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6.19 목요일
맑음
서울 20˚C
맑음
부산 18˚C
맑음
대구 22˚C
맑음
인천 19˚C
흐림
광주 20˚C
흐림
대전 22˚C
흐림
울산 22˚C
흐림
강릉 23˚C
흐림
제주 1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벨라루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대웅제약 엔블로, 중남미·러시아 7개국 동시 진출
[이코노믹데일리]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글로벌 시장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최근 대웅제약은 중남미 지역 6개국(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엘살바도르, 과테말라)과 러시아에 엔블로의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엔블로의 첫 해외 품목허가를 획득한 후 중남미 국가들에 추가로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또한 러시아에도 품목허가를 신청하며 중남미에 이어 유라시아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는 독립국가연합(CIS)국가들의 주요 기준이 되는 시장으로 러시아 허가 획득 시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으로의 추가 진출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중남미의 당뇨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5조6907억원, 러시아·CIS 지역은 약 1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합치면 약 7조원 규모이며 대웅제약은 이를 타깃으로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허가 신청으로 엔블로는 글로벌 누적 19개국에 진출하게 됐으며 2030년까지 엔블로의 3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하는 대웅제약의 ‘글로벌 1품 1조’ 전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블로는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로 신장에서 포도당과 나트륨을 흡수하는 과정을 억제해 소변으로 직접 배출시킨다. 특히 엔블로는 △당화혈색소 △공복혈당 △당 배출 양(UGCR) △인슐린저항성(HOMA-IR) 등 네가지 주요 지표에서 경쟁제품 대비 뛰어난 효과를 입증한 연구를 잇따라 발표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엔블로의 글로벌 확장은 단순한 시장 확대를 넘어 혁신적인 당뇨병 치료제를 전 세계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에콰도르에서의 첫 허가를 시작으로 중남미 및 러시아 시장에서 엔블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2030년까지 30개국 진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10:10:2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이재명 대통령 공약 나왔다…'전국민 AI' 쓰고 'R&D 예산' 대폭 늘린다
2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
3
카톡 검열 논란 점화…국민의힘 "독재정권과 뭐가 다른가"
4
'갤럭시S25가 공짜' 소문 현실로…주말 성지발 대란, SKT 고객 잡아라
5
샤오미, 국내 시장 진출 출사표...가성비로 韓 소비자 마음 잡는다
6
삼성전자, 로봇시장 정조준…차세대 성장동력 확보 나선다
7
삼성SDI, 글로벌 ESS 시장 10위권 진입…中 견제 수혜 주목
8
[현장] 휴머노이드와 모빌리티, 산업 융합 본격화… 자동차 반값 시대 온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