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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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상으로'…추석 연휴 끝자락 막바지 귀경길 분주
[이코노믹데일리]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인 9일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고속도로에는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졌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출발을 기준으로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목포 5시간 20분, 광주 5시간, 강릉 3시간 50분, 양양 3시간, 대전 2시간 50분 등이다. 오후 2시 30분 기준 주요 정체 구간은 경부선 서울방향 옥산IC~청주휴게소 37㎞, 영동선 인천방향 월정졸음쉼터~진부2터널 26㎞, 서해안선 서울 방향 당진IC~서해대교 22㎞ 구간 등이다. 주요 고속도로의 상행선 구간은 오후 5시께 정체가 절정에 달하고 오후 9~10시께 서서히 풀릴 전망이다. 하행선의 차량 흐름은 원활한 편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예상 통행량을 총 513만대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대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5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공항에는 긴 연휴에 해외여행을 갔다가 귀국한 이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인천공항 이용 승객은 약 245만 3000명으로 예상, 지난해 동기 대비 11.5% 증가한 22만 3000명 수준이다.
2025-10-09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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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 풀릴 줄 모르는 귀성길 체증…늦은 저녁에 해소
[이코노믹데일리] 추석 하루 전인 5일 연휴 기간 귀성차량이 최대로 몰려 지방방향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5일 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광주 요금소까지는 4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4시간 30분이 걸릴 예정이다. 서해안선(목포선) 교통 체증은 오후 7시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오후 7시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3시간 20분, 목포까지는 3시간 48분 걸릴 것으로 예측한다. 공사는 추석 명절 당일인 6일 오전 7시부터 다시 양방향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양산분기점~양산부근 6㎞, 건천~경주터널부근 4㎞, 영천분기점 2㎞, 금호분기점~칠곡분기점부근 4㎞, 신탄진휴게소~신탄진 2㎞, 청주~옥산부근 5㎞, 청주휴게소~목천부근 7㎞, 달래내부근~반포 7㎞ 구간에서 흐름이 정체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신갈분기점~수원 2㎞, 오산부근~남사부근 9㎞, 안성분기점부근~안성휴게소 4㎞, 입장부근~천안부근 13㎞, 천안분기점부근~목천 2㎞, 청주~죽암휴게소 17㎞, 회덕분기점~비룡분기점 10㎞, 북대구부근~도동분기점 2㎞, 서경주진출로 1㎞, 경주 2㎞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한편 5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75만대일 것으로 공사는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6만대로 보인다.
2025-10-05 18: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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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하루 전 귀성차량 집중 정체…서울→부산 7시간30분
[이코노믹데일리] 추석 하루 전인 5일은 귀성차량 집중으로 연휴기간 중 지방방향 정체가 극심할 예정이다. 5일 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 30분, 울산 7시간 10분, 광주 6시간 30분, 대구 6시간 20분, 강릉 3시간 50분, 대전 3시간 20분이다. 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575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6만대로 전망한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10분, 광주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24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50분이다. 오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기흥동탄~남사부근 15㎞, 망향휴게소 부근~천안 부근 6㎞, 천안호두휴게소 부근~청주분기점 30㎞, 남청주부근~죽암휴게소 3㎞, 대전터널~비룡분기점 2㎞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마성터널부근~양지터널부근 11㎞ 부근, 호법분기점~호법분기점부근 2㎞, 만종분기점부근~만종분기점 2㎞ 구간에서 차량이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안산분기점~순산터널 2㎞, 발안~서해대교 21㎞, 동서천분기점부근~군산 8㎞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오전 5∼6시 정체가 시작돼 정오∼오후 1시 정점을 찍고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방향은 오전 8∼9시 막히기 시작해 오전 11시∼정오 최대에 달한 뒤 오후 8∼9시 풀릴 것으로 보인다.
2025-10-05 13: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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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5시간 10분…저녁까지 이어질 듯
[이코노믹데일리] 추석 연휴 둘째 날도 귀성행렬로 고속도로의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 50분, 목포 5시간 40분, 광주 4시간 40분, 대구 5시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 50분 등이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승용차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울산 4시간 20분, 부산 4시간 40분, 대구 3시간 50분, 목포 3시간 57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 1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기흥 부근부터 오산 부근 10㎞와 천안 부근부터 목천 부근 13㎞에서 차량이 정체를 빚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 분기점 부근부터 서해대교 15㎞에서 차량이 속력을 내지 못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여주 분기점부터 감곡 부근 11㎞,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부근부터 남이 분기점 9㎞,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마성터널부터 양지터널 부근 8㎞에서도 차량이 서행중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가 이동하며 전국에서 차량 537만여 대가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5∼6시 시작해 낮 12~1시 최대에 도달했고 오후 8∼9시 해소될 것으로 보이고,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 시작해 오후 4∼5시 절정에 달한 뒤 오후 7∼8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10-04 14: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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