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1.13 화요일
맑음
서울 -3˚C
맑음
부산 6˚C
맑음
대구 4˚C
맑음
인천 -4˚C
흐림
광주 -0˚C
흐림
대전 -3˚C
맑음
울산 -0˚C
맑음
강릉 -5˚C
흐림
제주 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사노피'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수막구균 감염증 예방 새 전기…사노피 '멘쿼드피' 출사표
[이코노믹데일리] 사노피가 침습성 수막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한 4가 백신 ‘멘쿼드피’를 국내에 출시하며 질환 인식 제고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노피는 13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침습성 수막구균 감염을 예방하는 4가 백신 멘쿼드피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막구균 감염증의 질병 부담과 새로운 백신의 임상적 의미를 공유했다. 수막구균 감염증은 나이세리아 수막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병으로 짧은 시간 안에 패혈증이나 뇌수막염으로 진행돼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생존하더라도 사지 절단, 난청, 신경 손상 등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희경 사노피 백신사업부 대표는 환영사에서 “수막구균 감염증은 드물지만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치명률이 높은 질환임에도 국내에서는 아직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충분하지 않다”며 “이번 멘쿼드피 도입을 계기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 접종의 필요성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멘쿼드피는 기존 제품 대비 접종 편의성과 면역원성을 개선한 백신으로 국내 예방 접종 환경 전반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진수 인하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수막구균 감염증의 임상 특성과 국내외 역학 현황을 설명하며 “침습성 수막구균 감염증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라며 “멘쿼드피는 국내 예방 전략에서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선진국에서도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약 10%에 달하고 생존자 중 약 20%는 후유증을 겪는다”며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진단이 지연될 경우 전격적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발생률은 연간 10명 내외로 낮은 수준이지만 대학 기숙사 신입생, 군 신병 훈련소 등 밀접한 집단 생활 환경에서는 보균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해외여행 증가와 함께 고위험 지역 노출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 교수는 “우리나라 분리 균주 분석 결과 최근에는 혈청형 Y의 비중이 늘고 있어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멘쿼드피는 수막구균 혈청형 A·C·W·Y를 예방하는 4가 단백결합 백신으로 생후 6주부터 55세까지 접종할 수 있다. 별도의 혼합 과정이 필요 없는 액상 제형으로 접종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멘쿼드피는 테타누스 톡소이드(TT)를 운반 단백질로 사용해 T세포 의존 면역반응을 증대하고 장기 면역 기억 형성을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른 백신과의 동시 접종 환경에서도 항체 반응이 유지됐으며 이상 반응은 대부분 경미한 국소 반응 수준에 그쳤다는 설명이다. 이 교수는 "영유아, 소아,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시험 결과에서 멘쿼드피는 기존 4가 백신 대비 비열등하거나 우수한 면역원성을 보였고 안전성 또한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2026-01-13 14:43:54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릴리·GSK·사노피가 선택한 플랫폼…'빅 딜' 가능성 높아"
[이코노믹데일리] “다음 기술수출 시점은 미정이지만 GSK 계약이 성사됐던 시기에 제가 올해 두 건의 기술수출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1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근 일라이 릴리와 체결한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계약의 배경과 의미를 집중 조명했다. 이외에도 ABL001, 차세대 ADC 등 핵심 파이프라인 현황도 함께 공유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이번 릴리와의 계약은 사노피, GSK에 이어 세 번째로 글로벌 빅파마 계약에 성공”이라면서 계약의 배경을 이야기하며 간담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계약은 2023년 바이오 USA에서의 초기 논의를 기반으로 2024년 바이오 USA·바이오 유럽에서 구체화됐으며 GSK 딜을 우선 마무리한 뒤 지난해 하반기 릴리와의 집중 협상을 통해 체결됐다. 특히 릴리는 7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을 한국 본사에 파견하는 등 이례적으로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쳤다. 이렇게 릴리와 계약을 체결한 에이비엘바이오는 계약금 4000만 달러와 허가와 상업화 마일스톤으로 최대 25억6200달러를 수령하게 된다. 또한 릴리는 에이비엘바이오에 220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도 단행했다. 이는 글로벌 제약사에서 처음으로 제안한 사례다. 이렇게 빅파마에게 기술 이전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는 플랫폼은 그랩바디-B로 현재 사노피가 ABL301 임상 1상을 마무리했으며 다음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사노피는 그랩바디-B 플랫폼을 이용한 ABL301 임상 1상에서 SAD·MAD 모두 TRAE 5~7% 수준의 낮은 부작용을 확인했다. 이는 경쟁 기술 TfR 기반 항체 대비 아리아(ARIA) 부작용 발생 가능성 감소 근거 확보하며 안정성을 입증했다. 그는 “에이비엘바이오는 항체 플랫폼에서 출발했지만 글로벌 바이오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siRNA/ASO 딜리버리까지 모달리티 확장 하고 있다”며 “현재 아이오니스와 공동 연구 중이며 관련 논문 이미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IGF1R을 이용할 경우 CNS 분야 외에도 근육·지방조직으로의 전달 가능성이 동물모델에서 관찰됐다”며 “적응증 확장 잠재력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ADC(이중항체 기반 ADC) 개발 전략에 대해서는 미국 자회사 네오바이오를 통해 이중항체 기반 ADC 파이프라인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BBB·ADC를 결합한 차세대 정밀 항암치료제 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앞서 사노피(ABL301)와 첫 BBB 기반 물질 기술이전으로 임상 1상 안정성 확보를 비롯해 GSK와 항체 + 올리고뉴클레오티드까지 적용 가능한 BBB 플랫폼 계약 등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십에서 이중항체 기술력은 이미 검증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릴리·GSK·사노피의 연속적인 신뢰 확보를 바탕으로 차기 빅파마들과의 JP모건 미팅이 다수 확정된 상태”라며 “CNS를 넘어 근육·지방·심장 등으로 확장 가능한 차세대 딜리버리 셔틀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17 16:36:33
미 FDA 뚫은 알테오젠, 글로벌 SC 시장 도약 신호탄
[이코노믹데일리] 바이오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이 개발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가 적용된 MSD의 ‘키트루다 큐렉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이는 알테오젠 ALT-B4 기반 첫 글로벌 신약의 상업화 사례로 향후 성장성과 파트너십 확대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24일 알테오젠에 따르면 키트루다 SC(피하주사제형)는 기존 정맥주사(IV) 제형 대비 투약 시간이 30분에서 1~2분으로 단축돼 환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인퓨전 센터를 거치지 않고 의원급 병원에서도 처방이 가능해 치료 접근성까지 높였다. 이번 승인은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위암 등 기존 키트루다 IV가 보유한 38개 적응증 대부분을 포함한다. 알테오젠은 2020년 MSD와 ALT-B4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2월 MSD가 펨브롤리주맙 독점권을 추가 확보하면서 알테오젠은 향후 마일스톤과 로열티 수익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번 FDA 승인은 해당 계약의 가치를 현실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MSD가 FDA 승인과 함께 미국 시장에 즉각 출시할 계획이며 유럽 역시 4분기 내 최종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키트루다 SC가 향후 2년 내 IV에서 SC로의 전환율을 30~40%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키트루다가 지난해 글로벌 매출 41조원(295억 달러)을 기록한 만큼 전환율 상승은 알테오젠의 로열티 수익 증가로 직결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승인으로 신규 파트너 유입 효과가 기대되며 향후 기술이전 계약(L/O) 규모도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올해 3월 아스트라제네카의 기술이전 사례를 참고해 보수적으로 계약 규모를 건당 5억8000만 달러 수준으로 추정했으나 복수 파이프라인이 포함된 패키지 딜로 더 큰 규모의 계약이 성사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알테오젠은 키트루다 SC뿐 아니라 다수 글로벌 제약사와 ALT-B4 기반 SC 제형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다케다·아스트라제네카·사노피 등이 ALT-B4 플랫폼을 검토 또는 협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ALT-B4의 미국 특허 존속기간이 2043년까지 연장되면서 장기적 파트너십 확대와 안정적인 기술료 수익 구조가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마일스톤의 경우 허가와 판매로 나눠져 있는데 개발 단계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되면 판매 마일스톤은 3~4년 내에 다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ALT-B4는 이미 완성 단계에 있어 꾸준히 계약을 이어갈 것이며 새로운 파이프라인과 라이선스, 자체 개발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증권은 “알테오젠이 글로벌 수요 대응을 위해 약 2500억원을 투자하고 2026년 착공해 2027년 말 준공해 2028년 GMP 가동을 목표로 자체 생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며 “해당 공장에서는 ALT-B4뿐 아니라 테르가제와 바이오시밀러도 생산해 수익 다변화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MSD와의 협력 성과는 알테오젠의 글로벌 입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추가 L/O 계약 및 SC 전환 수요 확산에 따라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2025-09-24 15:30:53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사노피와 함께 글로벌 임상 본격화…기대 이상 성과 낼 것"
[이코노믹데일리] "올해는 사노피 주도의 ABL301 임상 진행을 비롯해 FDA(미국 식품의약국) 가속 승인 등 기대치에 부과하는 성과를 낼 것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요 파이프라인인 ABL301의 진행 상황과 ABL111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b상 데이터,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와 혈액-뇌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과 미국 자회사를 통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 전략 등을 공유했다. 에이비엘바이오의 대표 파이프라인 ABL301은 파킨슨병을 적응증으로 하는 이중항체로 지난 2022년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에이비엘은 2024년 이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500만 달러(약 70억원)를 수령했다. 현재는 에이비엘바이오 주도로 임상 1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임상 2상부터는 사노피가 담당한다. 이 대표는 "1차 목표였던 안전성은 확보됐으며 긍정적인 임상 흐름이 사노피 단독 개발로 이어진다"며 "향후 발표될 임상 리포트를 통해 기술 플랫폼의 우수성이 시장에 더 명확히 전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중항체 치료제 ABL111의 병용 요법 임상 데이터를 소개했다. ABL111은 광범위한 CLDN 18.2와 항-PD-1 발현 환자에서 강력한 효능을 입증하며 위암 환자 대상 1차 치료제로 가능성을 두텁게 했다. 간담회에서 공개된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ABL111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83%, 질병조절률(DCR)은 100%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 경쟁 치료제인 졸베투시맵이 효능을 보이지 못하는 저발현 환자군에서도 반응을 보여 시장 확장성을 입증했다. 담도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이중항체 ABL001은 미국의 MD앤더슨 암센터와의 공동 임상을 통해 1차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 중이다. 그는 "올해 말이면 ABL001의 프로그레션 프리 서바이벌의 데이터(PFS)가 발표 될 것"이라며 "FDA에서 가속 승인을 추진한 결과가 어쩌면 2차 치료제에서 승인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궁극적으로 담도암 치료제 2차 치료제에 이어 담도암의 1차 치료제 뿐만아니라 아스트라제네카의 PD-L1항체가 병용되는 3중 병용요법으로 대장암, 위장암, 자궁암 등의 적응증을 확장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에이비엘바이오의 미국 자회사 네오크바이오는 이번 1400억원의 유증으로 조달된 자금으로 설립됐으며 이중항체 기반 ADC 파이프라인(ABL206, ABL209)을 통해 글로벌 ADC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현재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신청이 연내 예정돼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기술이전, 인수합병(M&A), 나스닥 상장 등의 전략도 고려하고 있다. 그는 "네오크바이오을 통해 얻은 성과는 한국 본사로 귀속되며 에이비엘바이오의 장기적인 재정 자립성과 글로벌 도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기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플랫폼과 글로벌 진출 구조를 확립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7-28 18:20:2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인터넷신문협회, "뉴스 저작권, AI 데이터로 진화"...비큐AI와 'RDP 그룹' 출범
2
'빙엑스' 미신고 거래소 지정... 국내 입출금 전면 차단
3
[CES 2026] 인텔·삼성·SK, AI 반도체 경쟁 본격화
4
'국대 AI' 첫 탈락자 나온다... 15일 운명 가를 변수는 '독자 기술'
5
공사만으로는 한계…건설업계, 시공 경쟁 넘어 '기술·서비스 경쟁' 시대로
6
재입찰 윤곽 잡히는 가덕도신공항…대우건설 중심 컨소시엄 가시화
7
임기 만료 다가오는 케이·토스뱅크 수장들…연임 여부 갈림길
8
[대형 건설사 생존지도]삼성물산, '조용한 래미안'에서 '수주 괴물'로…해외 원전·SMR도 존재감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나라(奈良)가 던지는 1300년의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