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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 이연수·김민재, 정부 포상 2관왕… "AI 기술력 입증"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에서 분사한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NC AI가 경영진의 연이은 정부 포상 수상으로 기술력을 입증했다. NC AI는 4일 이연수 대표이사(CEO)가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김민재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연수 대표는 지난 24년간 AI와 소프트웨어 분야 혁신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게임 업계 최초로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하고 분사 이후에는 패션,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으로 AI 기술을 확장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민재 CTO는 비전 및 생성형 AI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핵심 서비스인 ‘바르코(VARCO) 아트·패션’, ‘바르코 3D’ 개발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 공정을 자동화하고 산업 맞춤형 상용화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NC AI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국가 차원의 ‘소버린 AI(Sovereign AI)’ 구축에 속도를 낸다. 현재 과기정통부의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향후 제조, 국방 등 피지컬 AI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AI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독자적인 AI 모델 개발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주권을 갖춘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4 08:45:32
NC AI, 게임 이제 AI가 만든다...'바르코' 들고 도쿄게임쇼 출격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AI) 조직 ‘NC AI’가 게임 제작의 패러다임을 바꿀 생성형 AI 솔루션 ‘바르코(VARCO) AI’를 들고 세계 무대에 선다. 오는 9월 25일 개막하는 ‘도쿄게임쇼 2025’ 참가를 통해 이제 AI가 게임 플레이를 넘어 창작의 영역까지 혁신하는 핵심 동력임을 증명하겠다는 포부다. NC AI는 이번 도쿄게임쇼에서 국내 AI 기업 최초로 공식 부스를 마련하고 게임 개발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생성 AI 삼총사 ‘바르코 3D’, ‘바르코 싱크페이스’, ‘바르코 사운드’를 선보인다. 이는 AI를 게임 내 NPC(논플레이어 캐릭터)에 적용하는 단계를 넘어 개발 파이프라인 자체를 혁신하는 NC의 차별화된 기술 철학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가장 주목받는 기술은 ‘바르코 3D’다. 텍스트나 이미지 한 장만으로 게임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D 모델을 자동 생성한다. 기존에 4주 이상 걸리던 복잡한 3D 애셋 제작 공정을 단 10분 이내로 압축해 개발자와 아티스트의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이는 AAA급 대작의 개발 비용과 기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소규모 인디 개발팀에게는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 새로운 날개를 달아주는 기술로 평가된다. ‘바르코 싱크페이스’는 음성 데이터만으로 캐릭터의 입 모양과 표정, 감정까지 실시간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다국어를 지원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제작에 즉시 활용할 수 있다. ‘바르코 사운드’는 텍스트나 이미지에 맞는 배경음악, 효과음 등을 AI가 직접 창작해 제한된 라이브러리에 의존하던 기존 사운드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NC AI는 이번 도쿄게임쇼 참가를 단순한 기술 과시에 그치지 않고 일본 현지 게임사 및 학계와의 구체적인 사업 협력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임수진 NC AI 최고사업책임자는 “게임AI는 이제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니라 창작자가 새로운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게 하는 파트너가 되어가고 있다”며 “바르코 AI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제작 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게임 산업 혁신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23 08: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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