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6.17 화요일
안개
서울 21˚C
흐림
부산 20˚C
흐림
대구 20˚C
흐림
인천 21˚C
흐림
광주 20˚C
흐림
대전 21˚C
흐림
울산 20˚C
흐림
강릉 22˚C
맑음
제주 2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부정기편'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대한항공, 지난해 합병부터 최대 실적까지…"경사 났네"
[이코노믹데일리] 대한항공이 지난해 중국발 전자상거래 화물운송 수요 증가와 상위 클래스 서비스 강화 등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7일 지난해 매출은 16조1166억원을, 영업이익은 1조94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9%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83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사업 분야별로는 여객사업 매출은 글로벌 시장에서 여객기 좌석 공급이 회복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2조3746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동계 관광수요 위주의 탄력적 공급 운영으로 탑승률을 제고했다. 상위 클래스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서도 안정적 수익을 창출했다. 4분기 화물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조198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중국 전자상거래업체를 통해 주문하는 우리나라 소비자가 늘어나며 생긴 중국발 한국향 화물 및 연말 소비 특수를 포함한 항공 화물 수요의 안정적 흐름으로 견조한 수요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게 대한항공의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고수요 노선 공급 유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을 통해 지난해의 호실적을 이어갈 계획이다. 여객사업의 경우 장거리 노선 수요 지속 및 중국 노선 실적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수요 집중 노선에 공급을 유지하고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는 부정기편 확대 통해 수익 극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화물 사업에서는 전자상거래가 수요를 견인하는 가운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유연한 공급 운영으로 수익성을 높일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025년에는 글로벌 정치·환경 변화 등 사업환경 불확실성이 전망되나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위한 준비 기간을 거쳐 글로벌 네트워크 항공사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2-07 17:58:0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
2
카톡 검열 논란 점화…국민의힘 "독재정권과 뭐가 다른가"
3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불참…10년 전 '7대 불가론' 재부상
4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농협금융, 고질적 지배구조 문제 여전…수익·건전성 우려
5
'모두의 AI' 시대 연다…'AI 100조 투자' 본격화… 기술주권·민간협력·실행력 확보가 관건
6
'갤럭시S25가 공짜' 소문 현실로…주말 성지발 대란, SKT 고객 잡아라
7
[21대 新정부 출범] 차기 금감원장 후보, 홍성국 민주당 최고위원·손병두 전 거래소 이사장 주목
8
우리금융, 7월 1일 보험사 인수 마무리…새 경영진 선임까지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