비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상용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GEVR의 전문 기술을 한컴라이프케어의 기존 솔루션에 접목해 제품군을 강화하고 급증하는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장비의 인증·검증·실증 등 전 과정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향후 배터리 저장장치(ESS), 물류창고, 지하주차장 등 전기화재 위험이 높은 환경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소방장비 공동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GEVR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 대응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검증받은 강소기업”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기술 중심의 스마트 소방 설루션 시장 확산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9 16:04:34
한컴라이프케어, 소방관의 눈 더 똑똑해진다…스마트 소방 장비 선도
[이코노믹데일리] 한컴라이프케어가 소방청이 주관하는 20억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 과제를 수주해 차세대 스마트 소방 장비 개발에 나선다. 방산·안전 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는 소방대원용 시야 개선 영상처리 기술 기반의 열화상 비전 디바이스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2027년 12월까지 총 33개월간 진행되며 한국전기연구원, 호서대학교, KTR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개발될 기술의 핵심은 기존 소방 헬멧과 면체에 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것이다. 현재 상용화된 열화상 카메라는 특정 제조사 헬멧에만 장착 가능했지만 이번 개발을 통해 범용성을 확보해 모든 소방대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짙은 연기 속에서도 시야 확보가 가능한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존 열화상 카메라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방대원의 시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는 화재 현장의 안전성과 대응 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과제를 통해 차세대 스마트 소방 장비 시장을 선점하고 개발된 디바이스가 소방대원의 필수 장비로 채택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과제가 끝난 뒤에는 한국전기연구원으로부터 핵심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제품 상용화와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회사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공기호흡기용 압력용기와 모듈형 공기호흡기 개발을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AI 기반 화재 현장 모니터링 시스템까지 더해 스마트 소방 장비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이번 정부 과제 선정은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스마트 소방 장비 분야를 선도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6-18 15: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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