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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장애인과 비장애인 연결하는 소통의 장 마련
[이코노믹데일리] SK케미칼이 성남시 장애인전환교육시설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장애인 여가 지원 및 인식 개선 프로그램인 ‘봄을 심다, 마음을 잇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K케미칼·SK플라즈마 구성원 및 가족, 지역복지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미니 라임 오렌지 나무 심기, 스마트팜 만들기, 브런치 만들기, 장애인 미술 작품 전시 등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도 참여했으며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저와 가족들이 가졌던 장애인분들에 대한 막연한 경계심과 거부감이 이번 피크닉 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해소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SK케미칼은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을 비롯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SG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정석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성원 자녀를 비롯한 참가자분들이 장애인에 대해 편견 없는 시선을 갖고 동일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을 갖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인식 개선, 환경, 치매 등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대해 회사와 구성원, 가족 등 폭넓은 이해관계자가 함께 고민하고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9 10:49:41
LG유플러스 볼트업, 사용자 편의성 높인 앱 전면 개편…전기차 충전 시장 선도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VoltUp)’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전용 앱을 출시하며 전기차 충전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 볼트업은 이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로 전기차의 미래를 충전한다’는 새로운 사업 비전을 선포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편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2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볼트업 앱은 간편 로그인과 간편 결제 기능을 도입하여 복잡한 사용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을 직관적으로 개선하여 처음 사용하는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객이 충전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앱을 통해 실시간 충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용 가능한 충전소의 경우 건물 층수 정보는 물론 상세 위치와 출입구 안내까지 제공하여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볼트업은 향후 24시간 알람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볼트업 관계자는 “차량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배터리 잔량, 셀 온도, 전압, 전류 등 차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분석을 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고객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앱 개편과 함께 볼트업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새로운 심볼은 충전소 위치를 나타내는 ‘핀’과 이동 경로를 상징하는 ‘길’을 V자 형태로 시각화했다. 심볼과 로고에는 전기 에너지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친환경 이미지를 나타내는 초록색을 혼합한 ‘볼트업 라임’ 색상을 적용하여 브랜드의 친환경적인 가치를 강조했다. 볼트업 측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대해 “단순히 전기차 충전을 넘어 더 나은 환경과 미래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볼트업은 현재 약 2만4000기의 충전기를 운영하며 국내 충전기 시장 점유율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볼트업은 이번 앱 출시를 기념하여 4월 30일까지 요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앱 설치 후 회원 가입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총 5회 최대 2000원의 요금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염상필 LG유플러스볼트업 대표는 “이번 비전 선포와 앱 출시를 계기로 볼트업은 전기차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사업자로 도약할 것”이라며 “친환경 충전 네트워크 확장과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궁극적으로 EV 생태계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3-25 16:36:12
대법원, 라임 사태 주의·감독 소홀 'KB증권'에 벌금형 확정
[이코노믹데일리] 대법원이 1억6000억원 피해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에서 주의·감독 의무 소홀로 재판에 넘겨진 KB증권에 5억원의 벌금을 확정했다. 주의·감독 의무 소홀 혐의에 대해서는 5억원 벌금형을 확정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지난 20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KB증권에 벌금 5억원을 선고한 2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또 라임펀드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직무상 얻은 정보로 이익을 취하는 등의 개인 비리 혐의를 받은 김모 전 팀장에게는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나머지 전·현직 임직원 4명은 징역형의 집행유예 또는 선고유예가 내려졌다.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은 KB증권과 공모한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 전 부사장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지난 2020년 징역 20년을 확정받고 복역 중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21년 KB증권과 임직원 5명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2심 재판부는 "KB증권은 국내 굴지의 대형 증권사로서 업무 수행 과정에서 저지를 수 있는 위법행위 방지를 위해 필요한 내부 시스템을 충분히 구비하지 못하고, 주의·감독 의무를 게을리했다"고 지적했다. 대법원은 1·2심과 같이 라임펀드 자산 부실을 인지했음에도 고객에게 안내하지 않고 판매했다는 공소사실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대법원은 수수료와 관련한 허위 정보로 판매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판결을 내렸다. 임직원들은 지난 2021년 5월 라임의 모(母)펀드가 'A등급 우량사채 등에 투자'한다는 제안서 내용과 다르게 무등급 사모사채 등에 투자된 사실을 알았지만 숨기고, 이 펀드에 100% 편입되는 167억원 가량의 자(子)펀드를 판매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펀드 판매사인 KB증권 법인도 양벌규정에 따라 같은 해 6월 기소됐다.
2024-11-22 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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