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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만기매칭 채권' ETF 상장 外
[이코노믹데일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8-04회사채(A+이상)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28년 4월 만기의 A+ 등급 이상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펀드로 매수 후 만기까지 예상 원금과 이자 수익을 실현할 수 있어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이 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전날(25일) 기준으로 예상 만기 수익률은 연 환산 3% 수준이다. 이 ETF는 중도 매매를 할 수 있어 금리 변동에 따른 적극적 전략을 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금리 상승 시에는 추가 매수로 수익을 확대하고 금리 하락 시에는 만기 전 매도로 자본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운용 관계자는 "예금과 달리 중도 매도 시 약정 이율이 낮아지지 않으며, 개별 채권보다 높은 유동성과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DB증권, 실전투자대회 더블업리그 개최 DB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6주간 국내외 주식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경험과 혜택을 제공하는 실전투자대회 '2025 DB증권 더블업리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실전투자대회는 DB증권에 종합매매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DB증권은 단순한 수익률 경쟁을 넘어 대회 참여고객 대상 거래금액별 추첨 등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대회 참여고객 중 1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스타벅스 주식 0.02주를 제공하며, 추가로 약정 구간별 추첨을 통해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대회는 국내주식과 미국주식을 모두 거래할 수 있는 통합리그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참가신청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대회 기간 중인 9월 30일까지 상시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 iM증권, 'iM-프루츠 글로벌 올에셋 랩' 판매 iM증권은 글로벌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로 시장 상황의 영향 없이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iM-프루츠 글로벌 올에셋 랩'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iM-프루츠 글로벌 올에셋 랩'은 프루츠투자자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일임형 상품으로 글로벌 시장의 주식, 채권, 원자재 등 전 자산군에 투자한다. 글로벌 매크로 전략을 바탕으로 수익 모멘텀이 기대되는 자산을 선택하고 집중한다. 전 세계의 거시경제 변화와 정책 환경, 지정학적 리스크 분석 등을 통해 투자 방향을 설정한다. 글로벌 시장 전반의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며, 레버리지 ETF 및 공매도 등은 활용하지 않는다. 분산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멀티에셋 투자 전략을 통해 절대 수익을 추구하며, 금리 및 정책 등 거시적인 요인을 중심으로 유연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iM증권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경기 환경 변화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글로벌 매크로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산에 유연하게 투자하고 있는 'iM-프루츠 글로벌 올에셋 랩'은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2025-08-26 13: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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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 5000억 돌파" 外
[이코노믹데일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은 5177억원으로 집계됐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는 미국 나스닥이 AI 기술 확산에 따른 반도체 산업의 변화를 반영해 지난해 새롭게 발표한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ASOX)’를 기초지수로 한다. 이는 기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에서 AI 관련 기업 비중을 강화한 지수로,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ASML 등 글로벌 반도체 리더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해당 ETF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기준 연초 이후 11.8%, 최근 3개월 39.4%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작년 11월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2474억원으로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상장 미국 반도체 테마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반도체 수요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AI 산업의 구조적 성장을 선제적으로 담아낸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는 기술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는 지금 AI 반도체에 가장 직관적이고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해외대 재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KIS Chat in Seoul'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해외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설명회 'KIS Chat in Seoul'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방학을 맞아 국내에 체류 중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증권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투자증권의 주요 직무와 글로벌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150여 명의 학생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설명회는 글로벌사업, 리서치, 디지털 등 주요 부서 현직자들이 참여해 직무 소개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꾸려졌다. 실무자들과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직무별 역할과 커리어 경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 오갔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진출 전략을 소개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해외 경험과 시야를 가진 인재의 유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핵심 전략"이라고 말했다. IBK증권, NH선물과 환경·에너지 시장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IBK투자증권은 지난 30일 NH선물과 환경·에너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기업의 환경·에너지 상품 투자 및 헤지(위험 회피) 구조 자문 ▲기업의 환경·에너지 사업 관련 기술 자문 및 투자 주선 등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환경·에너지 상품 접근성을 높이고 경영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회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태동 IBK투자증권 S&T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에너지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31 10: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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