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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내년 편의점 키워드는 'F.A.S.T.E.R'"
[이코노믹데일리] 편의점 업계 1위 CU는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편의점 산업의 핵심 키워드를 'FASTER'로 정하고 주요 경영 전략을 22일 밝혔다. 'FASTER'는 빠르고 힘차게 달려나가는 말의 기상을 나타낸 것으로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 상황과 치열한 무한 경쟁 속에서도 업계를 관통하는 내년도 주요 전략을 담고 있다. 세부 항목으로는 △Frontier(상품 차별화) △Abroad(글로벌 확장) △Station(사회적 역할) △Tech-driven(리테일 테크 고도화) △Enlarge(중대형 점포 확대) △Rapid(빠른 서비스 제공)를 꼽았다. CU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Frontier)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고객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올해 990원 상품 등 초저가 '득템시리즈' 누적 판매량이 8000만개를 돌파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해외 사업 확대(Abroad)에도 박차를 가한다. 몽골(532점), 말레이시아(167점), 카자흐스탄(50점)에 이어 올해 11월 K-편의점 최초로 미국 하와이에 진출한 CU는 내년 글로벌 점포 800호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전국 1만8600여개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적 역할(Station)을 강화한다. 아동 실종 예방 시스템 '아이CU'와 착한 100원 기부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리테일 테크 고도화(Tech-driven) 부문에서는 AI 통역 서비스와 미래전략팀을 중심으로 한 전사적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운영 효율을 높인다. 수익성 제고를 위한 중대형 점포 확대(Enlarge) 전략도 지속한다. 30평 이상 점포를 지역 거점으로 삼아 뷰티, 라면, K-푸드 특화 매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온라인커머스팀을 CX본부로 옮겨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높이고 퀵커머스를 강화해 가장 빠른 서비스(Rapid)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는 "CU는 고객의 일상을 더 편하고 쉽게 만들기 위해 합리적인 상품과 트렌디한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FASTER 전략을 통해 고객이 매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2 09:30:22
BGF리테일, 中 유통사와 업무협약…'CU PB 상품' 수출
[이코노믹데일리]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중국 최대 수입 유통사 ‘닝싱 유베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CU의 자체브랜드(PB) 상품을 중국 시장에 선보인다. 16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닝닝 유베이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유통기업으로, 국내 유명 식품과 뷰티, 가전제품 등을 수입해 중국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실제로 입국이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중국 관광객이 주로 쓰는 알리페이, 위챗페이, 유니온페이 등 CU의 해외 결제 수단 결제금액은 직전주 동기간 대비 95.4% 신장했다. BGF리테일은 닝싱 유베이와 함께 중국에 CU의 PB 상품을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인다. 중국 온라인 커머스 채널에 CU 전용관을 개설하고, 라이브 커머스 협업 등 뉴미디어 채널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에도 나선다. CU의 상품 수출액은 지난해 800만불에 이어 올해 1000만불을 달성했다. CU는 향후 5년 내 해외 수출액 5000만불을 목표로 수출과 사업을 계속 다각화할 방침이다.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본토 온라인 시장 진출과 더불어 오프라인 수출의 교두보로도 삼을 계획”이라며 “K-편의점 대표주자로서 여러 국가에 CU와 산하 브랜드를 알리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10:44:10
BGF리테일, 부산 물류센터 상량식 개최…"미래 성장 동력 핵심"
[이코노믹데일리] BGF리테일이 부산에 국내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로 스마트 물류센터를 짓는다. 내년 4분기 완공되는 물류센터는 영남권 물류 안전화와 수·출입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 BGF리테일의 미래 성장 동력을 담당할 계획이다. 25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24일 부산 강서구 구랑동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에서 홍정국 BGF 부회장과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 이민재 BGF로지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물류센터 상량식을 개최했다 상량식은 건축물의 골격이 거의 완성된 상태에서 건물의 주축인 대들보를 올리는 행사다. 상량 일시와 기원을 담은 글인 상량문을 함께 적어 올려 건축물의 탄생을 알리고 안녕과 번영을 염원한다. 물류센터는 내년 4분기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총 4만7000㎡(약 1만4000평)의 부지에 연면적 12만㎡(약 3만8000평) 규모로 기존 BGF리테일 중앙물류센터보다 두 배 크다. BGF리테일은 이번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약 22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단행했다.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부산 물류센터를 활용해 영남권역의 배송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재편할 예정이다. 동시에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향후 해외 진출 국가로 상품 및 물자를 신속하게 운송하는 수출 전진기지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 물류센터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연간 최대 2700 메가와트시(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도 물류센터에 설치된다. 홍정국 BGF 부회장은 “부산 물류센터는 최첨단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바탕으로 영남권 물류 안정화에 기여하고 수출입 전진기지 역할로 BGF리테일의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5 11: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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