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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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넷플릭스와 '케데헌' 테마 쏜다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넷플릭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주제로 한 갤럭시 테마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잠금화면, 배경화면에 적용 가능한 갤럭시 전용 커스터마이징 기능으로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13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를 다운로드해 스마트폰에 적용할 수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는 스페셜 테마 1종과 배경화면 10종이며 사용자들은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헌트릭스, 사자보이즈, 루미, 진우, 더피 등 인기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협업은 삼성전자와 넷플릭스 간 정기적 협업의 첫걸음이다. 양사는 글로벌 팬들이 콘텐츠를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OTT)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5-08-13 12: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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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토스 AI 캠페인에 180만명 몰렸다… '익시' 인지도 '쑥'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와 함께 진행한 인공지능(AI) ‘익시(ixi)’ 기반 참여형 캠페인에 180만 명이 참여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이벤트 시작 한 달 만에 달성한 성과로 LG유플러스의 AI 브랜드 익시를 알리고 고객과의 접점을 넓혔다는 평가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협력해 토스 이용자가 2024년을 상징하는 키워드를 고르면 익시가 맞춤형 캐릭터와 한 해 회고록을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익시를 통해 약 2만 5000장의 캐릭터 이미지를 생성, 이 중 213종의 대표 캐릭터를 선별해 적용했다. 이번 캠페인은 토스가 진행한 역대 브랜드 제휴 캠페인 중 가장 많은 참여자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캠페인 참여 고객 분석 결과 10명 중 6명은 LG유플러스 외 다른 통신사 가입자였던 것으로 나타나 경쟁사 고객에게도 자사 AI 기술력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20대 참여율이 20%로 가장 높았지만 50대(19%)와 40대(18%)가 뒤를 이어 중장년층의 AI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는 AI 기술이 특정 연령층을 넘어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캠페인 종료 후 6만5000건이 넘는 자발적 후기가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되는 등 익시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으며 이는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ixi-O)’ 다운로드 캠페인 참여율 증가로도 연결됐다. 캐릭터 생성 캠페인 참여 고객이 미참여 고객보다 익시오 캠페인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그동안 ‘익시 포토부스’ 운영, AI 활용 스마트폰 배경화면 제작 체험형 옥외광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익시 기술을 고객에게 선보여 왔다. 회사는 앞으로도 익시 기반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팀장은 “토스와의 협업으로 고객들이 자사 AI 기술인 ‘익시’를 직접 체험하며 익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 뜻깊다”며 “AI에 대한 고객의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AI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25-05-13 09: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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