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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3-1 역전승…'다전제의 T1'은 달랐다…KT 돌풍 잠재워
[이코노믹데일리] '다전제의 T1'은 역시 강했다. T1이 1세트를 먼저 내주고도 KT 롤스터에 3-1 역전승을 거두며 MSI 진출의 마지막 희망을 이어갔다. 정규시즌 9위의 기적을 쓰며 올라온 KT의 돌풍은 라이벌 T1의 벽 앞에서 멈췄다. 1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LCK 로드 투 MSI' 4라운드에서 T1은 KT에 패승승승을 기록하며 최종전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T1은 오는 15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LCK 2번 시드 자리를 놓고 최후의 일전을 치르게 됐다. 출발은 KT가 좋았다. 1세트 팽팽한 접전 끝에 KT가 바론과 드래곤 영혼을 모두 챙기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T1은 2세트부터 빠르게 전열을 가다듬었다. '오너' 문현준의 녹턴을 앞세운 돌진 조합으로 KT를 압박해 31분 만에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탄 T1은 3세트에서도 중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백미는 4세트였다. 초반 우위를 점했던 T1은 중반 KT의 반격에 밀리며 패색이 짙어졌다. KT가 미드 2차 포탑까지 파괴하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T1의 '서커스'가 시작됐다. 22분 KT가 '고통의 아타칸'을 사냥하려는 순간 '도란' 최현준의 카밀이 이를 훔쳐내며 흐름을 끊었다. 기적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3분 뒤인 25분, KT가 내셔 남작을 사냥하자 이번에는 '케리아' 류민석이 '봉인 풀린 주문서'로 얻은 강타를 사용해 바론을 스틸했다. 연이은 슈퍼플레이에 KT의 기세는 완전히 꺾였다. 바론 버프를 두른 T1은 그대로 KT의 본진으로 진격해 30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흔들렸지만 무너지지 않은 T1의 저력이 빛난 순간이었다.
2025-06-14 19: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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