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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제4차 배출권거래제 세미나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거래소가 배출권시장협의회와 함께 '제4차 배출권거래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제4차 배출권거래제 시행을 앞두고 다음달까지 배출허용총량, 배출권 할당 기준, 유상할당 비율 관련 배출권 할당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세미나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의견이 개진됐다. 먼저 이영기 배출권시장협의회 회장이 인사말을 맡았고, 김마루 환경부 기후경제과장이 '파리협정에 따라 유엔기후협약에 제출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배출권거래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패널토론에는 △유승직 숙명여대 교수 △안영환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기후변화정책분과 위원장 △김용건 연세대 교수 △윤여창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실장 △안국헌 대한석유협회 실장 등이 정부의 할당 계획 수립, 배출권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2025-05-21 17:28:56
환경부-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 물위기 극복 위해 협력
물 사용이 많은 첨단소재들인 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 협회와 주요 기업과 환경부가 12일 서울 중구 비즈허브서울센터에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등 관련 협회를 비롯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관계자가 참석했다. 환경부는 그간 용인 첨단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공급 등 물관리 분야를 비롯해 기후변화, 화학안전 등 정책 분야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와 긴밀히 협력해왔다. 환경부는 산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과 관련한 기업 현안을 더욱 적극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물이용정책관실을 중심으로 이번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환경부는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초순수(ultra pure water, UPW)’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R&D) 현황과 수열에너지 등 물 관련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방안을 소개하고 수열을 활용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기술 등 현장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규 기술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물관리 지속성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물 분야 구상(이니셔티브)인 ‘워터 포지티브’ 정책을 협회와 기업들에 안내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기업이 사용하는 물의 양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에 돌려보내 지속 가능한 물관리에 기여하자는 개념으로 △기업 내 용수 활용성 제고 △하·폐수 처리수 재이용 △유역 수질 개선 및 수자원 추가 확보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물관리 분야 외에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화학물질관리법 등과 관련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변동성이 커진 현 경제 여건에서 환경 정책과 기업 경쟁력이 상생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환경부와 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공동의 목표와 세부적인 이행 계획을 설정하고, 정기적인 논의 뿐만 아니라 수시 개별 논의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소통할 계획이다. 김효정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최근 국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어 산업계와의 유연하고 밀착된 소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의 기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기후환경 정책의 현장 수용력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15 06:00:00
KB증권,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배출권 시장 활성화 기여
[이코노믹데일리] KB증권은 지난달 22일 환경부가 주최한 '배출권거래제 시행 및 시장개설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배출권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배출권거래제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배출허용량을 정하고 기업 간 배출권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환경부는 지난 2023년 배출권 시장조성자로 선정된 KB증권이 △배출권 과부족 문제 해소 △합리적 시장가격 형성 지원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기반 강화 등 배출권거래제 발전과 환경보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 KB증권은 '정부 3차 할당계획 및 4차 기본계획' 관련 간담회와 공청회에 참여해 △배출권 수요 확충을 위한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상품 허용 △다양한 금융상품 도입을 위한 시장 유동성 제고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철진 KB증권 퀀트파생운용본부장은 "KB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통해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배출권 시장조성을 통해 유동성 제공과 가격 안정화를 이루며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탁매매 도입과 배출권 금융상품화 추진 등 정책 방향에 발맞춰 배출권 시장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의 ESG 금융 실적은 지난 2023년 1조3530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1조5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02-04 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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