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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난 뒤 찾아온 피부 고민…동국제약 "증상별 관리가 해법"
[이코노믹데일리]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이후 수험생들 사이에서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누적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호르몬 변화로 발생한 여드름이 수능 이후 불규칙한 생활 리듬이나 식습관 변화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15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여드름은 진행 단계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달라지는 만큼 일반의약품을 사용할 경우 성분과 효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 단계의 비화농성 여드름에는 살리실산 2%를 함유한 겔 제형 치료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살리실산은 각질 용해 작용을 통해 모공을 막고 있는 각질을 제거해 좁쌀여드름과 블랙헤드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미 염증이 진행된 화농성 여드름에는 항균·소염 성분을 활용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부프로펜피코놀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성분은 여드름 염증 완화와 여드름균 증식 억제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경증에서 중등도의 염증성 여드름 관리에 활용된다. 여드름이 가라앉은 이후에도 피부에 흔적이나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이 경우 헤파린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등 피부 재생을 돕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통해 조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성분들은 여드름 흉터뿐 아니라 수술 흉터, 비대성·켈로이드성 흉터 관리에도 사용된다. 수능 이후 성형이나 피부 시술을 받는 경우에도 회복 관리가 필요하다. 시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멍과 부종에는 무정형에스신, 헤파린나트륨 등이 함유된 외용제가 혈류 개선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수능 이후는 생활 패턴 변화로 피부 고민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증상에 맞는 성분의 제품을 선택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6-01-15 17:08:29
EWC 2025 크로스파이어, 중국 AG.AL 최종 우승
[이코노믹데일리] 세계 최대 e스포츠 축제 ‘EWC 2025’ 크로스파이어 종목의 최종 승자는 중국의 AG.AL이었다. AG.AL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같은 중국 리그의 강호 바이샤 게이밍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하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결승전은 크로스파이어 최강국인 중국의 자존심을 건 내전답게 치열했다. 1세트는 바이샤 게이밍이 10대1 대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AG.AL은 2, 3세트를 연달아 10대4로 가져오며 즉시 반격했다. 패배 위기에 몰린 바이샤 게이밍이 4세트를 따내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향했고 최종 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AG.AL이 10대3 완승을 거두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승 확정 후 AG.AL의 ‘ZY’ 장 예는 “아무리 힘든 상황이나 결과가 이어져도 언젠가는 반드시 승리와 보상이 찾아온다”며 감격적인 소감을 밝혔다. 대회 MVP로 선정된 ‘Doo’ 멍 쿤은 “많은 분들이 제가 M200 소총만 잘 사용한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EWC를 통해서 다양한 무기도 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리였다.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이 우승은 우리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우승으로 AG.AL은 상금 75만 달러(약 10억4000만원)를 획득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바이샤 게이밍은 35만 달러를, 3위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은 21만 달러를 받았다. 비록 4위에 머물렀지만 10대 돌풍을 일으키며 강한 인상을 남긴 필리핀의 팀 스탤리온도 상금 13만 달러를 수상했다. 결승에 앞서 열린 4강전과 3위 결정전 역시 중국 팀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바이샤 게이밍과 AG.AL은 각각 필리핀의 팀 스탤리온과 지난해 챔피언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3위 결정전에서는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이 팀 스탤리온을 누르며 시상대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결국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중국 팀이 휩쓸며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에서의 절대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25-08-25 17: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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