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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TIGER 미국S&P500'…전체 ETF 순자산 1위 등극 外
[이코노믹데일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가 국내 상장된 전체 상장지수펀드(ETF) 중 순자산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순위 변동으로 23년간의 국내 ETF 역사상 해외 주식형 ETF가 처음으로 순자산 1위에 등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 순자산은 8조5397억원이다. 지난 2002년 국내 ETF 시장이 출범한 이후 순자산 1위는 줄곧 국내 주식형, 금리형 ETF가 차지해왔다. 이번 TIGER 미국S&P500 ETF의 1 위 등극으로 국내 ETF 시장도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코로나19 등을 계기로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직접 투자가 아닌 TIGER 미국S&P500 ETF 등을 통한 국내 상장 해외 주식형 ETF가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보편화 됐다는 평가다. TIGER 미국S&P500 ETF는 앞으로도 미국 주식 투자 대표 수단으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내 최대 규모 ETF로 성장한 만큼 낮은 실비용으로 장기 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투운용,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모으기 이벤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카카오페이증권과 함께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미국 대표 배당 성장 ETF인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와 동일한 지수인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를 추종한다. ETF는 보수도 저렴하다. 적립식으로 장기 투자하는 고객들의 수익률 향상을 위해 업계 최저 수준인 0.01%로 낮췄다. 이런 강점에 힘입어 개인 투자자들은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를 연초 이후 405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미국 배당주 투자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미국 배당 전략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성과가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또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삼성액티브운용 "K수출핵심기업TOP30액티브 ETF, 초기 물량 완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액티브 ETF'의 초기 설정 물량이 완판됐다고 11일 밝혔다.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액티브 ETF의 초기 상장 물량은 100억원으로, 지난 8일 상장 이후 이틀째에 모두 팔렸다. 초기 설정 금액을 초과하는 매수세가 집중되자 유동성공급자(LP)들이 추가 설정을 집행해 투자자들의 수요에 대응했으며, 상장 후 이틀 동안 개인투자자가 56억원, 기관투자자가 116억원을 순매수했다.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액티브 ETF는 국내 최초로 수출입데이터에 기반해 투자하는 ETF다. 매월 초에 산출되는 월별 수출입데이터의 전년대비(YoY) 상승 지표를 활용해 수출이 크게 성장하는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한다.
2025-07-11 09:39:42
미래에셋자산운용, 레버리지·인버스 ETF 수수료 인하 준비
[이코노믹데일리]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수료 인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레버리지', 'TIGER 코스닥150 레버리지', 'TIGER 인버스' 등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 운용보수 인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버리지형은 기초자산이 상승할 때 2배의 수익을 내는 구조, 인버스형은 기초자산이 하락할 때 반대로 수익이 나는 구조다. 두 상품 모두 단기적인 시장 전망을 예측해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초고위험 상품으로 분류돼 투자 전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인하 예정 수수료율은 결정되진 않았지만 삼성자산운용의 100분의 1 수준으로 대폭 낮출 것으로 관측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하에 나선 까닭은 투자자들이 레버리지와 인버스에서 수익을 내는 경우가 거의 없어 보수를 운용사에서 수치화한다는게 적절치 않다는 것이 그 이유다. 즉 이윤보다는 고객 보호를 우선시하겠다는 그룹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계열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공개한 고객보호 선언문에서 "고레버리지, 인버스 ETF 등 단기 변동성에 의존하는 고위험 상품은 추천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 1위 삼성자산운용의 도전장을 내밀면서 2차 수수료 전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삼성자산운용의 ETF 순자산총액은 71조8741억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65조5121억원으로 집계됐다. 점유율은 각각 38.21%, 34.83%로 차이는 3.38%p에 불과하다. 양사는 지난달에도 미국 대표 주가지수를 두고 보수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달 6일 'TIGER 미국S&P500', 'TIGER 미국나스닥100' 총 보수를 연 0.07%에서 0.0068%로 인하하자 다음날 삼성자산운용도 'KODEX 미국S&P500'과 'KODEX 미국나스닥100' 보수를 기존 0.0099%에서 0.0062%로 낮춘 바 있다. 미래에셋운용 관계자는 "해당 상품의 보수 인하는 아직 확정된 내용은 아니"라며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의 보수 인하는 점유율을 높이려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를 통해 검토 중인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2025-03-25 10: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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