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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0주년, '글로벌 트래블 테크 리더' 도약 선언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여행 시장 혁신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2일 판교 텐엑스타워에서 'Re:Imagine What is Possible' 행사를 열고 이 같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임직원 4000여 명과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수진 총괄대표는 "세상 모든 이에게 꿈의 여행을 실현시켜준다(We put travel dreams within reach)"는 비전을 제시하며 AI와 데이터 기술로 여행·여가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대표는 'Global No.1 Travel Tech Company'로의 도약을 목표로 "여행의 모든 과정을 더욱 편리하게 혁신하는 것(We make travel 10X easier)"을 미션으로 삼아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20년간의 성장을 발판으로 향후 10년 내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다. 2005년 온라인 숙박 정보 커뮤니티로 시작해 모바일 앱 출시, 슈퍼앱 전환을 거쳐 성장한 야놀자는 지난해 야놀자 플랫폼 부문을 분할·통합한 '놀 유니버스(NOL UNIVERSE)'를 출범시키며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이지 테크노시스(eZee Technosys), 2023년 고 글로벌 트래블 등을 인수하며 확보한 글로벌 솔루션 및 206개국 대상 데이터 인프라는 AI 전략의 핵심 기반이 된다. 다가오는 AI 시대를 맞아 야놀자는 독자적인 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여행객에게는 맞춤형 생성형 AI 서비스를, 여행 사업자에게는 자동화된 운영 환경과 효율성 극대화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쉽고 스마트하며 안전하고 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여 글로벌 여행 산업 혁신을 이끌어 간다는 목표다. 행사에서는 야놀자의 비전과 미래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공개됐다. 핵심 색상 '야놀자 오렌지'와 전 세계 여행 시장 연결을 상징하는 심볼을 통해 기술을 넘어선 감성적 가치와 '하이퍼 커넥터'로서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이수진 총괄대표는 "AI 기술과 고유의 여행 특화 데이터로 세상의 여행산업을 다시 재정의하겠다"며 "우리가 지금까지 만들어 온 경험과 기본을 가지고 고객과 세상에 행복을 선사할 수 있다는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스스로를 개선하고 연결하고 확장한다면 우리가 상상한 그 이상이 될 것임을 저는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2025-04-03 11:16:02
CJ원-야놀자,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내년 1분기 통합 멤버십 출범
[이코노믹데일리] CJ올리브네트웍스가 야놀자 플랫폼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분기 통합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협약식에는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 김대성 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 담당, 이철웅 야놀자 플랫폼 최고마케팅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약 3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CJ원은 월 평균 730만 명 이상이 실제 포인트를 적립·사용하는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월 기준 포인트 적립·사용 건수는 2천7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90만 건 이상의 이용률을 기록했다. 특히 CJ원의 적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으며 월간 액티브 유저도 170만 명 늘어나 회원들의 서비스 활용이 더욱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협약으로 CJ원 회원들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 시 동일한 금액의 야놀자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야놀자 플랫폼에서도 CJ원 포인트로 예약과 결제가 가능해진다.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는 "국내 대표 멤버십인 CJ원과의 협력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경쟁력과 CJ올리브네트웍스의 네트워크를 결합해 여가와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야놀자 플랫폼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CJ원이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로서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갖게 됐다"며 "양사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12-19 09:47:46
팀네이버, 사우디 NHC와 JV 설립… 중동 디지털트윈 시장 진출
[이코노믹데일리] 팀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 NHC(National Housing Company)와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하며 중동 시장에서 디지털 혁신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새로 설립될 합작법인은 디지털 트윈 플랫폼 운영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 플랫폼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팀네이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시티스케이프 2024에서 NHC와 JV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마제드 알 호가일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NHC는 사우디 부동산 시장에서 약 70%의 거래를 담당하는 핵심 기업으로, 부동산 디지털 전환(DX)과 스마트시티 개발을 비전 2030 달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NHC는 380건 이상의 부동산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2024년 중동 최대 부동산 개발 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합작법인은 네이버 아라비아(가칭) 산하에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운영을 비롯해 도심 공공모니터링 플랫폼 및 공공행정을 위한 지도 기반 슈퍼앱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중동 지역의 디지털 혁신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기업들이 네이버의 기술과 비즈니스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파트너십을 확대해 현지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팀네이버는 이번 JV 설립 외에도 중동 주요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시티스케이프 2024에서는 자사의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현지 관계자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2024-11-18 10: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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