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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AX 가속화' 이끌 김태훈·최문근 부사장 승진
[이코노믹데일리] LG CNS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스마트 물류 등 미래 핵심 사업을 이끌 리더십을 전면에 배치했다.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30대 젊은 인재를 임원으로 발탁하는 등 'AX(AI 전환)' 가속화를 위한 조직 정비를 마쳤다. LG CNS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5명, 계열사 전입 1명 등을 포함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AX(AI Transformation)'다. LG CNS는 AI 시장 선도와 실행력 강화를 위해 검증된 인재들을 대거 중용했다. 먼저 김태훈 AI클라우드사업부장(전무)과 최문근 Entrue(엔트루)부문장(전무)이 나란히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신임 부사장은 최근 IT 업계 화두인 '에이전틱 AI(Agentic AI)'와 클라우드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신임 부사장은 LG CNS의 싱크탱크인 컨설팅 조직을 이끌며 고객사의 AX 전략 수립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에서도 승진자가 나왔다. 이준호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상무)은 로봇과 AI를 결합한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 LG CNS를 1위 지위에 올려놓은 공로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30대 임원의 발탁이다.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담당의 조헌혁 담당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조 신임 상무는 국내외 AI 데이터센터의 설계, 구축, 운영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성과를 보인 젊은 인재다. 이는 급성장하는 AI 인프라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연공서열보다 실력을 중시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LG CNS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고객·산업 전문성과 IT 기술·서비스 역량이라는 핵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AX 시장 환경을 주도하며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 CNS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명단] ◇ 부사장 승진 (2명) ▲김태훈 (AI클라우드사업부장) ▲최문근 (Entrue부문장) ◇ 전무 승진 (1명) ▲이준호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 ◇ 상무 신규 선임 (5명) ▲김소연 (Design AX사업담당) ▲오진섭 (SF Core사업담당 산하 수석전문위원) ▲이철호 (통신/서비스사업담당) ▲조민관 (SCM이노베이션사업담당) ▲조헌혁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담당) ◇ 계열사 전입 (1명) ▲송광륜 CFO (現 HSAD CFO 상무)
2025-11-27 16:41:27
SK AX, 'AI 로봇'이 공장 물류 책임진다…'무인화'로 제조 혁신 이끈다
[이코노믹데일리] SK그룹의 AI 전환(AX) 전문기업 SK AX가 북미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장에 AI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제조 AX 혁신 사례를 만들었다. 사람이 하던 물류 작업을 무인운반로봇(AMR)과 인공지능(AI)이 대신하는 '스스로 움직이는 물류 체계'를 구현해 생산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SK AX는 11일 북미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장의 AX 물류 자동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완성차 고객사의 주문이 다양해지고 공정 간 물류량이 늘어나면서 복잡해진 물류 흐름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추진됐다. SK AX는 반제품 이송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모든 물류 공정을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무인운반차(AMR)와 무인지게차(AFR)를 투입했다. 이 로봇들은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실내에서도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최적 경로를 찾아 이동하는 'SLAM' 기술이 적용돼 여러 로봇이 충돌 없이 동시에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 협업 환경을 구현했다. 여기에 공장 전체의 물류 흐름을 통합 제어하는 AI 기반 물류정보시스템(MCS)과 AMR제어시스템(ACS)이 더해졌다. 이 시스템은 생산 라인 가동 상태, 재고 위치, 로봇 주행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물류 경로를 지능적으로 배분한다. 갑작스러운 생산량 변화에도 AI가 즉시 물류 투입량과 순서를 조절해 공정 지연을 막는다. SK AX는 이번 사업이 단순히 생산성 향상을 넘어 공장 운영 전반의 비용 구조와 공급망 관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류 흐름이 디지털로 연결되면서 재고를 줄이고 납기 예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김광수 SK AX 제조서비스부문장은 "이번 사업은 미국 내 대형 공장들이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해법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는 물론 완성차 기업과도 협력을 확대해 AX 기반 제조 운영 혁신을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1 08:48:19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한국폴리텍대 학생들과 산림보존 캠페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오토메이션 팀 인턴십에 참여 중인 한국폴리텍대 학생들과 함께 최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림보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23일 CFS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책임을 경험하고, 학생들이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름 방학기간을 이용해 CFS의 자동화 기술 부서인 오토메이션 팀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실무를 배우고 있다. CFS 임직원들과 학생들은 국립대전숲체원 토닥마음정원에서 쓰러진 나무 바로 세우기, 비료 주기, 장마철 훼손지 정비, 잡초 제거 등 활동을 진행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CFS의 미래를 책임질 기술 인재들에게 자연을 지키는 가치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숲을 가꾸는 CFS의 와우 더 포레스트 활동이 인턴 대학생들에게도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3 15: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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